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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7 23:34
이것은 USA for Africa 라고, 아프리카 결식아동돕기 (맞나?)를 위해서 미국 유명한 이들이 모여 만든 앨범이죠. 비슷한 예로는 우리나라의 내일은 늦으리~ 일단 잭슨형님의 반짝이는 의상과 흰양말... 스티비 원더님, 마지막에 보이는 사람은 혹시 알리??
05/09/07 23:38
스티비원더, 라이오넬리치, 마이클잭슨, 티나터너, 폴사이먼, 케니로저스, 다이아나로스, 디온워릭, 킴칸스, 신디로퍼... 에고~ 그외는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킴칸스의 betty davis eyes가 참 좋았는데 여자치고는 목소리가 걸죽허니 매력적이죠.^^
05/09/07 23:41
이 음악 굉장히 유명했죠. 가끔 듣고싶어 검색해보지만, 잘 안나오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제가 들은 유명 가수의 자선 음반 곡으로는 최초였습니다. 상당히 어렸을 적에 들은거라. 우리나라가수들도 가끔 이런 곡 부르더라구요. 잘 듣고 가요~
05/09/07 23:47
80년대 전세계인을 감동시켰던 노래죠. 물론 저도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라이오널 리치와 마이클 잭슨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노래. 마이클잭슨과 다이아나 로스, 부르스 스프링스틴 형님과 스티비원더 형님의 듀엣. 신디로퍼의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 줄리앙레논도 있고.. 사이먼과 가펑클의 폴사이먼.. 이번에 영화 Ray 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던 레이찰스도 있구요.. 그당시에는 레이찰스는 몰랐지만 대부분 좋아하던 가수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이런 뜻깊은 음반을 만들어서 감격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노래는 지금 들어도 뭉클합니다. 대중적으로 모두 성공한 가수들이지만 음악성 역시도 최고인 사람들인지라 정말 명곡이 되었죠. 저당시 마이클 잭슨이 지금 보니 참 좋네요 ^^ 전 저때 '신디로퍼'를 제이 좋아했었습니다. ^^
05/09/07 23:58
Ed님과 하늘하늘님 덕분에 이제서야 기억나는군요.^^ 레이찰스를 까먹다니 이런 이런... 부르스 스프링스턴 저때는 참으로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멋지다고 느껴집니다. (아~ 나도 늙었구나)
05/09/08 00:31
저도 어릴 때는 레이 찰스옹 누군지 몰랐었는데 왠지 뭉클하네요..^^
늘 심야라디오를 들으며 잤었는데, 이 곡의 인트로 부분이 나오면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좋아했었습니다. 저도 신디로퍼 참 좋아했었어요. "구니스" 주제가 부르고 그랬을 때였던듯..
05/09/08 00:31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이노래...^^ 왠지 예전에 이노래를 자주 들었던 그때 그 장소, 향기, 추억들이 생각나는 느낌입니다...^^
05/09/08 02:08
이디오피아 난민구호 자선음반은 영국이 먼저입니다. 밥 겔도프에 의해 결성된 영국, 아일랜드 가수 모임 Band Aid의 "Do They Know It's Christmas"가 먼저 나왔고, 그 다음에 USA for Africa가 "We Are the World"를 불렀지요. 이어서 브라이언 아담스를 비롯한 캐나다 가수들도 모여서 "Tears Are Not Enough"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We Are the World" 앨범에 같이 들어 있었어요. 영미 동시 자선라이브는 Band Aid의 이름을 따서, Live Aid라는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올해가 20주년이 되는 해지요. 그들이 다시 모여서 Live Eight 공연이 얼마전에 열렸었지요.
05/09/13 10:16
아.. 중학교 1년때... 황인용씨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십몇주정도 1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 정말 오랜만에 듣는듯... 노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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