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불명
1권 69 페이지
혼자서 외로이 교실 앞으로 불려 나와,
손뼉을 치며 “사과해, 사과해”를 연호하던 동급생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던 그 지옥같은 풍경.
학교에서 울었던 건 그 때 뿐이라고 한다.
1권 99 페이지
어머니가 해준 말 “너도 하면 되는 애라고 생각했었는데…….”
1권 173 페이지
중2병 발병 시절
1권 304 페이지
유소년기 1인 야구를 개발, 혼자서 야구를 함
3권 29 페이지
매달 실시하는 자리 바꾸기
하치만 옆자리를 뽑은 사람은 매번 실망한다.
3권 207 페이지
친구가 없어서 장기를 혼자서 둔다. 묘수풀이 듀얼
4권 209 페이지
포크 댄스 추는데 네 번째 여자애가 “꼭 손잡을 필요는 없지?” 라고 말해서 그 뒤로 혼자서 에어 포크 댄스를 춤.
4권 228 페이지
수업 시간에 잠들었다가 깨어나니 교실에 아무도 없음. 이동 수업이었는데 아무도 깨워주지 않았다.
4권 246 페이지
심령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불량배를 만나서 쫓겨 다님
5권 173 페이지
자기 앞에 손수건이 떨어진 걸 보고 착각한 적이 있는 걸로 추정
아르바이트 할 때 연락처 교환으로 설렜는데 나중에 보니 당번 교환용
초등학교 시절
1권 140 페이지
10살 때
두 사람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체육 팀원을 번갈아가며 데려가는 규칙이 있었을 때, 언제나 마지막에 남음.
1권 223 페이지
마리오 테니스를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언제나 혼자 함
2권 177 페이지
히카가야 균이라고 병균 취급을 당함. 방어막도 소용없는 최강 생화학 병기 수준으로 취급.
3권 112 페이지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
부모님끼리 친하던 타카츠라는 애가 생일선물이라고 옥수수를 주고 감. 생일에 동급생이 집에 방문했던 것 자체가 처음. 하지만 같이 놀자는 건 거절하고 다른 애랑 약속이 있다며 놀러 나감. 그 다른 애는 하치만이 친구라고 생각하던 애.
3권 139 페이지
히키가에루(두꺼비), 카에루(개구리)라고 불림
4권 253 페이지
담력 시험 때, 조를 짜서 종이돈을 가져왔는데 하치만이 가져온 걸 같은 조원들 중 누구도 모름.
중학교 시절
★1권 27 페이지
중학교 시절 용기를 짜내어 고백했으나 “친구로 지내면 안 될까?” 라는 말로 거절당함.
그 이후 대화 한 번 못 함. 덕분에 친구란 대화 따윈 안 하는 사이인 줄 알았다며 회상.
1권 34 페이지
중학교 3학년 6월
대각선 뒷자리에 앉은 애한테 말한 걸 자신에게 말했다고 착각해서 대답함.
1권 123 페이지, 2권 82 페이지
중학교 2학년 초기
학급위원으로 선발, 여자 임원을 뽑는데 한 여자애가 입후보.
“앞으로 1년간 잘 부탁해.” 1주일 후,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떠 봤는데 이니셜이 H라는 대답이 돌아와 자기냐고 물어보자,
“뭐? 무슨 소리야, 그럴 리가 없잖아. 뭐야, 아 진짜 기분 나빠. 그런 소리 하지도 마.”
“아, 아하하, 그,그렇지? 그냥 장난이었어.”
“아니, 이건 진짜 아니리고 봐......시킨 일도 다 했고, 나 먼저 갈게.”
라는 반응이 돌아옴. 다음 날 학교에는 소문 쫙 퍼짐.
1권 139 페이지
중학교 때
오타쿠 그룹의 애니메이션 얘기에 끼어들었더니 침묵.
그리고 말로만 찌질이라며 뒤에서 까임
★1권 167페이지
“히키가야는 착해서 좋긴 하지만 사귀기에는 좀……. 미안, 그냥 친구로 남아줘.” 라고 카오리에게 차임.
★2권 37 페이지
학기 초 연락처 교환 때 기웃거리다가 “……아, 그, 그럼 교, 교환할까?” 라는 권유를 받아 연락처 교환.
이후 메일을 보내면 언제나 변명을 하며 회피당함.
★2권 38 페이지
“왠지 히키가야가 자꾸 문자를 보내는데, 찌질해서 짜증나~”
“걔 분명 카오리 너한테 마음이 있다니까~?”
“으아~ 죽어도 싫어!”
여자애들 사이에서 저런 대화가 오갔을 걸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죽고 싶은 심정이 된다.
37페이지에서 메일을 보냈던 상대의 이름은 카오리. 38페이지의 대화는 하치만의 상상.
2권 59 페이지
여자애에게 연락처를 물었으나 언제나 거절당함. “미안, 지금 배터리가 나가서~. 나중에 내가 문자할게” 라는 식으로.
2권 82 페이지
가위바위보에 져서 벌칙으로 한 고백에 당한 걸로 추정
여자애가 대필한 가짜 러브레터에 속았던 걸로 추정
3권 149 페이지
친해질 뻔했던 녀석에게 만화 얘기를 꺼냈더니 절교당함
가벼운 자살 충동을 맛보았다고 회상.
★3권 311 페이지
중학교 2학년
취주악부 여자애에게 애니메이션 노래를 선물했더니 거절하지 않고 받아줌.
다음날 점심시간 방송 “자, 다음 곡은 2학년 C반 오타가야 하치만 군의, 풉 키득키득, 신청곡으로오,
야마시타 양에게 바치는 러브송입니다~!”
졸업한 후에도 전설로 남은 에피소드. 코마치는 모르는 사람인 척 하느라 애를 먹었다.
3권 318 페이지
같은 반 친구들이 부르던 호칭
“1학년 히키가야네 오빠.”
“거기”
4권 202 페이지
오오이소와 놀려고 전화했는데 집에 일이 있다고 거절당함.
그 후 혼자 오락실에 갔는데 니노미야와 노래방에 가는 오오이소를 보았다.
그 뒤로 누구에게도 먼저 놀러가자는 제의를 하지 않게 됨.
5권 44페이지
학원에서도 투명인간 취급을 받음
5권 207 페이지
“그런 센스, 진짜 좋아해~.” 와 “좋아해, 그런 센스도…….”의 서술트릭에 당한 적이 있는 걸로 추정
★6권 97 페이지
중학생 때 자신을 주인공, 좋아하는 여자애를 히로인으로 삼은 창작 시나리오를 썼고,
그 뒤에 멸시의 대상이 되었던 듯. 그 뒤로 창작물은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7권 55 페이지
카오리에게 문자로 고백 후 차임, 그 뒤로 소문이 퍼지고 여자애들의 놀림거리가 됨. 당시의 여론은 고백받은 카오리가 불쌍해.
7권 276 페이지
같은 반 여자애가 멀리서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를 뿌림.
고등학교 입학
2권 56페이지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해 소부 고등학교에 합격
입학 첫날, 무언가 바뀔 거라고 생각해 들뜬 상태로 한 시간 일찍 학교에 감.
개를 구하려다 리무진에 치이고 병원에 입원한 사이 외톨이 직행.
이후로 완전 체념.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남자주인공 "히키가야 하치만" >
안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