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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6 13:28
링크 가보시면 있어요.
42 샘플 조사에서 후쿠시마 이외에도 종양 발생율은 큰 차이가 없는데 암이 되어버린것은 후쿠시마뿐. 처음부터 종양은 누구나 있지만 그게 방사선의 영향으로 암이 되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그 누군가는 방사선의 영향은 없다고 믿고 싶겠지만.
13/08/26 13:28
후쿠시마 사태 터졌을 때 원전감축은 불가능하며 독일도 탈원전은 포기했고, '후쿠시마 사태에도 불구하고' 핵발전 비율을 높일 거라는 분들이 많았죠. 현실은 정 반대.
13/08/26 14:21
전 그냥 버티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경제적으로 버텨줄 때까지고 명분만 생기면 핵발전 비율을 높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일본이 원자력 줄이고 늘린건 화력 발전입니다. 그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죠. 독일도 마찬가지구요.
13/08/26 14:51
뭐 현실적으로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핵발전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건 우리 시대에서만 볼 때 그렇죠. 핵폐기물 문제는 후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식이죠. 그나마 후쿠시마나 쓰리마일, 체르노빌 같은 사고가 나지 않았을 때나 그렇지 현실적으로는...
13/08/26 15:28
원래 방사선에 가장 취약한 장기가 갑상선입니다. 방사선에 의한 악영향으로 인해 암이 발생한다면 갑상선 쪽 문제가 먼저 나타나긴 하겠죠. 너무 예전에 배워던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방사선에 가장 취약한 2 장기가 갑상선하고 고환이었던 걸로.... 고자라니가 현실화 되나요?
일본 방사능 사태에 대해선 어느정도 낙관적인 입장이었는데, 최근 발표되는 걸 보면 무서워 질 정도인데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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