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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4 09:53
와..지금보니깐 좀 새롭게 보이네요
기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난 은정은 센터한번 변변하게 못잡아보고 지연을 중심으로 효민, 보람이 센터를 다 잡아먹어버리네요
13/09/14 10:29
노래 부르는 부분은 은정이 꽤많죠. 뭐 지금보면 의혹론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제생각엔 가장 인기있는멤버를 부각시키는 센터전략은 광수사장이 워낙 좋아했던지라..
13/09/14 11:50
어떤 면에서는 이해가 가는 게 은정이 이상할 정도로 롤리폴리 안무를 못 췄습니다. 왼손으로 하는 허슬 부분도 어색하고 묘하게 동작이 촌스럽다고 해야하나. 흐흐
13/09/14 10:09
티아라가 노래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뽑아냈죠.
TTL listen2같은 명곡부터 해서 보핍보핍으로 음원강자 A급으로 가는가 했다가, 표절곡 너때문에미쳐, 망한 인디언컨셉 야야야로 훅가나 싶었는데 역대급 명곡 롤리폴리로 준S급으로 자리를 굳히고 크라이크라이, 데이바이데이로 괜찮게 나가다가, 화영왕따로 진짜, 완전히 훅갔죠. TTL 리슨2를 워낙 좋게 들어서 나름 관심있게 보던 걸그룹이었습니다. -0-;
13/09/14 10:32
야야야는 좋지않은말로 역대급.... 그냥 뽕끼있는 왜이러니로 시작했었으면 A급이라는건 변함 없었을텐데 말이죠. 물론 몸캠사건이 메인디쉬지 않았을까 싶기도한
13/09/14 14:10
롤리폴리가 역대급 명곡인가요?? 한참 대중가요 평론가들 사이트 볼 때 그 어디에서도 이 노래를 칭찬하는 걸 본 적이 없었는데...전혀 좋은지 모르겠던데요.
티아라는 1집 보핍보핍 이후로는 음악 자체로 딱히 주목받은 적은 없어요.
13/09/14 14:17
전직 티아라빠라서 자꾸 옹호비스무리 댓글을다네요... 크크크 노래자체는 명곡이아니죠 크크크 그냥 대중성이나 흥얼흥얼 거리게만들면서 음원차트 연간1위해서 그렇게말씀 하신것같고 저도 그렇구요 크크크
13/09/14 14:30
음악적으로 좋은 곡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정말 오랫동안 차트에서 롱런했고 폭넓은 연령대에서 좋아했던 노래죠.
소녀시대 gee 말고 걸그룹 중에서 롤리폴리급으로 히트한 노래는 없잖아요. 롤리폴리라면 역대급 명곡이라고 불러줘도 좋지 않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아라는 TTL시절부터 전통적으로 음원강자였어요. 퍼포먼스 없이 음악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는 먹히는 걸그룹이었다는 얘기죠. 개인적으로 티아라의 약간 싼티나는 B급정서가 괜찮았지 말입니다.
13/09/14 10:28
어제 무도가요제때 가수들이 10월중순때 피해가기 전략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11년 그대박인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정확한 명칭이 맞나 모르겠네요) 음원이 풀렸을때도 롤폴은 콩아라를 유지하면서 버텼거든요. 그리고 논란은 있지만 그해 가온차트 음원부분 1위도 했구요.
즉 노래만좋으면 무도가요제의 그 풍파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롤폴은 뭐 워낙 노래가 역대급인것도 있지만요.
13/09/14 12:28
역시 고정팬덤보단 대중성 노리는 걸그룹들은 이미지가 생명이에요.
노래만 냈다하면 히트하고 소시 다음급 소리도 듣던 티아라가 이렇게 훅 가버릴줄이야... 정말 주티야올 속에 있으면서도 노래만 좋으면 다음에 다시 회복하겠지 했었는데 전원일기 내고 [너나 잘하세요]에서 마침표 찍은 느낌.
13/09/14 16:23
대중적인 노래는 잘 뽑아냈었죠. 무려 명곡이라 이름붙일 수준은 아니었지만 헐헐..
사실 티아라가 제일 내세울 만 했던 얼굴 아닌가요. 평균 외모는 당시 걸그룹 중 제일 나았던 듯. 물론 이제 다 지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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