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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9 23:03
국내시장에서 게임이 흥하는데 가장 필요한게 입소문이라 생각하는데
이 주작 짤방이 그 역할을 90% 이상 다 해줬죠. 라이엇은 진짜 이 짤방 만든 사람에게 절이라도 해야 합니다.
13/11/09 23:04
저도 이거 보고 시작했죠
그때 연관검색어가 블리자드의 가장 큰 실수였나 북미게임에 핑 돋는 게임을 하게 했던 짤방으로 주작이라 해도 고맙네요 크크
13/11/09 23:12
그런가요? 저는 별로 이 짤방에 혹하지 않았는데...
전 그냥 각종 게임사이트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던 북미게임이 국내 출시되었다길래 해본건데.. 흐흐
13/11/09 23:14
프로즌쓰론 켐페인만 기억해도 이 짤이 뻥카라는건 알 수 있었죠.
블리자드도 AOS 장르의 존재와 매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AOS를 별개의 게임으로 만들자고 나선것도 한두명이 아니었고.
13/11/09 23:18
전 이짤에 혹한게 아니라 어디 토렌트 사이트에서 댓글에 북미 1위게임! 어쩌구 댓글에 달리길래 뭔가했더니 롤이더군요
근데 북미서버까지가면서 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되면서 스타를했고 그때 한국서버 들어온다고 기사도 떴었기에 한국섭 오픈되고나서 시작했죠 그리고 확실히 저짤은 정말 레전드입니다.
13/11/09 23:38
정말 한국에서의 홍보는 이 짤방 하나가 다 해줬죠.. 저도 이 내용을 진짜로 알고 롤을 알게됬으니..
문명5도 간디 덕에 알게 되긴 했네요..크크
13/11/10 00:06
제 기준으로는 이짤보다는 문명5의 간디가 파급효과가 컸네요. 이짤은 그냥 사람들이 믿어버린 정도? 저도 이 짤때문에 했다기 보다는 잘나가는 북미 게임이 한국 출시 했다고 해서 시작했죠.
문명5의 간디 명대사 '유혈사태' 짤방 때문에 접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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