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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8 00:52
저때까지만해도 악퉁을 밀고 있었습니다만 친구랑 저거 라이브로보고 친구가 그랬습니다.
'왜 쟤네들을 미는거냐?' 그정도로 폭망무대였습니다. Queen노래가지고 메들리를 하는거였는데 원래 자기들 스타일보다 좀 웅장하게 가려다가 이것도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된 무대였죠 세황이형은 저 이후에도 소신있는(?) 낮은점수 주기로 몽니도 떨궜던걸로 기억합니다. 인상적인게 어차피 문자투표로 점수 많이 나오니까 내가 좀 덜줘도 되죠? 라는식으로 했던 것 같네요 근데 사실 원조격은 탑밴드 시즌1 예선전의 솔트송이라고...
13/11/18 00:54
크크 기억나네요.
1, 2 둘다 봤는데 막상 기억에 남는 무대는 없네요 ㅠㅠ 심사위원들의 드립들이나 몇개 생각나고.. 다시 무대공연 찾아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밴드 노래는 많이나와서 좋았는데 말이죠.
13/11/18 01:21
제가 저건 못봐서 모르겠고,
슈스케 같은 경우도 무난하게하면 90+점 못하면 70~80점 이건 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무난하게 했을때 한 70~80점 주고 방송사고급이면 50점 이하로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13/11/18 01:21
개인적으로는 심사위원이 점수를 낮게 줬다고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특정 밴드에만 낮게주는 것도 아니고 일관된 기준으로 준다면 문제 될 점은 없지 않나요? 시즌 2는 거의 보진 않았지만 헤리빅버튼 떨어지고 나서는 별로 시청 욕구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1,2 시즌 통틀어 역시 오피는 gate flowers인듯...
13/11/18 02:18
공동심사위원 제도에서 한명이 지나치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것은 좀 별로이긴 하더라고요. 아무리 못해도 60점 이상 정도는 주는것에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혼자 0점 줬다 100점 줬다 이래버리면 나머지 심사위원은 들러리고 혼자 당락을 결정지어버리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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