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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2 14:00
이런 장면들이 몇 번 씩이나 있었으니...
케이윌이랑 사전에 합의된 게 아니라면 (양산품으로 상황설정 하고, 레알 고장나면 새로 하나 사준다든지...) 사실상 쉴드가 불가능한 방송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3/11/22 14:20
이런저런 방송하면서 둘이 분명 친분이 있을테고 딱 봐도 케이윌이 진심으로 기분 나빠하는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냥 보통 친구들끼리 서로
약올리고 장난칠때 처럼 왈가왈부 하는것 같은데 저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3/11/22 14:27
그냥 저는 방송은 방송일 뿐이라 생각하고 저런 스튜디오 에서 촬영 하는거든 밖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촬영하는 거든
90% 이상은 하나의 시트콤 이라 생각하는지라 다른 분들하고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네요.
13/11/22 14:29
동영상을 본 제 느낌은
케이윌은 진심 빡쳤고, 뒤에 맨트들.. 한정판이었으면 카메라 껐다는.. 말들은 다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금방 진정하고 방송을 진행하고자 하죠 구라씨가 정말 미안했으면, 계속 언급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될일입니다. 그런데 구라씨는 계속 저거로 깐죽깐죽 거렸죠. 제가 느끼기로는, [그딴일로 나한테 정색하냐? 니가?] 로 느껴졌습니다.
13/11/22 15:03
동감하네요. 예전에도 그런건 있었지만 썰전하면서 난 막말을 해도 격조있게 지식에 의해 한다고 자기혼자 과대망상에 빠진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요즘들어 윤종신 구박하는것도 좀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도 많고요. 썰전에서 김희철 허지웅 말은 무시하는건 훤히 느껴지고요
13/11/22 15:02
예능이 대본이라지만, 그거야 대략적인거고, 결과물이 안좋을 때 재촬영하면서 연기하는 거고 그런거죠. 다이렉트로 다 짜고하면 좋은 결과가 안나오는데 그 저효율을 뭐하러 욕 먹어가면서 감당하나요.
일주일씩 아이디어 내고 연습해서 짜고하는 개그콘서트에서 연기가 탁월하다고 불리는 연기자들의 연기와 비교해보세요. 작가와 예능인들은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지녔길래 일주일에 방송을 몇 개씩하면서 그런 결과물을 내놓겠습니까. 그러느니 대충 룰 던져놓고 자기들끼리 놀라고 하고, 결과가 마땅찮으면 몇몇 장면만 재촬영해서 편집으로 조작하면 간단한데.
13/11/22 15:03
방송보고 진심 김구가 몇대 치고싶더군요. 상대에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없는 전형적인 꼰데.
미안하긴 한데 뭐? 어쩌라고? 그게 뭐가중요해?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딱 요런 분위기였죠.
13/11/22 16:12
나중에 보면 케이윌도 은색 아이언맨이랑 춤추는 로봇이랑 바꾸자고 하는거 같고 그런거보면 순간 욱한것은 있어도 화난것까지는 없는거 같은데요
게다가 김구라또한 엄연히 사과를 했고 그뒤에 막 뭐라 하는거는 실제 친구만날때 과거에 잘못을 유머로 승화시킨것처럼 한거라고 생각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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