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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6 20:12
차민수씨가 3회전에서 탈락한 것을 생각하면
콩이 2+2+2회까지 가는 것도 힘겨워 보이네요 그리고 이상민씨 평가가 박하네요 운과 사람 마음 읽기, 통수와 배신을 모두 가진 출연자인데다가 이상민씨가 데스매치에서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상민씨는 딱 한번 데스매치에 갔고 하필이면 그게 그림찾기였죠 아마 다른 데스매치(인디언포커,전략윷놀이,이미지게임,연승게임)였다면 정치력과 실력으로 충분히 살아남았을텐데 그놈의 데스매치에 한번 가서 자신없는 거 나와서 패배;; 만약 이상민씨가 시즌2에 데스매치에 간다면 쉽게 이기고 살아남을 겁니다
13/12/16 22:07
홍진호 하스스톤 떡밥을 뿌린 최초 유포자가 뻥카였다고 하는군요 크크크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1734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3/12/16 21:27
근데 임윤선 씨가 배신자로 인식될까요? 다같이 김재경 뒤통수를 때린거라 아무리 1회차에서 도움을 받았다 해도
배신자로 인식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13/12/16 21:50
사실 그 상황이 되면 임윤선씨도 혼자만 본인 실리(가넷)를 안 챙길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 거기서는 신의를 내세우는게 꼭 좋지만은 않죠. 홀로 도덕적인 사람으로 남아버리면 이기적인 선택을 한 나머지 사람들이 임윤선씨를 불편하게 여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신의에서 배신으로 넘어갈 때 얼마나 유연하게 넘어가느냐가 중요한데, 일단 노홍철씨가 무릎까지 꿇어가며 편하게 넘어갈 수 있게 해줬죠. 거기까지는 잘 한 처신이었는데, 재경씨한테 거짓말한건 실수였죠. 최소한 임요환 선수처럼 '난 10이라고 말한 적 없어요' 같이 거짓말은 안 하거나, 노홍철씨에게도 자기가 뭘 선택했는지 알려줬다 정도의 사실고백은 했어야 했죠. 그래야 최소한의 신의는 보여주는게 되니까요. 그리고 거짓말한 시점에서 임윤선 변호사는 더 이상 신뢰를 줄 수 없는 사람이 되버렸죠. 2화 처음에 이상민씨가 임윤선 변호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임윤선 변호사를 믿고 은지원을 안 믿었지만 이젠 그럴 수 없게 되었습니다.
13/12/16 22:00
근데 촬영을 10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이미 한 6~7주분까지 촬영했을 터인데, 지금에 와서 방송을 보고 출연자들이 못 믿을 사람으로 인식하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그 사이에 또 다른 신뢰나 배신이 있었을테니 그걸 바탕으로 판단을 하겠죠.
13/12/16 23:15
김재경에게 거짓말한 사실 역시도 모를테죠. 애초에 시청자의 관점으로 이걸 판단하기란 지난하다고 봅니다.
게임이 진행된 시기와 방송 시기가 거의 한달 이상 차이가 있고, 얻는 정보자체도 다르니깐요. 다음 화를 보면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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