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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3 22:01
제가 그 때 EPL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첼시와 리버풀 유니폼이 제일 예뻐서 두 팀 중 하나를 본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라운드 위에서 공이 굴러다니는 꼬라지를 보고 리버풀은 제꼈습니다. 그래도 애정이 있었는데 진짜...
13/12/23 23:12
콥으로서 아직 헨더슨의 판단은 보류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번 시즌 최근 몇 경기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리버풀에서 장기로 데리고 아이콘으로 삼을만큼은 아직 인정을 못하겠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이르기까지 삽푸는 기간이 있었고, 여전히 완전히 안정감있는 모습은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루카스 경우가 전자 경우의 반례가 되고 안정감이야 앞으로 더 지켜볼만한 사안이지만요.
13/12/23 23:32
루카스도 그랫던거처럼...
핸더슨은 최근몇경기 엄청난모습 보여주고있지만.. 이건 그냥 운이좋았던게 아니라 그동안 말했던 엄청난 연습량!이 이제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고 보겠습니다..
13/12/24 00:06
이거 보니까 이거에 감독도 달글리시였는데 그 순위 유지한게 되게 신기하네요... 리버풀 팬들은 발암을 어떻게 극복한거죠
13/12/24 00:10
그래도 꾸잇꾸잇형과 막트트릭형의 마지막 불꽃을 볼 수 있었죠. 풀럼전에서 막트트릭한 막시형 정말 멋있었는데... 크크
이 때 1군데뷔한 플래내건의 어리버리타는 모습, 빵존스 형님의 기름손, 잘 해도 귀신같이 골대를 맞추던 다우닝까지 깝깝함이 터지기도 했었죠 ㅠㅠ FM 풀백본좌 잭 로빈슨은 언제 다시 1군에서 볼 수 있을지... 위즈덤도 1군데뷔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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