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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6 21:53
제주도는 제가 알기론 3개월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자세한건 이태원에 있는 탐라국 대사관에 문의하셔야겠지만, 지금 있는 대한민국 여권으로도 충분히 왕복 가능합니다...
13/12/26 21:56
참,,
간단한 제주어 할 줄은 아시죠~? 제주국민들은 제주어로 물어보지 않으면 대답도 안해주는 경향이 있어서요~ 시중에 나와있는 관광 제주어 책자 하나 구입해가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13/12/26 22:09
옛날엔 입석표도 많이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들어서 입석표 비율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어요~ 항공사에서 입석표 비율 줄인다고 했을 때 데모도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서민들을 위해서 법적으로 입석표 비율 정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에선 그렇게 주장했고, 새누리당 입장에선 무조건 시장 원리로 가야한다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3/12/26 21:54
좀 후진 비행기에서는 화장실 가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배설물을 외부로 보내기 때문에 물 내릴 때, 바깥으로 빨려들어갈 수 있거든요. 요즘 나온 비행기는 변기 옆에 손잡이가 있는데, 연식이 조금 된 비행기들은 화장실 가보면 천장에 끈이 매달려 있습니다. 빨려내려가지 않게 꼭 붙들고 있으라는 손잡이죠.
13/12/26 22:00
요즘도 비행기 탈때는 신발 벗고 타야되나요?
비행기를 안탄지 꽤 되서....... 그리고 요즘 기내식은 얼마정도하나요? 예전엔 좀비쌌는데
13/12/26 22:03
비행기 입구에 신발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신발 넣고 열쇠 받는 시스템이구요~ 기내식 요즘에 2만원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맛도 없고 돈도 아깝고 그래서 기내식 거의 안먹습니다만~ 음료수 한잔에 1000원 했던가 그랬습니다.. 그래도 음료수는 많이 마셨네요~
13/12/26 22:04
안전벨트는 꼭 하셔야 합니다. 고속버스 타듯이 중간에 귀찮다고 안전벨트 막 풀고 그라믄 안돼요.. 화장실은 꼭 승무원에게 허락받고 안전한 상태라는 걸 확인 받은 다음에 승무원 동행하에 갈 수 있어요. 1만 미터 상공에서 시속 천킬로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13/12/26 22:46
할인이래봤자 진짜 개미 눈물만큼 해주던데요~?
어지간한 구두쇠 아니고는 그렇게 하기 힘들겠더라구요.. 절차도 까다롭고, 할인도 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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