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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03 11:48:33
Name 키스도사
File #1 025ced11e0b72a83221f4feb5adbabc0.jpg (218.4 KB), Download : 30
Subject [유머] [유머] 만약 겨울여왕 한국어 더빙 캐스팅이 이렇게 되었다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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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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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자막을 보자...
절름발이이리
14/02/03 11:50
수정 아이콘
얼굴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14/02/03 11:51
수정 아이콘
자긔야, 내가 얼어죽는 꼴을 보아야 정신촤리지?!
Neandertal
14/02/03 11:58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서라고 이해는 되지만 정말 애니메이션의 개그맨 더빙은 앞으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흥행에 도움이 되는 지도 의심스럽지만...작품을 아예 망가뜨려 버리니...
그 실례로 유느님 깔 거리는 거의 없지만 유느님 더빙만은 용서하기가 어렵죠...
14/02/03 12:06
수정 아이콘
뭐 디즈니 드림웍스쯤 되면 모르겠지만 이름도 잘 모르는 유럽 제작사에서 나온 애니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니까요.
그런 의미로 주먹왕 랄프는 대체 왜 연예인 더빙을 썼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미스터H
14/02/03 12:08
수정 아이콘
정준하는 생각보다도 괭장히 잘했기는 합니다만...
데이비드킴
14/02/03 12:10
수정 아이콘
정준하의 랄프 더빙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고, 평론가들은 오히려 칭찬하는 분위기였죠.
말퓨리온의천지
14/02/03 12:14
수정 아이콘
괜찮았었죠, 애초에 정준하씨는 뮤지컬도 많이 하셨던지라 기본적인 발성이나 감정 잡는법을 잘 알고 있으셨으니깐요.
그대의품에Dive
14/02/03 12:15
수정 아이콘
정준하 더빙은 좋은 평 받지 않았나요?
정준하는 뮤지컬 배우기도 하니까 단순한 개그맨 더빙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4/02/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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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세 분 // 정준하 개인이 잘했냐 못했냐의 문제보다는 더 잘할수밖에 없는 전문성우가 있는데 홍보를 위해 연예인을 쓰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연예인 더빙에 대해 오히려 관대한 편이지만,
주먹왕 랄프는 디즈니 작품인데 굳이 연예인 홍보효과까지 노릴 필요까지 있었냐는 얘기죠.
데이비드킴
14/02/03 13:02
수정 아이콘
홍보를 위해서 정준하씨를 뽑은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랄프 개봉 당시에 딱히 정준하씨가 홍보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지도 않았고요.
무엇보다 디즈니 이름값이면 굳이 무리하게 연예인 더빙을 해서 홍보할 이유가 없지요.
SnowHoLic
14/02/03 12:32
수정 아이콘
정준하도 똑같이 디즈니 오디션 보고 발탁된것 아니었나요? 지금까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지..
저도 윗분들처럼 정준하 더빙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초반/후반의 나레이션은 좀 어색하긴 했는데, 연기 자체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김연우
14/02/03 12:33
수정 아이콘
정준하씨 경우는

뽑아보니 개그맨이더라, 이지
개그맨이라 뽑았다, 는 아닌거 같아요.
SuiteMan
14/02/03 12:01
수정 아이콘
넛잡도 좀 봐 주십시요~
14/02/03 12:22
수정 아이콘
아.. 안돼!!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2:24
수정 아이콘
더빙이 내가 보기에는 맘에 안들지만, 아이들 보기에는 그게 더 좋습니다.
아이들 자막 쫓아가는 속도가 느려요.
14/02/03 12:27
수정 아이콘
단순히 더빙을 까는게 아니죠.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개그맨 더빙 싫어하지만, 그게 유치원~초딩 저학년 까지 먹힙니다.
요즘 유게에 올라오는 어처구니 없는 개그맨 유행어 더빙에 애가 웃습니다.
제작사가 괜히 하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관객의 선호도에 따라 더빙판, 자막판으로 두개가 상영관에 깔리기도 하는 거고요.
이브이
14/02/03 12:30
수정 아이콘
몇몇 홍보만을 위한 연예인 발퀄리티 더빙을 까는 거죠. 겨울왕국 실제 한국어 더빙은 호평받고 있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2:35
수정 아이콘
그 연예인 발퀄리티 유행어 더빙에 애가 깔깔 거립니다.
애들 영화보여주는데 제 기호와 애들 기호 중 어느 쪽에 맞추겠습니까? 저는 악세사리니까요.
뭐, 이제 1~2년만 더하면 저는 끝납니다.
치탄다 에루
14/02/03 12:40
수정 아이콘
크큭... 왜 이런 댓글을 다시나 했더니 1~2년 뒤까진 고생하셔야겠군요..ㅠㅠ 힘내세요...
이브이
14/02/03 12:41
수정 아이콘
애가 웃을 지언정 기본적인 발성도 안되는 저질 대사에 유행어 남발을 하는 엘사와 안나라면... 겨울왕국이 지금처럼 600만 넘게 흥행은 못했겠죠. 더빙판의 호평으로 자막판보고 더빙판도 보고 이러면서 인기몰이 하는건데, 단순히 애들이 좋아한다고 작품의 질을 훼손시키면서 발퀄리티 더빙을 한다면 장기적으로 봐도 손해입니다. 실제로 렛잇고 25개국어 버전 보시면 엘사 목소리가 비슷합니다. 디즈니가 성우 캐스팅에 신경을 쓴다는 부분을 알 수있죠. 이렇듯 애니메이션에서의 더빙은 애들이 좋아하니 그만이다 하면서 단순하게 접근할 문제는 아닙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2:47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은 잘 됬다고 하더군요. 저도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봤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좋아하는 에니메이션 영화 더빙이 발성도 안되고 저질대사에 유행어 남발하는데 보여주면 나쁜 부모 되는 건가요?
애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보여주는게요?
이브이
14/02/03 12:48
수정 아이콘
어디에 나쁜부모란 이야기가 있죠? 관객을 탓한게 아니고 그런 저질더빙을 남발하는 배급사를 탓한건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2: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건 배급사에게 하셔야죠.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개그맨, 가수 불러다 영화 버려놓는거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분명 수요가 있고 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는 조건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주말 저녁에 아이들과 교육방송을 볼것인지 러닝맨을 볼것인지 말이죠.
이브이
14/02/03 13:08
수정 아이콘
네, 바로 그 선택의 결과가 겨울왕국 600 만이죠. 애니의 장점 중 하나가 남녀노소 전연령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인데, 굳이 연예인 기용해서 저질 발퀄리티 유행어 남발 더빙을 해서 작품의 질을 스스로 떨어트리며 소수의 어린이관객의 웃음만 얻는 것 보다는 이렇게 신중한 캐스팅으로 자막판과 더빙판 둘 다 시너지를 얻으며 작품 그 자체의 매력으로 전 연령층의 호감을 얻는 것이 더 좋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굳이 연예인을 마케팅에 쓰고싶다면 렛잇고의 효린의 보컬 같은 정도의 홍보나, 연예인을 성우로 쓰더라도 단순히 얄팍한 홍보목적이 아니라 UP의 이순재씨나 주먹왕랄프의 정준하씨처럼 제대로된 더빙이라면 전혀 문제없구요. 솔직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3:17
수정 아이콘
겨울 왕국은 저도 보고 싶었는데 애들이 저 빼고 봤습니다. 잘 봤는지 집에 와서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달라고!!!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지 아마도 친구네 집에서 그랬겠죠.
그래서 떽키! 하고 DVD나오면 사기로 했습니다. 물론 세배돈으로.
Neandertal
14/02/03 12:52
수정 아이콘
개그맨의 유행어 드립이 단편적인 웃음을 끌어낼 수도 있겠지만 전문 성우가 상황에 맞게 전문적인 톤의 연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작품만 좋으면 아이들이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애들은 원래 스펀지 같아서 일단 동화만 되면 굳이 익숙한 유행어가 안나오더라도 작품에 만족할 거구요...그런 점에서 국내 애니 배급사들이 너무 안일하게 그리고 타성에 젖어서 개그맨 위주의 홍보 전략을 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4/02/03 13:04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 백번 공감합니다. 리플 달다가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들어있어서 걍 지웠네요 흐흐

애들 눈높이 얘기 나오는데 애들이 개그맨들 더빙 나오면 웃을 지는 모르겠지만 개그맨들 더빙 안 나온다고 애니메이션 보기 싫어할까 생각해보면 딱히 그럴 것 같지는 않거든요. 교육방송 vs 런닝맨이 아닙니다. 개그맨들 더빙하는 유행 생기기 전에도 애니메이션 영화는 있어왔고 애들한테 인기 많았어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3:08
수정 아이콘
정답이죠. 다 보고 난 후의 감상은 전문 성우가 연기한 애니메이션 일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런 조잡한 더빙이 먹히는 것도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 이고요.
그래도 유재석이 나왔다고 듣도 보도 못한 꿀벌 전단지 줏어오는 광고력이 대단한 것도 사실입니다. 대체 어디서 보고?
Neandertal
14/02/03 13:11
수정 아이콘
개그맨들은 홍보 대사로 포스터, 광고에 활용하고...더빙은 전문 성우에게 맡기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쭈구리
14/02/03 13:05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이 애들만 보는 매체라면 이해할 수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게다가 애들이라도 원작을 최대한 망치지 않은 그대로의 작품으로 감상할 권리가 있습니다. 원작자나 제작사가 그런 더빙을 원한게 아닌 이상, 수입사 맘대로 원작을 망칠 권리가 우선시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3: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애매한 연령대의 경우 더빙판과 자막판이 같이 깔립니다.
쭈구리
14/02/03 13:21
수정 아이콘
아래 지나가다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자막판이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아서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3:2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자막판 선호라...자막이 없으면 안보게 되더라구요.
애들이 좋아하는 애니는 더빙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서 잡니다....
긴토키
14/02/03 12:41
수정 아이콘
근데 미국현지에서도 전문 성우들 안쓰고 배우들 쓰지않나요? 겨울왕국도 그렇고 주먹왕랄프 라푼젤 그외 대부분 다 배우들 쓰던데.....개그맨더빙이 아니라 다른건가요
피즈더쿠
14/02/03 12:42
수정 아이콘
미국엔 전문 성우라는 직업이 없습니당...
긴토키
14/02/03 12:42
수정 아이콘
그..그렇군요
이브이
14/02/03 12:42
수정 아이콘
배우도 배우 나름이지 기본적인 발성과 연기력이 딸리는 개그맨들 막 가져다 쓰진 않죠. 그리고 우리나라도 연예인 더빙해도 퀄리티가 좋으면 뭐라고 안합니다. UP의 이순재씨나 주먹왕랄프의 정준하씨는 실제로 호평이였죠.
Mephisto
14/02/03 13:27
수정 아이콘
미국은 애초에 배우의 틀에 성우들이 포함됩니다.
목소리만 전문적으로 연기하는 분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분들도 배우인거지 성우로 분류되는건 아니죠.
14/02/03 13:54
수정 아이콘
할리우드 배우들은 기본적인 발성 연습은 한다고 들었습니다.
14/02/03 15:37
수정 아이콘
거긴 애초에 배우들이 발성연습도 하거든요. 영어가 짧아서 실제 더빙이 잘 되었는지 구별까진 못하겠습니다만..
엄연히 말해서 일부배우가 성우도 같이 하는거지 배우가 아무 기본없이 성우역을 하는건 아니거든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2/03 12:43
수정 아이콘
여러분 애 키우세요~ 둘 키우세요~
러닝맨 아저씨 사진 박힌 영화 전단지 들고와서 영화보여 달라고 하는 거 보면,
기본 발성도 안된 유느님을 왜 영화 더빙 시키는지 알게 됩니다. 수요가 분명히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수요 대상은 제가 아닙니다.
14/02/03 12:51
수정 아이콘
저스틴 더빙판을 보면서 진짜 못들어주겠다는 게 어떤 것인지 느꼈습니다. 에픽의 한승연, 정진운도 버티고 하하도 버티고 유느님도 버텼는데 형식이는 안되네요. 개그맨은 홍보모델로만 쓰고 더빙은 성우가 하면 아이들이 알아채나요? 유행어 성우가 대사치면 아이들이 안 웃을까요? 업의 이순재님 정도의 퀄리티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알아들을 수 있게 발음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요.
오카링
14/02/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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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올릴려했는데 선수를 뺏기다니 으으
지나가다...
14/02/03 13:13
수정 아이콘
더빙판, 자막판을 쉽게 선택해서 볼 수 있다면 연예인 마케팅을 하든 말든 신경 안 씁니다. 자막판 보면 되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 게, 대략 작년부터 자막판을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습니다. 자막판은 극소수 상영관에서만 하는 경우도 예사고, 3D는 아예 더빙판밖에 없을 때도 부지기수입니다. 겨울 왕국이 예외일 뿐이고요. 이러면 싫어도 더빙판을 봐야 하는데, 연예인 더빙이면 그냥 포기하게 됩니다. 작년에 그런 이유로 건너뛴 애니가 꽤 있네요.
그런 이유에서 드래곤 길들이기 2가 걱정이었는데, 겨울 왕국 덕분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오카링
14/02/03 13:17
수정 아이콘
자막판 볼려고 지하철까지 타고 나가서 애니 보다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죠. 집 근처에 영화관 한두개도 아닌데..
자막 좀 많이 내줬으면...
앨런페이지
14/02/03 13:2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애니메이션을 애들만 보는 것도 아닌데 자막판이.너무 없었어요 ㅠㅠ
Neandertal
14/02/03 13:2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한국 성우들의 실력이 상당하더군요...물론 이전부터 익히 느끼고 있던 바지만 이번에 겨울왕국 자막, 더빙 다 봤는데 더빙도 오리지널에 결코 뒤지지 않는 질을 보여주더군요...이런 성우분들이 설 자리가 더 많아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브이
14/02/03 13:23
수정 아이콘
그게 제가 연예인 더빙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실력은 절대 일본에 꿀리지 않는데,, 저런 되도않는 연예인 발퀄 더빙에 밀려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데카레드
14/02/03 13:45
수정 아이콘
더빙판 엘사 성우는 칼날여왕의 소연님 이십니다!
명품목소리!
14/02/03 13:52
수정 아이콘
안나는 이즈샤<-
잠수중
14/02/03 13:27
수정 아이콘
신보라 저 분 아이돌들의 발연기때문에 채널 돌아가게 하지마라고 일침 및 디스 하신 분 아닌가?
주머니속이어폰
14/02/03 13: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상이 그런것을 좋아하는 어린이계층을 노리고했기때문이 아닐지...

홍보+어린이계층 만족 이라면 이해못할것도 없군요.사실 이번 설에 한 원티드나 어벤져스더빙보고 심하게 충격먹어서..저에게 더빙이란 평생 접근이 안되는 부분인듯...
14/02/03 13:58
수정 아이콘
신보라-정태호가 특히 문제가 된건 여타 드림위즈나 픽사 같은 극장 전용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애들이 TV로 보고 익숙한 조로리의 극장판을 기존 성우가 있음에도 개그맨들 더빙을 했기 때문이었죠.(+발연기는 덤)
一切唯心造
14/02/03 13:58
수정 아이콘
더빙과 자막의 선택지를 5:5는 바라지도 않고 프라임타임에 3:7만 되도 좋겠어요
현실은 자막판은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선택지가 너무 좁아요
14/02/03 14:0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글 보고 급땡겨서 겨울왕국 더빙으로 보려고 했는데 우리동네 영화관엔 더빙이 더 없네요 ㅠ.ㅠ 죄다 낮 시간대.....
열혈둥이
14/02/03 14:34
수정 아이콘
더빙이 마냥 애들용이라는 편견때문이죠 뭐..

그런 편견이 좀 사라졌으면 ㅠㅠ

연예인 성우는 발연기가 제일 문제지만 그외에도 자꾸 목소리에서 그 연예인의 얼굴이 떠올라서 캐릭터에 집중이 안된다는 문제도 있거든요.
14/02/03 15:40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 성우 하는게 다 랄프 정준하 정도만 되면야...
정준하 참 싫어하는데 랄프에선 정말 잘하더군요. 일단 본인 작품외적인 이미지도 랄프랑 잘 어울리고
14/02/03 15: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더빙/자막 같이 상영한다하지만 랄프 때보면 그것도 아닌데요 뭐. 자막판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홍승식
14/02/03 15:57
수정 아이콘
연예인 더빙을 하는 작품들은 연예인을 캐스팅하지 않으면 개봉을 안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이죠.
작품성 쫓다가 배급사 망하게 되는데 성우 쓰라고 말할 수는 없죠.
디즈니나 드림웍스 같이 이름값으로 사람들이 보러오는 애니는 연예인 더빙 하지 않습니다.
New)Type
14/02/03 16:16
수정 아이콘
디즈니/ 픽사의 정준하, 이순재씨 같은 경우는 오디션으로 발탁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 퀄리티는 보장이죠.
특히 디즈니계열은 더빙판 신경 많이 쓰는걸로 유명하구요.

문제는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를 제외한 기타 애니메이션이죠.
연예인 더빙으로 홍보효과를 노리고 배급하는 작품들이 문제가 많죠.

아무리 유느님도 꿀벌 대소동의 더빙을 살려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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