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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9 18:28
자랑이 아닐 건 또 없죠. 많이들 부러워하시던데요. 뭐 그래봤자 그것도 다 댓글놀이일 뿐이겠지만, 그래서 댓글놀이 하려고 달았습니다.
14/02/09 19:52
정확히 군대 입대할 즈음~말년 출발 전까지 공익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말년 출발한 그 순간부터 공익이 부럽긴 개뿔.. 눈에 보이는 공익들이 제일 불쌍해보이죠. 예비군 가면 마크가 아예 없거나 공익인거 감출려고 오바르크 오바해서 한 사람보면 같이 나온 친구들이랑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쟤도 불쌍하다.. 멀쩡하게 생겼는데 장애있나보네 공익간거보니..."
14/02/09 20:47
현역이 아니신가보죠 ^^
예비군은 공익이든 상근이든 다 같이 고생하는건데 뭘 세삼스레... 같이 하는 내 자신도 불쌍하다 이래 생각하나봐요
14/02/09 21:28
뭔말인지 이해를 못하시네 ...
예비군 간건 똑같이 간건데 예비군을 본인이 가서 마크하고 있는 사람이 "여기와서도 고생하는구나" 라고 하는건 거기있는 본인 자신도 불쌍하게 본다는 말이었어요. 이해력이 안되시는듯 ... 하긴 그러니까 자기비하 발언도 하지 ...
14/02/09 21:29
현역이 아니신가보죠 ^^ 에 대한 답변입니다
뭔말인지 이해를 못하시네 ... 이해력이 안되시는듯 ... 하긴 그러니까 자기 멋대로 해석하지 ...
14/02/09 22:04
장교 출신입니다.
전역후 6년간 동원훈련 끝마쳤는데 국방부가 미쳤는지 전산이 꼬였는지 올해도 동원훈련 소집이 됐네요.. 담당자 명치깊숙히 찌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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