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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7 17:19
비디오판독도 필요없이 딱 세이프가 눈으로 보였던 상황이라.. 습관적으로 아웃콜 부를수가 없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저 아웃콜 직전에 주심에게 항의한 것에 대한 보복성 아웃같아서..기분이 많이 찹찹하더군요..ㅠㅠ
14/04/27 17:45
오늘 박근영 심판 (아... 이 이름만 들어도 짜증이..) 스트라잌존 판정도 최악이었습니다.
에릭은 더 빠진거 다 잡아주던거, 더 안쪽으로 잘들어간 니퍼트 공은 안잡아주고, 잡아줬으면 스트라잌 아웃이었는데, 니퍼트 어이없어하고, 곧바로 홈런 맞아버렸죠. 오재원이 다음 공격에 같은 코스 훨씬 더 빠진거 잡아주니까 항의합니다. 단순한 볼판정 불만이 아니라, 수비때 2루수 였던지라 조금전 니퍼트 투구 그보다 더 잘들어간 공 안잡아줬던걸 본거죠. 그리고 타격하고나서 바로 저 판정 나온겁니다. 오심이라기 보단 명백한 보복판정이죠. 이건 무능한게 아니라 더러운겁니다. 박근영, 나광남 둘다 정말 더럽습니다.
14/04/27 19:36
메이저리그는 그럭저럭 비디오 판정 잘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도 내년에 바로 도입했으면 합니다. 다만 지금 중계하는 K,M,S,X 말고 새로 중계하는 방송국이 들어와 5경기 모두 중계되어야 가능하겠지만
14/04/27 20:06
오늘 하루종일 두산쪽 스트존이 심하게 지랄맞아서 오재원이 타석서 박근영 주심한테 항의한 직후죠. 심판의 뭐같은 권위를 위해 역시 오심과 병맛판정에 둘째 가라면 서러울 나광남이 대놓고 보복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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