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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8 18:30
김피탕이 혹시 마x내 김피탕 말씀하시는 건가요.
학생때 새벽에 강추했다가 너무 반응이 안좋아서 야식 선택 입지를 잃은 적이 있는데... 지점 차이가 심한가봐요...
14/04/28 19:06
오래전 등기된 내용이라 사전이 정정되어야 합니다. 이기적인 부먹들은 찍먹의 기호따위는 고려치 않고 부어버리는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한국에서 이런식의 작태를 사전에 정의해놓는다면 끔찍한 세상이 될 것 입니다.
14/04/28 19:13
8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당연히 탕수육은 중국집에서 배달 시키면 부어서 부드럽게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탕수육은 고기의 비율도 높았고 소스도 정성이 있었죠. 그러다가 90년대 후반이 되면서 '탕수육 전문점' 이라는 정체 불명의 배달 업체가 아주 딱딱한 고기와 튀김 덩어리 + 케찹을 물에 탄 것 같은 소스를 아주 싼 가격에 팔면서부터 인기를 끌었었죠. 이때부터 탕수육을 찍어먹는다 라는 말이 생겨난거 같은데... 부먹이냐 찍먹이냐의 논란보다는 저질의 음식이 제대로 된 음식을 몰아낸 역사라는 생각에 조금은 서글퍼집니다. 중국집에서도 탕수육은 원래 고급 요리였는데.. 배달 탕수육이 유행한 뒤로는 싸고 양 많은 탕수육을 원하는 수요때문에 중국집에서도 제대로 된 탕수육보단 저질의 탕수육을 팔 수 밖에 없었죠..
14/04/28 19:45
부먹 찍먹 논쟁은 배달음식 한에서죠
아직 탕리학 가방끈들이 짧으신듯 그리고 (끓인 녹말 물)을 붓는다죠 라면 끓일때 물을 부어야지 다른 방법이 있나요?
14/04/28 22:31
국립국어원은 사랑 정의 논쟁에서도 잘못되고 편파적인 주장을 하더니 탕수육에서도 그러한 잘못을 반복하는군요. 도무지 믿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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