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07 22:37
첫 해는 그렇다 치고..kt도 그 다음 해부터 잘 할 것 같습니다.
조범현 감독의 능력이 약팀을 강팀으로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지도자라서... 강병철이 박살냈던 와이번스 전력을 준우승으로 만들었고, 서정환이 망가뜨린 타이거즈의 10번째 우승을 만들었으니까요.
14/05/07 22:45
올시즌 20점 넘는 경기가 많아서 오늘 경기 아니라도 올시즌안에 깨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감상 올해 타고투저가 엄청난거 같아요
14/05/07 22:50
NC는 타고투저의 시즌에서 외국인 투수 3명의 힘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4선발도 갖추기 힘든 국내 상황에서 확실한 3선발에 작년 최고투수 딸기까지...
뭐 그렇다고 감독의 조련이나 선수들의 투혼을 무시할수 있는것도 아니지만요.
14/05/07 22:57
요즘 NC 보면 느껴지는게...
기본 선수층이 얇아서 선수 수급이 어려운 한국 프로야구판에서도 프런트랑 감독이 유능하면 이렇게 단시간에 강팀을 만들수 있구나 라는 겁니다. 용병이 타팀보다 한명 더 많은걸 물론 무시할수 없겠지만 유망주를 주전으로 기용하고 키우는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 거기에 필드에 대한 간섭없이 그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드래프트하고 덤으로 괜찮은 FA들까지 영입해주는 프런트. 더해서 팀에 애정이 넘치고 계약기간 얼마 안남으면 감독 흔들린다면서 계약종료 1년전에 바로 재계약 해주는 구단주까지. 올해 성적까지 나오기 시작하니 연고지 지자체만 빼면 진짜 완전체로 가고있습니다 크크
14/05/07 23:09
용병투수 3명인것도 당연히 도움이야 되는건데..현재순위랑은 아주크게 관련있진 않죠
웨버가 이민호보다 못하고 있거든요(...) 물론 이민호만큼 하는 토종선발을 구할수 있느냐는 문제고 그로인한 웨버처럼 선발이 5이닝도 못 먹는 최악의 5선발이 있을경우 불펜과부하의 연쇄효과로 팀이 우르르 무너질수도 있긴한건데 당장 웨버가 너무 못하고, 작년에도 아담없을때도 후반기 5할가깝게 했다보니 젊은선수들 군대 우르르 가는게 무서우면 무서웠지 용병1명줄어드는건 딱히 이제 무섭지도 않네요.
14/05/08 00:09
외국인선수 1명의 잇점은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죠.
외국인 선수는 당첨확률이 높은 복권같은 거라, 왠만하면 당첨이지만 자칫 쪽박찰 수 있으니까요. 웨버가 없더라도 다른 두 선수가 있었다... 라고 볼 수 있지만, 웨버를 포함해서 투수가 둘이었다... 라면 무섭죠.
14/05/08 01:36
저도 용병3의 이점이 작다고 보진않습니다.
nc투수운용이 수월해진것도 어느정도 외인들이 해주니까 나머지구멍을 메꿀수 있었다고 보거든요.
14/05/07 23:19
NC를 응원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같이 야구를 한다라는 느낌을 팍팍 받아요 팬이나 프런트나 코치진이나 선수들이나.. 창원시만 정신차리면 --_--;;
작년은 외국인 선발 3명의 도움을 받았다면 올해는 사실 작년보다는 적게 도움 받는거 같아요. 작년에이스 찰리도 올해는 좀 주춤하고.. 웨버는 그닥..
14/05/08 00:22
살짝 진지를 먹으면, 8팀에있어야 되는 선수가 9팀으로 나뉘고 유망 신인이 NC에 우선 지명되고 몇몇 중견/백업급 선수들이 빠져나가니 타팀들의 수준이 낮아질 수 있는건 맞지요. 그래도 NC의 선전은 놀랍지만요
14/05/08 02:50
올해 선전도 대단하지만 작년 첫해에 7위 했을때 이미....감독에 중요성이 드러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야구는 선수가 하지만 선수를 이끄는건 감독이죠.
14/05/08 14:20
전 올해 선전보다
작년에 일단 꼴찌가 아니었다는 것에 놀랐죠 거기서 NC의 가능성은 이미 다 나온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올해 성적은 정말 말이 안 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