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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7 15:30
요새 도서관이나 복지관에서 하는 주민 무료 상영도 저거보다 시설이 나을텐데 ㅡㅡ;
마마마 상영으로 화제가 되었던 그 짤방도 시설 좋더군요
14/06/17 15:41
하긴 독립영화관은 작은곳 많죠. 동네 영화관은 저것보다도 반만큼 작은곳도 봤으니
좌석수는 살짝 더 많아보이긴 하는데 스크린크기가 좀 작네요. 차라리 다른 독립영화관처럼 중간 통로 없애고 한줄로 하는게 보기에는 나을 수도.. DRFA 365 같은곳은 작으면서 예쁘고 매력있죠. 찾아보니 영국의 솔 시네마라는곳은 좌석이 8개네요. 가보고 싶네요.
14/06/17 15:48
강릉 신영극장 오시면 다들 놀라시겠네들...
좌석제가 아니고 그냥 돈내면 아무데나 앉을수있고 의자도 그냥 어디 식당의자 같은거 쭉 가져다놨습니다. 물론 앞뒷자리 높낮이같은건 없고요
14/06/17 15:51
크크 강릉은 아직도 그렇나요?
7년전에 강릉에 외박 나가서 극장 갔을때의 그 충격이란..... 극장 3개가 당시 흥행작 3개를 하나씩 나눠먹는 단관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번 더 충격 크 진짜 표 끊었는데 좌석번호가 없길래 "어떻게 앉으라는거여?" 이랬는데 상영관 문 열고 들어가보니 "아, 이래서..." 소리가 절로 크크크
14/06/17 16:06
솔직히 저도 요근래 몇년에는 가본적이 없긴한데 뭐 크게 바뀌었을까 싶긴 합니다.
CGV도 생겼고 하니 저런 작은 극장들이 대대적으로 개보수 투자하기에는 수지타산이 안맞을거라...
14/06/17 16:06
신영극장에서 타이타닉 봤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크크크크
'만원사례'가 무슨 뜻으로 쓰이냐면 타이타닉 같은 대박작품일때 통로까지 꽉꽉 들어차고 통로와 뒷쪽엔 서서 스크린 근처엔 퍼물러 앉아서 보는 상황에서 쓰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전 그때 친구랑 장난치다 안경알 한쪽이 빠져서 궁예처럼 관람했고...금연인것만 빼면 한국판 시네마천국 분위기입니다 크크크크크
14/06/17 15:57
시네마테크를 제외하고 서울에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 중에서는 여의도CGV의 무비꼴라주관이 제일 작았던 것 같습니다. 저기는 그래도 95석인데 여의도 무비꼴라주관은 73석이죠. 웬만한 소극장 보다 작더라고요. 그래도 좌석도 넓고 쾌적해서 좋더군요.
14/06/17 19:37
저는 상암에 있는거 갔는데 일단 스크린차이는 넘사벽이죠. 크크 좌석도 인당 일반 CGV 한 2.5-3배정도 차지하구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90석 정도 크지의 영화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4/06/17 16:54
독립영화관이 작아도 스크린이 저 모양인 곳은 지방 시네테크말곤 없을걸요
그리고 몇몇 독립영화관들은 재단/기업에 속해있거나 지원들 받아서 크기는 작을지라도 시설은 빵빵하죠
14/06/17 17:09
한 십여년 전쯤엔 원주에 있는 영화관은 전부 한 사람 소유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게 지금까지도 그렇다면 저 시설도 이해는 가네요. 독점인데 투자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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