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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7 16:02
하이트는 본선에도 못올라갈거 같은데. 축구로 치면 산마리노급 아닌가요? 아닌가? 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급일듯. 축구를 하러와서는 야구공 가지고 노는 수준?
14/06/17 16:06
잉글랜드 칼링컵 스폰 때문에 홈플러스에 굴러다니던 칼링 2캔을 집어왔었는데 진짜...
영국은 맥주도 맛이 없다는 데 놀랐습니다.
14/06/17 16:16
영국은 맛있는 맥주가 차고도 넘칩니다. 칼링만으로 평가하긴 억울하죠. 맥주가 맛있어서 음식이 발전하지 못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14/06/17 23:52
영국 음식은 최악 중에 최악이지만, 일전에 여행 갔을 때,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영국식 전통 맥주가 있는데 이름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영국 맥주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옆동네에 아일랜드도 맥주가 괜찮죠.
14/06/17 16:12
선수교체. 호주- 쿠퍼스 스타우트, 일본- 에비수, 잉글랜드- 런던 프라이드, 독일- 바이엔 슈테판, 미국- 사무엘 아담스, 벨기에- 듀벨, 한국- 퀸즈 에일 블론드
14/06/17 18:48
블론드 에일급에서 붙는다면 나름대로 선방 후 패배, 무체급 에일급이면 완패라고 생각하지만
저 리스트에서 퀸스에일 블론드를 올리고 페로니, 크로넨버그, 발티카와 한 조가 된다면 16강 진출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슈퍼복, 칼링, 버드라이트 정도까지도 싸워볼 만 하다고 생각하구요. 기적의 대진운+운빨이라면 8강 노려보기도 가능할듯?
14/06/17 19:14
벨기에 1주일 출장갓다온 결과 저 맥주가 메이져였던거 같습니다...맛잇습니다...레페도 맛잇구요...생맥이니까요..물이 비싸서 맥주 마신건 함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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