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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4 09:25
흠;; 저야 뭐 코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흐흐
간만에 휴스톤이 디트를상대로 제대로된 경기를 하나 싶었는데 코비의 미칠듯한 득점으로 묻힌게 저도 아쉬워요 아마 헤드가 클러치샷을 성공해서 디트를 이겼어도 묻혔을듯-_ -;;
06/01/24 09:31
훌훌 코비니까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죠. 티맥이나 앤써같은 선수가 81점해서 다른 선수가 묻혔다면 이런소리 안나올겁니다. 뭘해도 욕먹는 코비를 보니 자꾸 동정심이 생겨서인지 점점 좋아지는군요.
근데, 자칫 잘못하면 실제 인터뷰에서 알렌이 그런줄 아시는분들도 계시겠네요.
06/01/24 10:40
선즈와 시애틀의 게임을 라이브로 봤죠.
두팀다 점수를 마구마구 집어넣길래 '이거 150점까지 가는거 아냐'라고 우스개소리를 했더랬죠. 4쿼터에 레이알랜의 신들린 득점포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100점을 넘기더군요. 그러다 연장전 -_- 또 연장전... 이제 150점보다 둘이합쳐 300점으로 바꿔서 외쳤습니다. 마지막순간 레이알랜의 기막힌 버져비터 3점슛이 그대로 성공되면서 둘이합쳐 300점을 넘겼더랬죠~! 올만에 보는 멋진 겜이었습니다. 근데 뉴스사이트는 다 코비 81점으로 도배가 되었더군요 허허허
06/01/24 12:04
어제 운좋게도 울나라방송에서 선즈랑 소닉스 경기를 해주었는데..
선즈는 아마레빠졌는데도 공격력이 그냥 덜덜덜......알렌은 더 덜덜덜 근데 어제 코비는..그냥 역사적으로 덜덜덜
06/01/24 12:05
그리고 전 티맥팬이라 어제 디트랑 경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흑..
예전에 플옵에서 티맥혼자서 디트 3:1까지 관광시켜놓고 안드로메다앞에서 티맥이 프린스한테 역관광당한게 생각나더군요..흑
06/01/24 12:34
올랜도 시절엔 암울자체;;; 1~5번 다보던 -_ -;;;
흐흐 그래도 역시 티맥 오늘도 40점을 상회하는 득점레이스~ 4쿼터 연속득점은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06/01/24 13:37
그 올랜도때 티맥..안구에 습기가..ㅠㅠ 디펜스 리더팀 디트로이트를 티맥 혼자서 날라다니면서 다 박살냈는데.. 막판에..끄억..ㅠㅠ (작년 댈러스랑 플옵때도 티맥 대활약으로 2:0까지 갔다가 4:3 으로 졌죠;;)
윗분말씀대로 티맥이 센터위치까지 본적이 있다는..-_-
06/01/24 14:57
구경플토님//
실제로 몇주전에 레이커스 댈러스 경기에서 3쿼터 끝났을때 코비가 63점 댈러스가 61점인가 그랬죠;; 근데 워낙 점수차가 많이나서 코비 4쿼터에 아예 안뛰었죠..
06/01/24 17:39
아... 시애틀 대 피닉스는 저도 슈퍼액션에서 라이브로 봤는데... 진짜 명경기더라고요... 감동에 젖어서 알럽 가서 글이라도 남길려고 했는데... 그곳 게시판은 코비의 득점중계로 물들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물론 코비의 기록이 대기록이긴 했지만 앨런이 너무 묻힌거 같아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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