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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1 23:51
그냥 파트타임 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어서 저렇게 하고 있을거에요. 원정, 홈경기 할거없이 일주일에 6일을 같이 다녀야 하고, 휴일에도 연습 있으면 나와야 하기도 하고...심지어 야구팀 외국인 선수 통역은 외국인 선수 한국 생활 적응하는 거에도 도움줘야 하죠. 거의 하인급으로 일해야 합니다. 크크. 좋게 봐서 하인급이 아니라고 해도 매일매일 훈련 시작하는 오후 1-2시 정도부터 경기 끝나는 10시-11시까지는 풀 타임 대기. 게다가 통역은 야구에도 정통해야 하고, 야구 용어도 자연스럽게 통역할 수 있을 정도로 양쪽 야구 용어를 다 알아야 하겠죠.
14/08/02 01:09
그렇죠..단순 스페인어 통역이면 비용도 별로 안들겠지만 야구 용병의 경우는 거의 일대일 매니저급으로 하루종일 같이
다녀야 되는데다가 야구 문제도 있고 야구에 관계가 좀 깊으면서 영어가 되는 사람은 제법 있겠지만 스페인어는 구하기 어렵겠죠 비용도 비싸고
14/08/02 08:33
영어가 안되면 애초 스카우트 할 때도 이런 점을 고려해야 했을텐데 두산 프런트는 무슨 생각으로 스카우트 했는지 궁금할 정도 입니다. 영어가 안되니까 가격을 후려칠 수 있어서 그랬나. 니퍼트나 칸투 보면 절대 싼 선수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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