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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31 19:58:05
Name 버관위_스타워
Subject [유머] 데스노트 실사 확정



인기 만화「데스노트」실사영화화!

주연은 후지와라 타츠야(藤原竜也)



주간 소년 코믹 점프(집영사)에 연재중인 인기 만화「데스노트」가,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가(藤原竜也: 23) 주연으로 실사 영화화 되는것이 24일에 밝혀졌다. 위의 작품은, 이름을 적는것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노트를 주운 고교생과 그를 잡으려고하는 사람들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최근, 인기 만화의 실사영화화가 차례차례 히트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 전편&후편의 2작 연속 제작이 결정되어 있으며 6월과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오바타 츠구미 글&오바타 타케시 그림)의 단행본은, 현재 9권까지 발매중으로 누계 1200만부를 돌파하고 있는 인기 만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신의 노트"를 사용하여 이상의 세계를 구축하려고 하는 두뇌파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와, 라이토를 잡으려고 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L'과의 긴박한 심리전을 그린 이야기이다.



라이토는, 살인은 악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악인은 죽어야만 한다"라고 흉악범을 심판해가는 강한 신념의 소유자로, 쿨하고 멋진고 지적인 캐릭터가, 남성만이라 아니라 젊은 여성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카리스마 캐릭터"를 확실하게 연기할수 있는 배우로써 발탁된것인 영화「배틀로얄」에서 동료들끼리 서로 죽이는 공포와 갈등을 교묘하게 연기한 후지와라이다.



원작 만화의 대 팬이라고 하는 후지와라는, 원작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연기를 보일 것인가가, 영화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흥분과 동시에 압박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쿨한 외면속에 강한 야망을 가진 라이토를 만들어내기 위해 역할 연구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는, 흥행수입 40억엔을 돌파한 「NANA」와 「ALWAYS 3쵸메의 석양」을 선두로, 신기 만화의 실사영화가 대 히트. 금년도 수많은 만화 원작의 실사영화가 공개될 예정으로 이런 현상을 의식해, 영화는 만화의 세계관을 보다 치밀하게 표한하기 위해서, 이미 2부 구성으로 나누어 제작을 결정. 6월과 10월에 연속공개를 결정했다.



배급사인 '워너 브라너스 영화'는 「원작에 열광적인 팬이 존재하는 작품은 크게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여 흥행수입 100억엔을 노리고 싶다」라고 큰 포부를 내비쳤다.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 라이토의 정체를 폭로하려고 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L'과 먼저 'L'의 정체를 폭로해 죽이려고 하는 라이토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와 심리전. 영화에서는 라이토가 대학생이 된 부분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을까, 현제진행형의 만화의 어느부분까지 넣을까 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대해 달라'고 밝히고 있다.



라이토의 최대의 라이벌인 'L'과, 히로인인 '아마네 미사'와 다른 사람들의 배역은 현제 검토중. 감독은 '平成ガメラ 시리즈'로 잘 알려진 '카네코 슈스케'씨. 제 1편은 2월 초순, 제 2편은 6월에 크랭크인 한다.  극중 등장하는 사신은 CG를 사용할 예정이다.


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OTL.................





감당할수 있을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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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왕
06/01/31 20:05
수정 아이콘
일본엔 9권까지 발매되었나 보군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나올려나... -_-;
06/01/31 20:09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는 드라마나 영화로 나오면 재미 없을거 같은데;;

데스노트는 두뇌싸움이 재미있는거지
비쥬얼이나 그런면은 별로라서 ;;;
작은행복
06/01/31 20:10
수정 아이콘
라이토는 미소가 압박인데 연기하기 힘들겠군요 -_-..
일명 "X소"
Pausenlos
06/01/31 20:19
수정 아이콘
후지와라타츠야씨 .... 역시 암흑의 캐릭터로 굳어진 겁니다.
난폭토끼
06/01/31 20:24
수정 아이콘
흠, 전 오히려 미사와 L의 역할에 맞을만한 배우를 찾기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안그래도 영화쪽은 딸리고, 연기파 배우 자원도 부족한 일본에서...

풍기는 분위기라던지, 그 내면 연기를 감당할만한 배우가 과연 있기나 할까요...(우리나라에도, 쉽게 찾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신예ⓣerran
06/01/31 20:27
수정 아이콘
......
06/01/31 20:27
수정 아이콘
과연...-_-;;;
06/01/31 20:41
수정 아이콘
적당히 얼굴 하얗고 다크 서클좀 만들면 L같이 되지 않나 -_-;
06/01/31 20:47
수정 아이콘
'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에서 참 재밌게 봤던 연기자 였는데... 추카추카
06/01/31 20:56
수정 아이콘
아앗 어디서 많이 본 총각이다 싶었는데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 나왔었군요..연기 꽤 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오윤구
06/01/31 21:02
수정 아이콘
어른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데스노트로 어른들을 차례로 쓰러뜨려나가나요.
06/01/31 21:10
수정 아이콘
L의 포스를 감당할 배우가 있을까요?
그리고 2편은 안나오나요? 니아,메로 vs 라이토요.
06/01/31 21:10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 영화들은 매우 허접하다는 것. -_-;;
*블랙홀*
06/01/31 21:19
수정 아이콘
베틀로얄에서 "슈야"로 나온던...
램파드와제라
06/01/31 21:23
수정 아이콘
오~ 근데 라이토의 미모와 L의 독특함을 영화가 따라갈수나있을런지..
전현우
06/01/31 21:27
수정 아이콘
일본영환 무조건 패스~
EpikHigh-Kebee
06/01/31 21:32
수정 아이콘
애니는 언제 나오나요?
다크슈나이더
06/01/31 21:39
수정 아이콘
아마네 미사역을 맡은 캐릭터를 봤는데..좌절..ㅠㅠ
닥터페퍼
06/01/31 22:56
수정 아이콘
일본영화가 허접하다니-_-

일본에도 거장 감독 여럿 계시고, 현재 우리 영화에 비해 조금 뒤쳐질뿐 과거에는 세계적이었던 감독도 여럿이었습니다. 너무 일본영화면 별로라는 식으로 무시하진 마시길.
에어하트
06/01/31 22:56
수정 아이콘
............-_-.......차라리 에니로 만들어주지...실사보다T_T
눈물~★
06/01/31 23:11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을 완전 사랑했던 관계로 '후지와라 타츠야'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쁩니다! (근데 타츠야랑 라이토 이미지는 좀 아닌 것 같은데.) 요즘 데스노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조금 기대됩니다.
evermine
06/01/31 23:26
수정 아이콘
후지와라 타츠야라.. 기대되네요!
swflying
06/01/31 23:32
수정 아이콘
드라마로 만들면 좋을듯.
갠적으로 드라마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나음;
냠냠^^*
06/01/31 23:34
수정 아이콘
은근히 박정석선수가 잘 어울릴거 같으
스팀먹은마린
06/02/01 01:55
수정 아이콘
전현우//너무 일본영화에 편견을 갖고 계신듯..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란 영화와 스윙걸즈란 영화 한번 보세요. 추천하는 일본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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