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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4 23:28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명화극장의 오프닝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타라의 테마를 편곡한 것이라고 합니다. 토요명화와 주말의 명화가 나왔으면 명화극장도 나와야지요. 흐흐
http://www.youtube.com/watch?v=_XsPRf8M-Sk
14/09/14 23:36
저는 기어코 다 보고 잤지 말입니다? 크크크
오히려 토요 명화 보려고 기다리다가 결국 광고 도중에 잔 기억은 꽤 있네요. 흐흐
14/09/15 00:07
어릴때 주말의명화였나 토요명화에서 보여줬던 "로마의휴일"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정말 어렸을때 생각하면.. 왜이렇게 아직도 두근두근 대는 프로그램이 많았을까요.. 주말의명화 토요명화.. 디즈니만화동산..ㅠ
14/09/15 05:38
제가 제일 재미있게 봤던 토요명화는 13일의 금요일이네요.
정말 광고가 오질라게 길어서 기다리다 어머니랑 같이 성질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영화 보면서는 어머니랑 같이 벌벌 떨고 악지르면서 봣네요.
14/09/15 00:49
KBS에서 봤었으니 토요명화였을건데, 거기서 봤던 포레스트 검프 진짜 재미있게 봤었어요.
북경에서의 55일, 아편전쟁, 마지막 황제도 생각이 납니다. tv로 영화를 보면서 꿈을 가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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