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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4 09:58:24
Name 표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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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스포츠] 2002년 vs 2014년 농구대표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농구 대표팀 명단
●감독: 김진(동양)
●코치 : 박건연
●가드 : 이상민(KCC), 신기성(상무), 김승현(동양), 추승균(KCC), 조상현(상무)
●포워드 : 문경은(SK), 이규섭(상무), 전희철(KCC), 현주엽(상무), 방성윤(연세대)
●센터 : 서장훈(삼성), 김주성(삼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대표팀 명단
●감독 = 유재학(모비스)
●코치 =이훈재(상무) 이상범(국대위)
●가드 =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김태술(KCC) 박찬희(KGC인삼공사)
●포워드 = 조성민(KT) 양희종(인삼공사) 허일영(오리온스) 문태종(LG)
●센터 = 김주성(동부) 김종규(LG) 이종현(고려대) 오세근(상무)


역대급 2002년 농구대표팀vs 2014년 농구대표팀...
빅맨진은 동일하거나 높이와 스피드가 좀더 뛰어난 2014년 대표팀이 좋아보이지만 이상민,김승현이라는 역대급 1번 자원이 있는 2002년 멤버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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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4/10/04 10:05
수정 아이콘
저도 02.... 14 가드진 중에서 02 대표팀 투탑과 비교해서 안 꿀리는 선수는 양동근 하나 뿐인데 그 양동근도 14 시점에서는 33세... 나이로 인한 폼 저하가 아무래도 없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그에 비해 02 이상민은 30세, 02 김승현은 무려 24세였던 데다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으니 크크
14/10/04 10:12
수정 아이콘
준결 마지막 3점과 결승 스틸 생각하면 닥전
함순이는함순함순
14/10/04 10:14
수정 아이콘
양동근이 아무리 잘해도 이상민/김승현보다는 아래죠...
저는 02 압승 같습니다
흘레바람
14/10/04 10:15
수정 아이콘
김주성은 두 개나 다 땄네요..
표혜미
14/10/04 10:32
수정 아이콘
남자 농구선수중에 금메달로 연금혜택을 받는 최초의 선수라고 합니다...
참치마요
14/10/04 10:15
수정 아이콘
02압승
VinnyDaddy
14/10/04 10:17
수정 아이콘
2002년 대표팀을 보면서, 김승현 방성윤이 있으니 앞으로 10년은 끄떡없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만약이 없는건 야구만이 아니었나봅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14/10/04 10:17
수정 아이콘
14가 확실히 우위를 보인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감독이 유재학이라는 것-_-;
14/10/04 10:20
수정 아이콘
그냥 서장훈의 존재만으로도 02
PolarBear
14/10/04 10:21
수정 아이콘
02년도에 우지원이 없었네요?? 왜 있는줄 알았지.... 그와별개로 02가 조금더 좋아보이긴 하네요.저때가 황금기 이기도 했고..
포포리
14/10/04 10:27
수정 아이콘
사심 100% 발동해서
14에 한표... 같이 운동했던 친구가 있어서 응원합니다. 히히
GO탑버풀
14/10/04 10:28
수정 아이콘
망설임없이 02에 한표요
02엔 kbl 역대베스트 5 안에 들어갈 선수가 2~3명은 있는 것 같아서...
표혜미
14/10/04 10:35
수정 아이콘
이상민 김주성 서장훈 세선수는 kbl이 아니라 한국 농구 역사를 통틀어 올타임 베스트5를 뽑아도 들어가죠
GO탑버풀
14/10/04 10: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겠네요
김주성, 서장훈선수는 확실한것 같고
강동희가 조작으로 나가리 된만큼 이상민선수도 거의 무혈입성하겠네요
광개토태왕
14/10/04 10:48
수정 아이콘
유일한 교집합은 김주성이네요.
양지원
14/10/04 10:53
수정 아이콘
똑같은 성과를 달성해도 아랫급 대우.. 이번엔 편파 논란도 없는데.. ㅜㅜ
표혜미
14/10/04 10:56
수정 아이콘
이번엔 편파가 아니라 오히려 심판콜이 상대팀으로 많이 불렸죠..4강 일본전에서 못받은 바스켓카운트들과 결승에서 안불린 파울들을 생각해보면..
14/10/04 10:54
수정 아이콘
14가 높이에서 너무 우위지 않나?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02 김주성이 너무 짱짱맨이라 인사이드에서 밀리것같지가않네요 현주엽 전희철까지 도와줄수있다생각하니 더욱...
14가 비벼볼건 문태종 정도인데 문태종 수비만 좀 잘해내면 무난히 02가 이길것같네요
14/10/04 10:58
수정 아이콘
서장훈만해도 역대 첫손에 꼽는 깡패인데,,
젊은 김주성까지 있으면 골밑에서 14대표팀이 02대표팀에 완전히 밀릴거 같은데요.
14대표팀도 운동능력은 훌륭하지만 02대표팀은 파워+운동능력+노련미까지 갖춘 사기조합이라....

양동근도 상당히 저평가받는다고 생각해서 가드진은 또이또이까지 쳐줘도
문태종이 문조던 빙의해야 대등한 경기가 될 듯.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0/04 11:02
수정 아이콘
아시아 농구는 중국이 깡패아닌가요??
어떻게 또 우승했지...;;;;;
말퓨리온의천지
14/10/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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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국쪽이 많이 부진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주력 선수들이 전부 다 미국이나 해외 리그쪽으로 많이 가다보니깐 전체적인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었고요.
我無嶋
14/10/04 13:35
수정 아이콘
중국은 이번 대회에 대놓고 어린선수만 꾸려서 경험쌓기용으로 썼습니다
헤나투
14/10/04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골밑이 02가 앞선다고 봐요. 뎁스는 14가 좋지만 팔팔한 서장훈 김주성이 낫지않나 생각되네요.
국카스텐
14/10/04 11:1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양희종 어깨 부럽....ㅠㅠ
14/10/04 11:31
수정 아이콘
재능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02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김승현 방성윤 현주엽 농구를 보면 눈이 호강하는 느낌마저 들었었죠. 14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노력으로 저자리에 올랐다 생각하는 선수들이 들어있거든요.
14/10/04 11:49
수정 아이콘
심정적으로는 02인데 02 vs 14하면 14가 이길 것 같아요
케세라세라
14/10/04 12:06
수정 아이콘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한국 농구에서 서장훈 김주성의 위상을 느바로 치면 샤크 던컨으로 보는데...
02 압승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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