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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4 17:51
윌리스 왈 "내가 던진게 던진게 아니야" "내가 맞은게맞은게 아니야"
그리고 "한국청와대 투수교체를 결정했습니다." ㅠ.ㅠ 대박이네요
06/03/14 17:56
다른 곳에서 퍼왔습니다.
주심, "홈런 치는걸 나 보고 어떡하라구" 말해 파문 김인식 감독, "들러리 치곤 미국이 열심히 해줬다" 파문 중국 감독, "미국! 한 판 붙자!" 파문 선동렬 투수코치, "정대현 너 때문에 우리팀방어율 1.5로 높아졌어.........어떡할꺼야?" 파문 세계야구협회, "내년부턴 한국시리즈 명칭을 월드시리즈로..." 훈훈한 감동 선코치의 말씀이 대략 훈훈하네요. T^T
06/03/14 18:10
윌리스는 작년의 사이영스터프는 전혀 볼 수 없었고 볼만 남발하다 승엽이 형한테 한방 맞고 범호 형한테 적시타 맞고 1회에만 공 30개 던진게 컸죠. 암튼 윌리스, 산타나 이 두명의 외계인들이 이번 WBC에서 망신좀 당하는데요. 크크~
06/03/14 18:24
랜디 존슨의 소속팀인 양키즈 구단주인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이번 우승을 강력히 노리기에 양키즈 선수들인 WBC 출전하는 거 반대했죠. 그래도 A-ROD나 지터나 데이먼등등도 로스터에 있고 그래도 나올 선수는 나왔지만요 거기에다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도 나이인만큼 안 나온듯.
배리본즈는 약물파동이후 하락세고 감독도 굳이 필요없다고 하고
06/03/14 18:25
본즈는 무릎부상도 있고, 솔직히 부상없었어도 별로 나오고 싶지 않았을 거에요. 이번대회 도핑테스트가 엄격하다던데. 센프감독이 적극 출전을 권유했는데도 거부했구요, 랜디존슨은 잘 모르겠네요. 뭐 대략 구단에서 막았기 때문이라 추측되네요. 양키스가 이번대회 출전에 대해 꽤나 쪼잔하게 굴었죠. 투수는 한명도 양보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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