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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5 19:31
농구 배워보신분들은 알겠지만 NBA올스타 4명과 국대 5명으로 경기하면 국대가 거의 백프로 이깁니다... -_-;
그나저나 필라는 A.I 없으니까 힘을 못쓰네요
06/03/15 19:36
50점 얻어먹고 하면 이길수도 있을듯..야구는 그나마 이변이 많지만
농구는 이변 나기 힘들죠.. 리그 1위 승률보면 거의 8할대지만 야구는 리그 승률 1위보면 거의 6할을 조금 넘기는 수준? 그리고 3점슛 거리자체도 미국이 1m 더 길고 골대 높이도 약간 더 미국이 높지 않나요?
06/03/15 19:46
음...몇년전 우리나라가 3점슛 29개인가 작렬시키면서 이겼던 팀은 뭐였죠?
NBA급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이벤트형식으로 우리나라 왔다가 우리나라 외곽슛이 미친듯이 들어가는 바람에 진팀에서 시범경기를 보여줄 수는 없다면서 경기뒤에 보여주기로 했던 시범경기 취소한 일이 있었는데... 기억나시는 분? 매....직..존슨인가?????
06/03/15 19:51
나도가끔은님// 그때 매직존슨, 먹시보그스등 은퇴직전 & NBA 은퇴선수들만 모아서 연대 & 고대랑 시합했죠. 연대는 이겻고 고대는 졌습니다. 3점 난사로요...
예~전에 허재, 강동희, 이충희, 김유택등 초호화멤버가 미국이랑 붙었던 적이 있었는데 120-39인가로 졌죠 -0-
06/03/15 20:19
NBA의 선수들의 운동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하지만
5:4라면 국대의 패스웍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은데요. 만원내기 한다고 가정한다면 어디에 거는게 좋을까요?
06/03/15 20:27
솔직히 한국 프로야구에서 용병들 활약과 프로농구에서의 용병들의 활약만 비교해봐도.. 답은 뻔합니다. 삼성에서 퇴출당한 바르가스가 다시 메이져리그에서 뛴것만 봐도 사실 우리 야구의 수준은 이미 상당하죠.
06/03/15 20:34
kbl에서 그저그런 활약 밖에 못보여줬던 아비 스토리가 nba 로스터에 자꾸 기어들어가는것만 본다면 kbl도 그럭저럭 잘해보이긴 합니다......
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nba와 kbl 사이의 갭은 야구나 축구의 그것 이상이죠. 가드진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인사이더들을 본다면.. 안구에 쓰나미...
06/03/15 20:35
아비스토리 기어 들어가서 하는것도 없죵..
분명 농구와 야구는 다릅니다 중국한테도 힘 한번 못쓰고 지는 실정인데 말이죠
06/03/15 20:55
딴건몰라도 슛팅력은 앞서면 앞섯지 절대 뒤지지 안습니다... 노마크 슛팅력,,,,,,,,nba7미터가량이고 국제룰이 6미터 가량이라 1미터 차이나도
어짜피 습관입니다... 물론 6미터가 더 잘들어 가겟지만,,, 한국 사람이 7미터로 연습하면 슛은 우리가 뛰어나다고 말할수잇습니다 물론 노마크일 경우로 가정하에.. 단순히 슛내기라던가 자유투 내기라던가 하면 우리가 이길것 같습니다
06/03/15 20:56
예전에 한 10년전쯤일까요..
LA레이커스 올스타였나... 기억이 제대로 안나지만; 매직존슨 오고 좀 그당시에 노장이거나 은퇴했지만 네임밸류는 정상급 인 NBA선수들이 왔었는데... 우리나라가 이겼었죠; 그당시 우지원 선수가 무려 삼점슛 10개를 꽂았더라는;;
06/03/15 21:40
기미파이브님//솔직히 슈팅능력 우리가 더 좋다는건 인정이 안되요..
빈스카트가 노마크에 3점슛해서 연속 구십몇개까지 성공했다고했구요 비슷하면 비슷했지 몬하지는 않는다고생각합니다
06/03/15 22:43
전에 미국야구와 붙기전에도 이런 댓글들이 달렸었죠. 우리나라 야구는 미국 야구에게 안된다 하고, 수준 차이가 있다고 하고, 미국 야구 ㄷㄷㄷ 미국 주전 다 써놓고 ㄷㄷㄷ 이러고... NBA나 MLB가 수준이 높은 리그인건 분명하나, 너무 신적으로 떠받드는 시각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런게 문제라는 것을 이번에 우리나라 야구가 보여주었죠.
06/03/15 22:55
이건 야구랑은 차원이 다르죠. 야구야 우리 선수중에서도 MLB 진출한 선수도 있고 실력차도 농구에 비해선 그다지 큰 편이 아니지만.. 농구는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준이 안 되죠.
세계선수권 대회, 올림픽에서 아프리카, 유럽 변두리팀에게도 트리플 스코어로 캐관광 당하던게 한국 농구입니다..-_-;;; 지금은 조금 나아졌을려나;;
06/03/15 22:58
아마추어 고수 4명대 억대연봉받는 프로게이머 3명이랑 4:3 스타 하면 누가 이길까요? 공방양민 4명이 아닌 베넷고수들 말이죠. 당연히 4:3이면 베넷고수들이 이기겠죠?
농구는 5:5와 5:4가 정말 천차만별이죠. 아무리 한국선수라고해도 오픈찬스도 아니고 아예 노마크면 다 넣죠.
06/03/15 23:08
정말... 최강의 축구집단 브라질을 1:0으로 이긴 한국이죠. 이번에 미국을 7:3으로 한국이죠. 농구라고 못할꺼 없다고 봅니다. 몇몇분이 한국 농구는 야구와 달라서 NBA에서 활약하는 선수없고 야구는 메이져활약하는 선수가 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축구도 브라질을 이겼을때 한국축구선수중에 세계최고의 클럽에서 뛰는 축구선수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브라질도 이겼습니다. 농구라고 못할꺼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3/15 23:08
뭐 친선경기라면 살살해서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지도 하지만
농구랑 야구는 다르죠 ~~ 뭐 코비 티맥이 2미터대니뭐 이길수도 있겠죠 미국 드림팀은 정신력이 원조드림팀만 못하죠~~
06/03/15 23:11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나라가 NBA만한 수준이라는게 아닙니다. 4:5면 될려나? 3:5면 될려나 이런게 싫은겁니다.. 그리고 뽀너스님이 든 예...유럽 변두리팀에게도 트리플 스코어로 캐관광 당하던게 한국 농구입니다. 이런 예는 미국 야구랑 하기전에 달린 리플에도 있었습니다. 이건 축구랑은 차원이 다르죠. 축구는 정신력으로 극복이 가능하지만 야구는 워낙에 수준차이가 나서 안됩니다. 이런 식으로요. 물론 수준차이가 나긴 나지만 하기도 전에 사대주의가 발동하는게 안 좋아 보인다 이겁니다.
06/03/15 23:15
그리고 우리나라 네티즌 사대주의는 특히 심각해 보입니다. 월드컵 전에도...야구 전에도...그리고 현재도 말입니다. 스포츠 게시판 가보면 다들 NBA , MLB, 외국 축구리그는 신의 리그로 떠받들고 있죠...
06/03/15 23:21
지나치게 한국농구를 비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야구는 타 구기종목에 비해 주전 한명 한명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팀 스포츠면서도 개인종목의 성향을 많이 띕니다. 특히 센터의 비중은 두말하면 입아프죠. 한국농구는... 우리가 짱깨 짱깨 하지만 사실 중국도 이기기 힘듭니다.
06/03/15 23:30
4:5 정도면 팽팽할거 같은데요. 사대주의 이런거 다 떠나서 농구는 체격조건에서 워낙 많이 갈리는 운동 아닙니까. 리바운드에서 90% 뒤지면 할말없죠.
06/03/15 23:41
누가 한국농구가 미국농구 이긴다 했습니까...무턱대고 우리건 펌하...NBA, MLB, 해외 프로축구는 최고 이런 시각이 문제라는 거죠.
06/03/15 23:43
너부리아빠 //
NBA팀이 한국팀보다 강하다고 하는게 사대주의입니까? 사대주의라는 말을 끌어쓰기엔 부적절하다고 보는데요. 한국이 적어도 유럽팀 정도 수준만 되도 미국팀을 제압할 수 있다고 기대를 해보겠는데 이건 수준 차이가 나도 정도껏 나야 기대를 하죠;;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에서 한국팀이 뛰는거 보신적 없죠? 스포츠라는게 이변이라는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 한도내에서나 가능한 겁니다.. 전 근거없는 낙관론은 제일 싫어합니다. 예전에 대학농구 붐업되고 서장훈, 현주엽, 전희철 등의 대형센터들이 양산되면서 한국농구도 이젠 좀 해볼만 할까 어린 마음에 기대도 해봤는데 올림픽에서 12국 중 11위였던 앙골라에게도 더블스코어로 지던거 보셨으면 사대주의란 말 절대 못하실텐데요..ㅋ
06/03/15 23:49
제 글을 똑바로 읽어보고 리플 다시던가 했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떠받드는게 문제라 했습니다. 3:5로 가능할까요? 4:5로 가능할까요? 이런 시각이 문제라는 거죠. 제가 한국팀이 NBA보다 강하다고 했나요? 그렇게 따지만 미국 야구는 한국야구랑 수준차이가 안납니까? 제가 한국야구가 미국야구와 붙기전에 이런글 올렸으면 아마 똑같이 이렇게 비꼬는 분이 있었겠죠. 제 리플이나 제대로 읽어보고 답글 다시구요. 은근히 비꼬는 말투 기분나쁩니다.
06/03/15 23:57
제가 보기엔 3:5 4:5 리플 다신 위에 분들 꼭 맹목적인 사대주의자로 보이지 않네요. 여긴 유머 게시판 아님니까. 리플을 좀 흥미위주로 과장해서 달기도 하고, 재미로 달기도 하죠.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요즘 우리나라에 사대주의를 가진 사람 별로 없을듯..^^
06/03/16 00:01
너부리아빠님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하게 되네요. 단편적으로 WBC 미국전에서의 선전을 예로 들어 알 수 있듯이 공은 둥글다는 말은 비단 축구에서만 적용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직접 붙어보고 난 후에 평가가 이뤄져야 겠죠 ^^ 흠.. 유머게시판인데 심각하게 받아들여 토론의 장이 되는건 다수의 유저분들이 원치 않으실거에요
06/03/16 00:01
제 사대주의란 말이 뭔가 강한 느낌의 말인가 보군요. 저도 처음엔 흥분해서 리플 남긴건 아니였습니다...단지 해외 유명 스포츠와 붙을때마다 항상 습관적으로 남겨지는 댓글들에 뭔가 반대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06/03/16 00:04
도서관지킴이// 그래서 어느정도 뒤로 밀린다음에 글을 남겼습니다 ;;;
저도 이만 끝내야겠군요 ;; 사실은 야구 전에도 다른 게시판에 이런 글 올렸다가 욕 많이 먹었었죠...
06/03/16 00:06
너부리아빠//
명백한 사실을 가지고 사대주의 운운하시는 것이 참 난감할 뿐입니다.WBC경우에는 국대 팀에 소위 큰 리그 물 좀 먹었다는 선수들이 있었고 야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단기전 경우에는 짜임새 있는 마운드 운영을 통해 최소한의 실점으로 이기는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하지만 농구의 경우에는 그 것이 안 되죠.일단 농구라는 종목은 기본적으로 신장이 제일 먼저 먹고 들어가는 종목입니다.야구 같은 경우에는 구속이 안 되더라도 볼배합과 제구력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농구는 보드 장악이 안 되면 경기가 운영이 안 됩니다.속된 말로 농구가 센터 놀음이라고 하는 것도 이러한 농구의 특성을 반영하는 건데요.야구에서 상대방의 아웃 카운트를 못 잡으면 1회가 안 끝나듯이 상대방으로부터 리바운드를 뺏어내지 못하면 언제까지나 상대의 공격 속에서 경기가 진행됩니다.우리나라의 4,5번 선수의 신장과 탄력 그리고 파워로는 도저히 NBA 급 선수들과 골밑싸움 조차 펼칠 수가 없는 건 자명한 사실이죠.(솔직히 미국 아래의 유럽이나 제3세계 혹은 중동 팀에게도 골밑 싸움이 안되는 우리나라죠.)우리나라의 1~3번의 공격력은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후한 점수를 주더라도 1~3의 수비력으로는 탁월한 운동신경과 움직임을 가진 NBA 선수들의 특급 가드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즉 1~5번 어디에서도 수비의 묘를 살릴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는 거죠.미국이 요즘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에게 발목을 잡히기는 하나 그 팀들 대부분 NBA 출신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기껏해야 하승진 한 명...그것도 가비지 타임용 NBDL 급 선수 하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리그는 퇴물 용병 한 두명에게 좌우당한 한국 리그의 수준을 감안할 때 이건 애시당초 게임을 할 만한 조건이 되지 못합니다.국내를 대표하는 서장훈,김주성,현주엽 같은 선수도 국내 용병들보다 밀리는 판국인데 국내 용병들 보다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NBA 특급스타들을 이긴다구요?차라리 그 이전에 야오밍이 있는 중국부터 꺾더라도 승률은 암담하기 짝이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야오밍이 있는 중국을 10년에 한 번 꼴로 기적적으로 꺾는 정도가 현 한국 농구의 주소입니다.중국은 참고로 세계대회에서 8강에도 못 드는 팀이구요.
06/03/16 00:16
마지막으로 하나 더 붙이면 미국과 같은 골리앗 팀을 이기려면,
1.미국과 견줄만한 장신 군단(리투아니아,세르비아,러시아,독일 등) 2.NBA 급 선수들을 2,3명 보유(푸에르토리코,아르헨티나 등) 3.자국리그의 수준이 높은 경우(스페인,프랑스 등) 이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있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3/16 00:24
전 한국 농구가 미국 농구 이길만하다 한 적 없는데요. 무조건 감정적으로 그럴게 아니라 제가 쓴 리플의 의미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06/03/16 00:28
님께서 우리나라 농구가 미국 농구를 이길 수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써주신건 감사합니다만, 별로 저에 대한 반박글이라 느낄 순 없네요.
06/03/16 00:34
너부리아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아닌가요? 유머게시판이니 유머스럽게 넘어가 주면되지. 그리고 저런말이 나올정도로 수준차가 나는것 확실합니다. 농구랑 야구는 엄연히 다릅니다,.
06/03/16 00:35
미국애들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우리나라에서 김승현선수를 스피드로 따라올선수는 거의없죠 하지만 티맥 코비가 2M에 육박하는 신장으로 더빨리 더 높이 뜁니다..
06/03/16 00:37
너부리아빠님은 미국농구가 한국농구보다 강한건 인정하지만, 우리도 이길 수 있다는 리플만을 피지알에서 원하시는 겁니까?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고, 님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님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려면 흥분을 하실게 아니라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고요.
06/03/16 00:41
저보다 흥분한 건 님 같은데;;님의 의도는 모르는 바는 아니오나 님처럼 님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우리나라의 승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고 해서) 강자에 대한 사대주의적인 발상이라고 무조건 매도하는 것만큼 위험한 발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미국 야구가 한국 야구보다 수준이 훨씬 높다고 해서 또 이길 수 없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한국 사람들이 한국 져라!한국 져라!한국은 미국을 이겨선 안돼!그랬다고 생각하시나요?다 똑같은 한국 사람이고 우리 국가대표팀인데...님의 공격적인 리플을 보고 나니 제가 마치 사대주의 심하게 젖어서 우리 국대를 비하하고 매국노 마냥 못할 짓을 한 사람처럼 취급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솔직히 더럽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데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들의 주관과 의식에 대해서 저질 운운하는 것만큼 위험천만한 발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마치 흑백 논리의 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 짝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있게 하시려면 무언가 납득할 만한 근거제시가 필요한데 죄송하지만 님은 그저 '공은 둥글다.'라는 식의 추상적인 주장만 펼치실 뿐이고 또 'NBA를 비롯한 미국 내의 스포츠리그가 꼭 최고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그 것을 뒷받침 할 만한 그 어떠한 근거 비슷한 것 조차 대지 못하시고 계시네요.
06/03/16 00:45
다 아는 사실인데 4:5, 심지어 3:5도 질꺼라는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스크린이나 킬패스를 통한 오픈찬스도 아니고 아예 슛연습하는것처럼 그냥 노마크인데 그걸 못넣겠습니까? 제가 고2때 구에서 개최한 농구대회 나가서 우승했었거든요. 친구들끼리. 그런데 코트에서 만난 당시 중3애들에게 5:3 붙었다가 그야말로 관광 당했습니다. 골 한번 못넣으면 바로 점수 벌어지죠. 패스만 막 돌리다가 그녀석들은 슛쏘면 아예 노막이니까요. 그 녀석들도 농구 아예 못하는건 아니고 최소 기본이상은 다 하는 녀석들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 3명은 초반엔 붕붕날라다니면서 2명 커버해보려고 했으나 나중에 가선 힘이 딸려서 3명이서 그냥 근처에서 서있으면서 손들고 견제나 했죠. 적극적인 방어가 힘들었습니다.
스타로 설명해볼까요? 아마추어 고수들과 억대연봉받는 절정급 프로게이머와 1:1을 100판하면 어떨까요? 90판정도는 프로게이머가 이길것 같은데요. 4:3팀플을 한다면 어떨까요? 프로게이머가 쉽게 이길수 있을까요? 공방양민이라면 모르겠지만 아마고수정도의 4명이라면 3명이서 쉽게 못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는 11명과 10명의 갭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만, 농구같은건... 1명차이가 엄청난거죠. 축구는 커버가 되니깐 퇴장하는 룰이 있지만 농구는 퇴장룰은 없죠. 반칙누적으로 퇴장되도 교체선수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농구 5:4는 죽음입니다. 죽음
06/03/16 00:47
너구라아빠님 유머게시판에서 뭐하는 겁니까? ㅡ_-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생각이 다르면 반박할 수도 있지만 반박 리플도 1-2번해야 욕안먹죠
06/03/16 00:47
미국 외계인 선수들 많은거 다 압니다. 더블팀붙어도 가볍게 재끼고 날라가서 덩크 작렬하는거 다 아는데요. 수비 3명 날려버리고 덩크하나, 1명 많은거 이용해서 패스 막돌리면서 미들슛 하나 넣으나 똑같은 2점이죠. 5:5면 솔찍히 이기기는 힘듭니다만 4:5나 심지어 3:5까지 질거라는 분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06/03/16 00:51
너부리아빠//이런 말까지 해서 심히 죄송하지만 님의 이러한 게시판에서의 열띤 말들은 그저 기존의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발심 그 자체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거듭 말하지만, 무언가를 주장하고 관철하고 싶으실 땐 적어도 사물을 보고 그 사물에 대해서 세밀히 조사를 하고 사고를 한 뒤 주장을 하셨으면 합니다.사물을 제대로 보지도 않으신 채로 막연한 관념만 늘어놓지 마시고. 아 그리고 3:5,4:5로 붙는다면 우리가 질 게임이 아닙니다.위에 낭만토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농구는 5명 하나하나의 존재가 굉장히 남다른 종목입니다.마치 스타에서 2:1 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전 순전히 5:5 상황일 때 우리가 이길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저 같이 생각하시는 사람들을 보고 어느 누군가가 심한 비판을 한 것에 대해서 말이죠.
06/03/16 01:13
5:4, 5:3으로 해도 미국이 이길거라고 한 분은 없습니다 --.. 처음에 글 다신 분도 장난으로 의문하신것밖에 안되고요;; 도데체 유머게시판와서 다짜고차 흥분하시고 트집잡는 분들은 무슨말을 하고싶으신건지..
전 야구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축구도 브라질이랑 100번 퉅음 100번 지지는 않을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농구는 미국과 100번 붙으면 100번 다 질거라고 확신합니다.
06/03/16 01:31
너부리아빠님이 낭만토스님처럼 근거를 대면서 리플 다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런 감정적인 리플 말구요. 4:5 정도면 충분히 할만하고 한국이 이긴다에 한 표 던집니다.
10년전인가.. nba팀이 한국에 왔을때 입국 다음날 시합이라서 시차적응도 안 된터라 3점라인 안에서 극단적인 지역 방어를 펼쳤고(말이 좋아 지역방어지, 골밑에서 다 서있었죠-_-;;), 그 때 연대 우지원선수가 3점슛이 폭발해서 nba팀을 꺾은 사례가 있습니다..5:4의 게임이라면 경기양상이 그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겠죠. 미국팀은 대인방어보다 지역방어형태를 취할테고.. 한국팀은 골밑돌파는 힘들더라도 한명이 언제나 외곽 노마크 상태니까, 거의 다 집어넣는다고 봤을때.. 당연히 이기게 되는거죠.
06/03/16 01:31
농구라는 종목은 총 경기 인원이 적기때문에 선수 한사람의 능력에 의해서도 게임의 성패가 갈릴 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아쉽게도 흑인과 우리 황인의 격차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학문적으로도 그렇구요.
06/03/16 01:57
자기전에 한번 들어와봤다가 엄청난 글들을 보게 되네요. 저한테 뭐라 하는 분들은 다들 제가 3:5 4:5 이랬다고 뭐라하는군요. 저의 처음 리플을 보면 그런게 중요하지 않다는걸 알텐데 말이죠. 저의 처음 리플을 보세요. 저는 한국농구가 미국농구에게 이긴다가 아니라, 무조건 해외 스포츠라고 떠받드는 그런 사고 방식을 문제시한것 뿐입니다. 시비조도 아니였구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는 한국농구가 미국농구를 이긴다 한 적 없습니다. 닭다리님과 뽀너스님이 심히 감정적으로 나서는군요. 니가 아무리 그래도 한국농구는 미국농구를 이길수 없다 하면서요. 솔직히 그런 반박 좀 웃깁니다. 제가 그런 뜻으로 리플 단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06/03/16 02:08
전에 미국야구와 붙기전에도 이런 댓글들이 달렸었죠. 우리나라 야구는 미국 야구에게 안된다 하고, 수준 차이가 있다고 하고, 미국 야구 ㄷㄷㄷ 미국 주전 다 써놓고 ㄷㄷㄷ 이러고... NBA나 MLB가 수준이 높은 리그인건 분명하나, 너무 신적으로 떠받드는 시각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런게 문제라는 것을 이번에 우리나라 야구가 보여주었죠.
제가 처음 단 댓글입니다. 이게 어딜 봐서 한국농구도 미국농구 이길 수 있다! 그런 댓글로 보이나요? 그리고 전혀 감정적인 댓글 아니였습니다. 넷상으로 싸우기도 싫고 말입니다. 그리고 저한테 뭐라한 분들은 제가 시비걸려 쓴 댓글이 아니라는 걸 알았음 합니다. 그냥 전에 미국 대표팀과 붙기전에 달린 댓글들과 비슷해서 남긴 댓글일 뿐입니다. 그리고 미니미님은 너무 감정적이네요. 전 분명 댓글 안 달려했으나, 워낙 많은 분들이 반박해주시니 댓글을 다는 것 뿐입니다. 싸우기 싫어 댓글달기 싫지만, 저의 처음의 뜻을 너무 왜곡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06/03/16 02:18
그리고 자꾸 유머게시판에서 이러지 말라 하는데, 저의 대부분의 댓글들은 싸우기 위한 댓글이 아니였습니다. 다 저의 변명이었죠. 저의 처음 취지만 알아줬음 하는 변명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한국농구가 미국농구 이긴다 한 적 없습니다...에휴...그리고 한국농구가 미국농구 이긴다고 우긴적도 없구요...전 그만 댓글 달렵니다.
06/03/16 02:29
그러게요..오히려 너부리아빠님의 글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왜들 난리일까요..? 닭다리님은 수준높은 리그를 신적으로 떠받드는 시각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댓글을 단걸까요 아님 사대주의 란 말에 흥분해서 댓글을 단걸까요? 유머게시판운운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 많이 있다고 하면서 까대는건 좀...아 그리고 닭다리님의 논리정연한 정리는 너부리아빠의 정확히 어떤 대목에 대한 반박글인가요? 정말 궁금함.. 혹 사대주의란 말에 흥분해서 그런거라면 엄청 오바인거같음..정말 똑똑하고 말잘하는 사람이 그말 하나 기다렸다는듯이^^
06/03/16 03:45
너부리아빠 //
님글은 엠코에나 쓰셨으면 이해나 갑니다. 근데 피지알에서 누가 해외스포츠를 신처럼 떠받드나요? 미국농구와 야구가 세계최강이고 한국과 전력상 차이가 나서 이기기 힘들다고 얘기하는게 그리도 못마땅한가요? 저도 이번에 미국을 이겨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고, 그래서 어제의 그 승리가 더 값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 생각이라면 "브라질은 외계인팀" "브라질의 호나우딩요는 ㄷㄷㄷ"라는 사람들도 전부 사대주의자겠군요. 님이 진짜 ㄷㄷㄷ입니다. 자기의 문제성 발언은 생각도 안 하고 남들이 자기한테 시비건다고 하는 자기중심적 생각이 정말 ㄷㄷㄷ 이승 // 님은 닭다리님의 글을 "반박"하거나 "비판"할 수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잘해야 "비난"인데 그것마저도 안 되서.. 결국 할 수 있는거라곤 "비아냥"이신거겠죠.^^(<-기분 나쁘라고 살짝 웃어주는 센스) 님 리플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고 본만큼 내뱉는다는 말을 다시금 절감합니다. 열심히 내뱉으세요. 결국 모두 님한테 튀게 될테니까.
06/03/16 04:18
저는 이긴다거나 그런거에 초연해지고(?) NBA드림팀의 첫 방한이라는데 의의를 두는데.. 예전에는 방한했는지는 몰르겠지만.. 웨이드, 코비, 르보른 등의 선수를 우리나라 코트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 흥분되있습 -0-;; (비록 평가전이라지만 만약 이긴다면 엄청난 광분모드에 휩싸이겠지만) 사실 미국대학농구 올스타가 와도 승리는 잠당못하는데 -__;
06/03/16 05:54
흠냐 잔다고 세번은 말하신 분이 황송하게도 안 주무시고 제 리플에 또 답변을 또 다셨네요.저야 뭐 야행성이라서 아직도 안 자고 있었지만 참으로 난감하기 짝이 없군요.하도 자기 리플을 다시 읽어달라 취지를 이해해달라고 해서 다시 국문 독해를 한 끝에 이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대해서 정리하듯 글을 달아봅니다.
먼저 제 리플이 자신의 글에 대한 '반박'글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셨죠?네 전 애시당초 '반박'을 하기위해서 장황하게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니었습니다.'이유'를 댄 것이었죠.님이 말한, "...NBA나 MLB가 수준이 높은 리그인건 분명하나, 너무 신적으로 떠받드는 시각도 문제라 생각합니다."라는 말은 제 입장에서는, "마치 맹목적으로 그저 네임밸류만 보고 강대국의 스포츠 리그를 찬양하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리그를 폄하하고 있지 않으냐."식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그런 님의 말에 '그저 맹목적'으로 NBA을 찬양하고 KBL을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나름대로의 '논리'로 이런저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기기 힘들다.라고 설명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화가 났던 것은 '전에 미국야구와 붙기전에도 이런 댓글들이 달렸었죠...라는 식으로 시작하는 말로 리플을 단 거 자체가 '실제로' 그런 통념을 가지고 리플을 달고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대한 정도가 지나친 비꼼이라고는 생각을 전혀 안하시는지?실제로 그렇게 생각했으면 안되는 거였나요?마치 님이 말하는 어조와 태도 자체가 '저런 사대주의자들...한심하기 짝이 없군 몽매한 자들아.'라는 식의 뉘앙스를 충분히 풍기고 있다라는 것을 스스로 전혀 주지 못했었는지 참 묻고 싶네요.그리도 수 많은 '사대주의자들'이 불쾌하셨습니까?그 들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NBA와 MLB를 격찬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참 위험하신 분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성이란 것은 존중되어야 하는데, 님에게서는 상대의 의견을 한 치라도 이해하려는 자세가 안된 듯하여, 마지막으로 리플을 남깁니다. 그리고 이승님. 제가 전혀 너부리님의 의견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해서 이런 구차한 리플을 달았을까요?천만에요.저도 MLB 올스타가 침몰하는 것을 보면서 통쾌하면서도 많이 뉘우쳤습니다.너무 스스로를 낮게 본 건 아닌가...하지만,분명 위에서 설명했듯이 너부리님은 단 그 하나의 이야기를 한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의 잣대로 '사대주의적 사고'를 가진 불특정 다수를 무시하고 자극하는 말로 리플을 다셨고 이에 상응하는 대답들이 나왔을 뿐입니다.정말 너부리님의 첫 리플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리플이라고 생각하시는지?
06/03/16 08:27
또 생각해보니 군면제의 동기 부여가 없고 게다가 다득점 경기라는 걸 생각해 볼때 야구 축구보다는 좀 힘들듯 하긴 하네요 ..; 사족이긴 하지만 글 쓰신 분 닉이 지금까지 아담 모리슨인줄 알았습니다.;
06/03/16 08:30
생각 하나 추가를 하자면;(은근히 재밌네요..) 분명 우승 팀 감독이 그날 감독을 맡으실텐데... 가장 유력한 삼성의 안준호 감독님이시라면 왠지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가드출신 감독님이신 김진 유재학 감독님이시라면... 혹시나..
06/03/16 09:30
솔직한 심정으로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이치로 발언은 농구에 비유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야구같은 경우야 신체적인 갭을 극복할 수 있고, 또 실제로도 많은 아시아인과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이저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농구같은 경우는 솔직히 말해서 경쟁력이 거의 전무합니다. 제가 좀 오바하는 걸수도 있지만 이치로가 말한 30년이 아니라 100년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샤크-던컨-가넷-코비-키드 정도가 베스트 인거 같은데요.키드 자리에 앤써가 와도 되고,코비 자리에 티맥이나 르브론,웨이드가 들어가도 됩니다..여차하면 포가없이 SG두명 넣을수도 있고요.좀 슬프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 라인을 상대로 한다면 1000게임하면 1000게임 다 질거 같습니다.미국팀이 하다가 지겨워서 대충하지 않는 이상은요.
그래도...그래도 전 1000게임 다 우리나라 응원할 겁니다..999게임째 연속 지고 1000판째 경기라도 포기하지 않고 응원할 겁니다..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그리고 만약 대결을 펼치게 된다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응원하면 됩니다...
06/03/16 12:12
너부리 아빠님은 그냥 그런식으로
사대주의적까지 흐른듯 보이게끔 글을 막 쓰시는 일부 여타 다른사람들에게 (너무 그러진말라..). 그러는모습 보기 안좋다는 식으로 그냥 댓글다신거 같은데요 너무들 진지하게 몰아들 가시는거 같아여 분명 사대주의라는 표현이 조금 안맞는다고는 생각되지만 그정도까지 보이게끔 글 남기는사람이 있는것도 맞고요 그런글남길수도있다고 생각되는데여.. 심각한것도 아닌데 해당되는분들은 그냥 좀 자제하시고 그럼되죠 너무들 ~_~; 진지모드 자자자 야구 시작햇네여 111 대한민국 화이팅
06/03/16 16:24
짐모리슨님//선수들의 신체유형은 거의 다 따라잡았습니다;;.(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요즘 중고등학교 농구선수"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반인이 아니고요;;, 그리고 샤크같은 선수는 미국 내, 흑인들 중에서도 드문 케이스니까 제외합니다.) 트레이닝 노하우와 전략, 인프라의 갭을 줄이는 순간 가능하겠지요.
06/03/16 16:36
갑자기 생각난건데..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마재윤 VS
공방수준 5명이 하면 누가이길까요.. 팀밀리나 1대1이나 4대4를요...
06/03/16 17:45
키는 어느정도 따라잡았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키 크다고 소위 말하는 몸빵이 되는 것도 아니고,, 르브론 같은 선수가 거진 김승현선수처럼 뛰어다니니 네이트 로빈슨의 덩컨보고 까무라쳤는데.
06/03/17 19:00
페이지 다 넘어갔네 ㅋ 참으로 논리적으로 쓰신 분들이 많군요. 하지만 아무리봐도 반박같은데 이유라고 말하는거는 단순히 단어만 바꾼거같네요 ㅋ
06/03/18 02:13
닭다리님 전 너부리아빠님글을 편하게 읽고 별 위험수위를 느끼지 못해서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실까하고 정말 궁금해서 드린말씀이구요 (애교성 장난으로요) 나름대로의 생각이 다 있으실테니까요. 그리고 아무런 문제까진 아니지만 이 정도로 흥분할 문제라곤 생각안했습니다. 유머게시판이게에 편한 말투로 얘기해도 될텐데라는 생각으로요
너부리 님의 글을 친구들끼리 할 수 있는 말들- 야야~` 어쩌구 저쩌구- 이런정도로 받아들였는데 말이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같아 드린 말씀인데.. 뽀너스의 글 // 님은 닭다리님의 글을 "반박"하거나 "비판"할 수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잘해야 "비난"인데 그것마저도 안 되서.. 결국 할 수 있는거라곤 "비아냥"이신거겠죠.^^(<-기분 나쁘라고 살짝 웃어주는 센스) 님 리플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고 본만큼 내뱉는다는 말을 다시금 절감합니다. 열심히 내뱉으세요. 결국 모두 님한테 튀게 될테니까. 오히려 님이 너부리아빠님께 하신 말씀은 말투나 공격성향으로 봤을때 이정도는 괜찮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뜬금없군요.. 님께 한말이 아니기도하고 님 말 자체가 참 한심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대꾸도 하기싫어 그냥 넘어갑니다. (비아냥을 많이 해본 자 같은 느낌..^^) 아 그리고 제글이 어데서 비판이고 비난이고 비아냥인건지 설명을 부탁.. 감히 그런 수준으로 열심히 사세요^^ 별 시덥잖은..쯧쯧.. 얼굴 보고 얘기하면 쪽도 못쓰는 xx들이 인터넷이라고...라는 말들 많이들 하시나요? 한참 재밌게 소리내 웃다가 목에 깔따구(하루살이) 하나 넘어간 기분이네요^^ 이걸 뱉어 삼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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