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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30 19:46
세스가 챔피언 먹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거 보면 그동안의 각본진이 얼마나 노답이었는지 알려주는듯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도 "제발 로만은 안돼!" 하고 있었는데 세스가 캐싱인을 따악!
15/03/30 19:50
일단 경기가 끝나버렸으면 어느쪽 하나는 분명히 심한 이미지 타격이 있었을텐데 그걸 한번 꼬아서 트리플쓰렛으로 만들어버리는 결정 캬..
아직 빈스옹 죽지 않은건가요 크크
15/03/30 19:50
요즘 레슬링 안본지 오래되어서 그런게
롤린스 피니쉬가 얼굴 발로 밟는 건가요??? 챔피언 피니쉬 기술 치고는 임팩트가 약한 것 같은데요
15/03/30 19:51
이 장면에서는 다소 임팩트가 떨어지게 나왔지만 보통 파워밤 자세에서 링 코너로 던진 후에 튕겨져 나오는 선수를 커브스톰프! 해버리는지라 임팩트가 딱히 약하지 않습니다 크크
15/03/30 19:57
빠르게 시전가능하고, 시전 동작이나 임팩트가 굉장히 야비(?)해서 본인 캐릭터랑 잘 어울리죠.
그리고 커브스톰프 외에도 PPV용 기술이 돼버린(?) 피닉스 스플래쉬란 것도 있는데 정말 멋지죠.
15/03/30 22:16
제대로 들어갈때 임팩트 정말 장난아닙니다. (물론 카메라 효과가 좀 더해지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이퍼의 펀트킥보다 임팩트는 더하다고 생각하는데 설정상으로 그정도 위력은 아니지만... 벽돌(모조품이긴 하지만)에 내리꽂는 커브스톰프는 진짜 오금저릴 정도였어요
15/03/30 19:52
키아~ 갓세스!!
그런데 처음에 레스너가 커브스톰프 맞아 주려고 자리 옮긴 건 좀 어설펐네요. 차라리 잠깐 일어나서 비틀거리면서 자리 잡고 다시 쓰러지는 편이 자연스러웠을 텐데요.
15/03/31 00:07
메인이벤트 시간이 짧아서 레매에서는 캐싱인 안하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트리플 스렛으로 만들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갓세스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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