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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6 20:25
어린시절 마이클 조던과 찰스 바클리는 절친한 친구였다.
어느날 찰스 바클리가 수업중에 잠을 자다 선생님께 걸려서 크게 혼이 났다. 이 사실을 안 바클리의 엄마는 아들은 혼내며, 내일부터 수업중에 졸면 죽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조던에게 바클리를 감시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다음날, 수업이 끝나자 바클리와 조던은 함께 바클리의 집에 갔다. 그러자 바클리의 엄마가 조던에게 물었다. 마이클...... 졸던?
15/04/06 23:22
하필 조던 최고 전성기에 만나서... 팀적으로 해볼 건 다 해봤는데(실제로 비등비등하기도 했고..) 딱 조던 한 끗을 못 막아서 졌죠. 3차전에서 2차 연장 끝에 피닉스가 한 번 이겼을 때, 4차전만 어떻게 잡아냈더라면.. 6차전 4쿼터에서 시카고의 득점을 9점으로 막아내는 질식수비를 보이며 거의 다 따라왔을 때, 한 골만 더 득점했었더라면.. 저 둘 중 하나만 이뤄졌었어도 승부는 모르는 건데 말이죠. 조던은 4차전에는 55점을 넣었고 특히 마지막에 바클리를 상대로 4점차로 벌리는 결정적인 슛을 성공시켰고 6차전에서는 나머지 팀원들이 모두 침묵할 때 그나마 득점을 성공시켜 주고 마지막에는 훌륭한 미끼가 되어 팩슨의 슛에 공헌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바클리 입장에서는 그저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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