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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07 13:43:02
Name 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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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천원짜리 주말




추억이네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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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
15/04/07 13:46
수정 아이콘
저 세대에 가깝긴 한데 내용보다 디자인이 더 신경쓰이네요..;;
사악군
15/04/07 14:04
수정 아이콘
저도...너무 알아보기 힘들어요.
도바킨
15/04/07 13:51
수정 아이콘
주말의 명화 보려고 기다리다가 30개가 넘는 광고에 그냥 자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opxdwwnoaqewu
15/04/07 14:03
수정 아이콘
저시절 천원이 얼마나 큰돈인데
엄마 천원만 이라니...
토다기
15/04/07 14:12
수정 아이콘
떡볶이 5백원 어치라니 호화스럽네요. 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컵 떡볶이 5백원 어치 시키면 슬러시 컵에다 야끼만두 하나 넣어서 주었죠. 취향따라 야끼만두 빼고 떡볶이를 더 채울 수 있었고요.(3백원 어치는 자판기커피 종이컵) 최근 야끼만두컵떡볶이 파는 곳이 생겼는데 추억의 맛이라 자주 사먹습니다.
문재인
15/04/07 14:21
수정 아이콘
반지 크크
몽키.D.루피
15/04/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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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백원만 하던 시절에 천원이라니..
15/04/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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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잘살았나보네요...
최강한화
15/04/07 14:40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출근하면서 5백원달라고 해서 아버지가 "저놈이 돈 엄청 쓰겠구나"하셨는데
지금도 5백원에 벌벌 떠는 저를 보시고 "좀 써"라고 하시더군요(...)
Darwin4078
15/04/07 14:45
수정 아이콘
엄마 천원만? 상상도 할 수 없는 발언입니다.

저에게 200원만 있으면 오락실에서 하루종일 놀 수도 있었고, 50원 없이 맨손으로 가도 오락 할 수 있었죠.
못깨는 곳이 있으면 제가 가서 깨주고 마지막 비행기 한대, 사람 한명 얻어서 오락하고 그랬죠.
그러다보니 컨트롤과 테크닉은 극에 달해 있었다고나 할까요...-0-;

지금 마메 돌려서 예전 게임들 해보면 저걸 원코인 엔딩 본 과거의 제 자신이 정말 미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후치네드발
15/04/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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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은 3일 용돈인데
wish buRn
15/04/07 14:53
수정 아이콘
81년생인데요,국민-_-학교때 1달 용돈이 만원 못 넘었습니다.
만든이가 부르조아였네요.
윤성호
15/04/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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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4년생인데 6천원받아서 천원은 아이스크림 투게더만한거 호두맛 사먹고 5천원은 저금했는데 하루 300원이라니 인민의 적이시군요 크크
The HUSE
15/04/07 15:03
수정 아이콘
천원만 이라니..
회색사과
15/04/07 15:37
수정 아이콘
대체 일요일에 왜 아버지는 출근하신거죠?
싸우지마세요
15/04/07 16:13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주중야근 주말출근ㅠㅠ
15/04/07 15:50
수정 아이콘
76년생인데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 시절에 엄마한테 혼나고 홧김에 지갑에 있는 10,000원 지폐 들고나갔다가 500원 쓰고 저녁에 들어왔습니다. 핫도그가 50원 하던 시절이었으니...
15/04/07 16:12
수정 아이콘
이 분 하루에 핫도그 열 개 드시는 분...
Sydney_Coleman
15/04/07 16:53
수정 아이콘
어엌 크크크크
보로미어
15/04/07 18:08
수정 아이콘
하루에 천원이라니.. 집이 잘 살았나보네요 유유

100원짜리 아이스크림 먹던게 생각납니다. 코카콜라 맛이였는데
그거 사먹고 10원짜리 껌 10개 사고 그랬었는데..
15/04/07 18:51
수정 아이콘
주말인데 퇴근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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