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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9 18:11
마마무가 불만이 있다고 해봐야 신인이니 뭐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일거고,
그리고 같은 소속사에 활동중인데 일절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러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15/04/09 18:18
마마무 좋아요!!
에스나 노래 잘하네요. 누구를 대상으로 한 영상+음악인진 모르지만.. 뭐 특별히 틀린말이라고 들리진 않네요. ^^
15/04/09 18:19
어....이게 마마무에게 하는 노래였나요? 자기 까는 사람들에게 하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아훕은 에스나가 작사/작곡하고 참여까지 한 노래라 자기 노래라고해도 딱히 토달 수 없는 느낌이고, 설마 자기 노래를 타이틀(피아노맨)로 불렀던 가수를 상대로 이렇게 막말을 할 것 같지는.... 다시 읽어보니 제가 핀트를 잘못잡았군요. 뻘 댓글....
15/04/09 18:27
저 기획사 마케팅 잘하네요. 마마문가 뭔가 그 친구들도 피지알에서만 많이 봤고 저 에스나라는 친구도 피지알에서만 봤고요.
어차피 주타겟층은 10~20대인데 인터넷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만 드네요.
15/04/09 18:36
마마무 그래도 올해들어 나름 불후의 명곡 준 고정급으로 출연 중인 팀이라능...
뭐 확실히 인터넷을 이용한 노이즈마케팅인거는 부정할수 없지만요
15/04/09 18:43
사전에 아는 것 없이 그냥 듣는데..
확실히 음색은 좋은 것 같은데 처음보는 사람이 까칠하게 나오니 짜증이 나기도 하네요. 이것도 일종의 마케팅이겠죠?
15/04/09 19:39
https://twitter.com/WA_Mamamoo
이와중에 마마무 공식 트위터에는 에스나 응원글이 올라왔네요. 소속사랑은 이야기 된 공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지난주 음악중심부터 에스나가 안나온 이유가 대중의 악플에 의한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15/04/10 01:21
랩의 본질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길게 적으려면 상당히 많은 내용이 있으니 간략하게만 적자면 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라임(각운=Rhyme)을 전혀 갖추고 있지 못 하고, 비트와 함께 찍히는 리듬(그루브)가 없네요. 그냥 흐르는 듯이 말을 하는 데 이런건 랩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이런 느낌으로 랩을 하는 국내 랩퍼, UMC/UW가 있는데 이분은 한국말 랩에서 각운 사용을 위해 억지스럽게 문장구조를 도치한다든지 하는 것을 비판한 것일 뿐 나름대로의 운율 요소들을 만들어 내거든요.
15/04/10 01:51
그렇군요. 저도 힙합의 문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유엠씨의 방법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랩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저 역시 말씀하신대로 유엠씨가 나름대로의 운율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유게시판에 랩에 관해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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