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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0 12:10:33
Name 사장
Subject [유머] 흔한 테니스 만화의 근황





1. 대놓고 고의로 상대 안면 직격 (퇴장도 가능한 비매너 플레이)
2. 테니스공에 맞고 관중석까지 날아감 (그 정도의 운동에너지면 자동차에 치인 것 이상의 충격. 안면이 형체를 유지하는 것이 기적)
3. 아무도 의문을 표하지 않는 관중들. 심지어 복식 동료마저도 납득하고 있다.
4. "홈런 아저씨의 승리야!!!!" 뭐가 승리냐!!!! 상대편은 아예 사이코패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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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생막장
15/04/10 12:14
수정 아이콘
이 만화는 점점 멀리가네요 껄껄
겜알못
15/04/10 12:16
수정 아이콘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왔는데 제 예상을 뛰어넘는군요...이것도 능력
제랄드
15/04/10 12: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반대로 기대가 너무 컸나요? 좀 더 황당한 걸 기대했는데 의외로 평범하네요;
히라사와 유이
15/04/10 12:29
수정 아이콘
제가 정주행 했던 현대회 까지는 그래도 테니스를 했던거 같은데...
지금뭐하고있니
15/04/10 12:40
수정 아이콘
이 만화에서 땅에 거대한 구멍을 만들었던데...턱이 그대로 살아있네. 기절도 안 하고..
자네...권투 해볼 생각 없나?
王天君
15/04/10 12:50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니네요 크크크크킄 이정도는 이제 놀랍지도 않은 테니누의 비범함
레드미스트
15/04/10 13:14
수정 아이콘
지인 중에 테니프리 덕후가 있어서 들었는데, 팬들도 테니스는 포기하고 가는 만화라고 합니다.
15/04/10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의외로 평범하다는 생각이... 전에 몇 번 올라왔던 파괴적인 전개라면 지금쯤 중학생급 대회에서도 달쯤은 가볍게 박살낼 것 같았는데 말이죠 크크크
좋아요
15/04/10 13:49
수정 아이콘
왕년엔 공룡도 소환했는데 이정도 쯤이야
아이폰5s
15/04/10 13:50
수정 아이콘
이 만화 가끔 돌아다니는걸 보면서 느끼는건 중학생들이 저러고 다니는데 저세계의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머레이는 대체 어떤 놈들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재문의
15/04/10 14:31
수정 아이콘
원래 ak 나 탱크들이 전쟁에 자주보이고 사람 많이 죽이는게 적당히 쌔서 그렇죠.

나달, 페더러 급이면 대륙간 핵미사일 이상급 병기이기때문에 섣불리

함부로 휘두르지도 못할듯;;;
아이폰5s
15/04/10 14:43
수정 아이콘
테니스의 왕자 세계는 테니스 선수가 곧 국력 이겠어요. 크로아티아, 스페인, 스위스, 영국이 최강국일듯..
노련한곰탱이
15/04/10 14: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좀 정상적인 내용일때부터도 궁금했던게 얘네는 왜 전부다 저지를 입고 테니스를 치는건지... 안 덥나?
티오 플라토
15/04/10 14:58
수정 아이콘
저지를 가장한 최첨단 방어구인 걸로....
메이메이
15/04/10 17:01
수정 아이콘
그게 모래주머니 같은 거라 벗고 치면 세계가 멸망합니다
15/04/10 14:52
수정 아이콘
미친만화 크크
R.Oswalt
15/04/10 15:22
수정 아이콘
오이시 쟤가 저런 괴수들과 같은 라인에 선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육각형 선수이긴 한데 그 육각형이 작은 케이스 아니었는지...
김연아
15/04/10 15:54
수정 아이콘
별 거 아니네요.

뭐 이미 우주로 날라가고 이러지 않았나요?

지구를 한 열바퀴쯤 돌다 쳐박힌 거면 인정!
반니스텔루이
15/04/10 16:01
수정 아이콘
이거 이미 작가가 즐기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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