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4/12 00:06:54
Name 축생 밀수업자
Subject [유머] 하니록.

즐거웠으면 됐어



'너는 제일 잘하는 게 뭐니?'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발전하는 거예요'라고 대답했다는 그녀의 말이 떠올랐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확신과 자신이 있다고 말하던 말투가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에스콰이어 2월호)



'늘 착하게 살아도 되는걸까?'고민을 하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어요.
먼훗날 누군가가 나에게 '착하게 살아도 될까요?'라고 묻는다면 
'내가 착하게 살아봤는데 그래도 되더라.착하게 살아' 라고 대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요.  
(더 스타 2월호)



감사합니다.. 
'기회'라는 큰 선물을 받았어요
절대 초심 잃지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exid 되겠습니다.  
(하니 인스타그램)



'위아래'가 다시 인기를 끌며 '기회'를 선물 받았다.  
(에스콰이어 2월호)



섹시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다.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한 스타일이라 처음 콘셉트를 들었을 때 많이 힘들었다.
어떨게 하면 '섹시'라는 옷이 나와 어울릴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더라.  
(에스콰이어 2월호)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잖아요.  
(에스콰이어 2월호)



습득이 느리고 적응 기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그만큼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든다.
조금씩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성격이다.  
(에스콰이어 2월호)



발표한 곡이 잘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무대를 즐겼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에스콰이어 2월호)



제가 잘한 부분이라기보다는 저희 노래가 좋았고, 노래를 들어주신 분들, 
그리고 저희 기사를 써주신 기자님들 한 분 한 분, 클릭수 하나 하나, 좋아요 하나 하나, 
이런 것 들이 모여서 저희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주행 관련 인터뷰 - 14.12.24 MBC every 1 주간아이돌 / 14.12.24 SAF / 15.01.08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소감)



요즘 힘드신 분들 많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저희가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수만, 수백 번도 더 들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그래도 일이 잘 풀리더라고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 신년 인터뷰)



고등학교 1학년 때 JYP 연습생을 1년 정도 하다가 1년 후에 제명이 됐다. 
그 길로 중국 유학을 갔는데, 문득 
'왜 그들의 판단이 내 판단이 됐으며, 그들의 결정이 내 결정이 됐으며, 왜 내가 내 가능성에 한계를 둘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 번 도전한 게 EXID였다.  
(해피투게더 녹화 관련 텐아시아 기사)



일부러 팀들, 멤버들이랑 있을 때에는 아무도 안울었어요. 
부정적인 생각은 옮으니까.
다 긍정적으로 우리 잘될거야~ 이렇게만 얘기하고.
(해피투게더)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일희일비 하지 말자는 건 내‘카톡’대화명이기도 하다.   
(스포츠 서울 설 인터뷰)

 -일희일비 [ 一喜一悲 ] (한 일, 기쁠 희, 한 일, 슬플 비)
  기뻐했다 슬퍼했다 함. 상황에 따라 좋아했다 슬퍼했다를 반복하는 모습
  
  순간순간 닥쳐오는 상황에 따라 감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가리킨 표현이죠. 
  이렇게 순간적으로 좋아했다 슬퍼했다 하다가는 오래 못 삽니다. 
  본래 인생이란 게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일어나는 것이니까 말이죠. 
  인생을 멀리 보면 지금의 기쁨에 마음 놓을 수도 없고 지금의 슬픔에 연연해할 필요도 없겠지요.
 
  일희일우(一喜一憂)도 비슷한 뜻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모든 분에게 사랑받길 바라면 큰 욕심이죠. 
인터넷 기사 댓글을 꼼꼼히 보는 편인데…. '남자같이 생겼다' '너무 선정적이다' '다 벗고 나와서 왜 저러냐' 등 욕 하는 분들도 계시죠. 
우리 무대를 보시지 않은 채 무작정 하는 비난은 속상하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언제부터 너희 기사에 댓글이 달렸느냐'고.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 투데이 한복 인터뷰)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요...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요..
너무 힘들게 찾아온 기회고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회이기 때문에..   
(15.01.04 시사매거진 2580)



만족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만족할수 있을정도..내가..   
(BUTBUT TV EP.01)



Q) 일기를 써요? 
A) 매일 꼬박꼬박 쓰려고 해요.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그렇게 적어야 정리가 되더라고요. 
  '위아래'로 데뷔하기 전에 쓴걸보면 
  '이 곡이 우리 마지막 곡이 될 수도 있을텐데 팀이 공중분해 되면 내가 이 직업을 미련 없이 포기 할 수 있을까, 아쉬운 점은 뭘까' 
  같은 것을 써놨더라고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할테니까요.
(GEEK 3월호)



멤버끼리 최근에 ‘우리가 만약에 쉬지 않고 활동했으면, 지금 이 기회가 지금처럼 행복했을까?’ 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리고 ‘지금 잘되는 것보다 행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고 답한다. 
힘든 시간들이 독이라고 생각 안한다. 
특히 관계에 있어서 굉장한 약이 됐고, 더 잘할 수 있는 추진력을 주었다.   
(정다은(jeongd2@themute.kr) 기자 2014.11.28  인터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5/04/12 00:10
수정 아이콘
이형 왜이리 멋있죠
아프리카청춘이다
15/04/12 00:1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뜨는건 행운이겠지만
그걸 유지하는건 더 큰게 필요하겠죠.
그 무언가를 이미 갖추고 있는 것 같네요.
생각이 참 깊은 것 같아요.
15/04/12 00:42
수정 아이콘
222222
다비드 데 헤아
15/04/12 00:16
수정 아이콘
갓하니
살다보니별일이
15/04/12 00:22
수정 아이콘
수백 수만 -> 이것만 보면 자연스레.....

수백 수천 수억 게임을 해서 이해하신 신이 계신데...
Special one.
15/04/12 02:45
수정 아이콘
그 신분과는 크라임씬에서 싸이코 들먹이며 입배틀하더군요 크크크.
겟타빔
15/04/12 01: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13일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Anti-MAGE
15/04/12 02:58
수정 아이콘
앨범 프리뷰 들어봤는데.. 대박이더군요..아이돌 앨범중에 빅뱅2집 이후로 꼭 사야되겠다는 음반 하나 추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7645 [유머] [해축] 게리 네빌이 뽑은 EPL 베스트 일레븐.txt [12] 저 신경쓰여요4853 15/04/12 4853
237644 [유머] [야구계층] 2014년과 2015년의 차이.jpg [12] 재문의5516 15/04/12 5516
237643 [유머] 축구 천재의 귀신 같은 골결정력 [12] 탕수6918 15/04/12 6918
237642 [유머] 화질 너무 좋아요. [11] ChoA6725 15/04/12 6725
237640 [유머] [원피스계층]아마도 초월녹음 [4] 좋아요3799 15/04/12 3799
237639 [유머] 유느님을 너무사랑하는 어머님 [7] 제논6854 15/04/12 6854
237638 [유머] 다음 중 가장 효과적인 제초도구는? [9] 제논6835 15/04/12 6835
237637 [유머] [계층] 덕후를 위한 수능 외국어영역 [9] 아이지스3883 15/04/12 3883
237636 [유머] [LOL] 은교 : 쓸데없이 큰 지팡이 [11] 기생수6647 15/04/12 6647
237635 [유머] 뿌셔뿌셔 신제품 리뷰.jpg [18] 4월이야기8791 15/04/12 8791
237634 [유머] 전 세계 야구팬의 팀.jpg [8] 4월이야기8579 15/04/12 8579
237633 [유머] 람보르기니 [1] 쎌라비5007 15/04/12 5007
237632 [유머] 하후돈.jpg [12] 유리한9403 15/04/12 9403
237631 [유머] 아빠 이 차 뭐야? [11] 낭만토스8506 15/04/12 8506
237630 [유머] 흔한 존나세 [7] swordfish-72만세11206 15/04/12 11206
237628 [유머] 체급이 깡패.gif [9] 피터티엘10164 15/04/12 10164
237627 [유머]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2] 피로링5131 15/04/12 5131
237626 [유머] [해축] 오늘 QPRvs첼시 주심.jpg [7] SKY926366 15/04/12 6366
237625 [유머]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37] Crystal14689 15/04/12 14689
237624 [유머] [계층] 탈덕은 없다... 휴덕만 있을 뿐... [2] 西木野真姫4104 15/04/12 4104
237623 [유머] 세월 참 빠르네요. [2] 마스터충달5348 15/04/12 5348
237622 [유머] 페이크 [5] 축생 밀수업자6489 15/04/12 6489
237621 [유머] 한국인의 피 [13] SSoLaRiON10232 15/04/12 102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