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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7 11:16:00
Name 西木野真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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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aa.ai/vzZ2
Link #2 http://waa.ai/vzZB
Subject [유머] 잡채밥 문화충격




위 : 수도권
아래 : 동남권

이제는 아래지역에 완전히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5년 8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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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좀그만찾아
15/04/17 11:18
수정 아이콘
왜 전 순간 동남권에는 잡채밥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나 싶었네요(...)
15/04/17 11:21
수정 아이콘
잡채밥에 짜장을 끼얹나요? 저거 완전 짭채밥 아닌가요?
15/04/17 11:21
수정 아이콘
위든 아래든 전 이 음식을 왜 돈주고 사먹는지 모르겠음;;
국수에 밥비벼먹는 느낌
지앞영소녀시대
15/04/17 12:39
수정 아이콘
22222222
브레드리
15/04/17 11:22
수정 아이콘
짬채밥?
즐겁게삽시다
15/04/17 11:24
수정 아이콘
오 아래 진짜 신기하네요. 어떤 맛일지
Arya Stark
15/04/17 11:27
수정 아이콘
인천도 아래 처럼 주는데요
정지연
15/04/17 11:30
수정 아이콘
짤거 같아요
15/04/17 11:31
수정 아이콘
잡채랑 짜장이 은근히 궁합이 괜찮아서 맛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5/04/17 11:31
수정 아이콘
저 하얀건 대관절 뭔가요?
15/04/17 11:32
수정 아이콘
후라이요
다리기
15/04/17 11:31
수정 아이콘
잡채밥에 짜장 없으면 무슨 맛으로 먹나요? 최소 평생 창렬잡채밥 드신 분들..
낭만토스
15/04/17 16:07
수정 아이콘
잡채밥을 사먹질 않습니다. 저에게는 잡채밥 자체가 창렬.....
호랑이기운
15/04/17 11:33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볶음밥위에 잡채 올려준게 잡채밥이었는데.
무기고
15/04/17 11:35
수정 아이콘
저는 서울에서는 잡채밥 시킬때 짜장을 좀 달라합니다 그러면 3가지를 다 먹을수 있어요 짬뽕국물 짜장 잡채
콩심는한예슬
15/04/17 11:40
수정 아이콘
울산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데 회사식당에서 짜장이 나올때는 항상 잡채가 같이 나오더군요.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잘어울리는것 같기도...
Chaosmos
15/04/17 11:58
수정 아이콘
왠지 그회사 어딘지알거 같네요. 따로 나오긴하지만 비벼먹으란 뜻이었군요
첸 스톰스타우트
15/04/17 11:44
수정 아이콘
와 신세계네요..그동안 먹었던게 잡채밥이 아니라 창렬밥이었다니
무라딘
15/04/17 11:48
수정 아이콘
계란후라이까지... 서울 완전 창렬..
에리x미오x히타기
15/04/17 11:50
수정 아이콘
자장이 있느냐 없느냐로 짤이 만들어지겠군요.
그리되면 별도 포장되어 오는 경우는 실학이려나요?
15/04/17 11:53
수정 아이콘
맜있어요 ~
15/04/17 12:01
수정 아이콘
저도 첨에는서울사람들의 야만적인 식문화에 많이 놀라고 당황했었지만, 지금은 짜장좀 달라고 해서 그냥 먹지요.
스웨트
15/04/17 12:08
수정 아이콘
잡채밥 원래 아래처럼 먹는거 아니었어요?
15/04/17 12:13
수정 아이콘
잡채밥 원래 아래처럼 먹는거 아니었어요? (2)
네오크로우
15/04/17 12:14
수정 아이콘
짜장 주는 곳도 있고, 잡채 국물 걸쭉하게 소스처럼 해서 주는 곳도 있는데 둘 다 맛납니다.
에프케이
15/04/17 12:18
수정 아이콘
쇼크네요;; 잡채밥 위에 짜장을 올리면 그게 짜장밥이지;;
15/04/17 12:19
수정 아이콘
잡채밥 얘기 나와서 말인데, 부천시 원미구청 근처에 있는 복성원 잡채밥 꼭 먹어보세요. 오바 좀 보태서 전국 최강 잡채밥입니다.
으으으응
15/04/17 12:25
수정 아이콘
근데 짜장소스는 맛이 강해서... 올리면 그냥 짜장밥 맛이 납니다.. 잡채가 들어가서 좀더 맛있는 짜장밥 느낌.
돌고래씨
15/04/17 12:27
수정 아이콘
잡채밥은 잡채+짜장밥이죠 크크크
larrabee
15/04/17 12:2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아래잡채밥이 나올거라 예상하고 주문했는데 위 잡채밥 나오는거 보고 멘붕했던 기억이.... 크크크크크크크
제이슨므라즈
15/04/17 12:29
수정 아이콘
아래는 당면들어간 짜장밥이죠 야만적이네요
E.D.G.E.
15/04/17 12:32
수정 아이콘
짜장이랑 후라이 없으면 뭐 명절 잡채를 밥 위에 올려놓은것 밖에 안되는데 왜 먹나 싶지만 잡채 요리 방식이 다르단 말이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대신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짜장이랑 계란을 곁들였다는 댓글은 곤란한 떄가 있어요. 짜장 없는 잡채밥도 충분히 맛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고도 장사하는거 보면 무슨 배짱인가 싶거든요.
동물병원4층강당
15/04/17 12:35
수정 아이콘
헐.... 대전인데 아래는 처음보네요.
15/04/17 12:56
수정 아이콘
전 집에서 해 먹을 때 빼고 윗쪽을 처음 봅니다.
ComeAgain
15/04/17 12:58
수정 아이콘
잡채라는 음식 자체가 불호인 사람 없나요ㅠㅠ
가을방학
15/04/17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불호입니다ㅜㅜ
남들은 눈에 불을켜고 먹는데 전 뒷전...
위원장
15/04/17 12:59
수정 아이콘
아래꺼는 잡채밥이 아니라 잡짜밥이죠. 짬짜면과 뭐가 다르지..
영원한초보
15/04/17 13:07
수정 아이콘
짜장이랑 당면이랑 궁합이 맞나요?소스로 치면 간장+짜장인데 짤 것 같아요
15/04/17 13:26
수정 아이콘
중국집 잡채랑 집에서 먹는 잡채랑 다르지 않아요??? 짜장없어도 충분히 맛있는데....
정용현
15/04/17 13:31
수정 아이콘
밑에껀 잡채밥이 아니라 짜장밥아닌가요;;? 첨보네..
15/04/17 13:37
수정 아이콘
개인적 식감(?)으로는

위에껀 잡채가 간이 좀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짭짜르한 맛(?)이 나고

아래는 잡채가 좀 싱겁죠. 느끼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그래서 그 느끼함을 잡아주는 짜장이 필요하죠

짜장을 부어 먹어도 많이 짭지 않습니다.

전 원래 부산사람이라 서울가서 쇼크좀 많이 먹었죠

후라이 없으면 집에서도 짜장을 먹지 않아요
15/04/17 14:34
수정 아이콘
잡채밥 원래 아래처럼 먹는거 아니었어요? (3)
야자와 마키
15/04/17 15:08
수정 아이콘
돈주고 왜 사먹냐는 댓글은 왜 다는지..평소에 금가루라도 드시나...
민간인
15/04/17 15:11
수정 아이콘
잡채밥을 왜 사먹냐고 하시는 분은 외식을 한번도 안하시는 분이신가보네요. 다 집에서 해 먹으면 되니까요.
전 아래를 선호하는데 서산은 후라이는 없네요.
낭만토스
15/04/17 16:05
수정 아이콘
잡채밥 자체를 사먹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죠 크크(잡채의 가치를 어떻게 느끼냐 하는 개인의 차이일겁니다)
집에서 할 수 있으니까가 아니고요. 기회비용 차이랄까요?
(저 돈으로 중국집에서 다른 맛있는 걸 먹으니까요)
저는 잡채 그냥 저냥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주면 맛있게 먹긴 하는데 잡채밥은 좀 돈이 아깝네요

뭐 예를 들면 그냥 미역국에 밥 사먹는다고 생각해보시면....
저는 비슷한 걸로 콩나물국밥(그 돈이면 순대국을 먹겠는.... 오히려 더 비싸더군요. 서울기준)을 요즘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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