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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8 11:17
배트맨으로서는 코믹스나 게임에서의 그 묵직한 모습이랑 어울리는 것 같은데 브루스웨인으로서의 이미지가 좀 그렇네요. 다른 티저나 본편 나오면 또 모르겠지만....
15/04/18 11:22
신체적으로는 당연히 상대가 안되지만 그 대신에 히어로들이 빌런화 될 걸 대비해서 모든 약점을 데이터베이스화 시켜놓고 대응책을 만들어놨다는 설정이라....슈퍼맨이 스스로 제약을 거는 것도 있고요.
15/04/18 11:20
와...육중한 배트맨!!
코믹스 느낌 제대로 나네요...저는 저런 파워풀한 배트맨이 더 멋있는거같아요... 그리고 크립토나이트때문에 슈퍼맨이 마냥 쎈건 아니죠...
15/04/18 11:27
제발 잘 뽑히길 바라는데 감독 때문에 걱정이 반 기대가 반
Tell me, DO YOU BLEED? ...YOU WILL 햐~
15/04/18 11:31
좋아 계획대로야. 이대로 몇 개만 더 망하면 DC 작품도 케빈 파이기가 제작하는 날이 올거야... ㅠ_ㅠ
그린랜턴 기대했다가 겪었던 트라우마가 극복이 안되네요.
15/04/18 12:57
잭 스나이더의 특기인 코믹스 비주얼 그대로 영화화는 제대로 할 것 같습니다.
300때도 그렇고, 맨 옵스도 그렇고(내용은 뭐 둘다 그냥저냥이지만 간지가...) (잭 스나이더의 최고의 장점은 코믹스의 완벽한 영화화. 최대의 단점 역시 코믹스의 완벽한 영화화... 영화와 코믹스의 괴리가 느껴질 때도 있죠) 이번엔 수트도 그렇고, 중간에 스나이핑 건, 마지막 대 슈퍼맨용 파워 슈트까지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대놓고 끌어온 작품이라 다른건 몰라도 비주얼 뽕은 제대로 나오리라고 봅니다. 근데 수 많은 배트맨 영화화 작품들 중에서 현실세계 수준으로 너프된 버전이 아니라 슈퍼맨과의 싸움이 가능할정도로 강력한 배트맨의 첫 등장인데 기왕이면 작품도 끝내줬으면 좋겠지만요.
15/04/18 16:31
이번에도 꽤나 진지한 영화로 만들 분위기네요 슈퍼맨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진지한 주제가 들어가있는듯한데 저건 보통 렉스루터의 사상에 기반하는데 대결은 배트맨 쪽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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