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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3 11:45
정말입니다.
집에 흡연자가 두 명인데 화장실 천장에 틈틈히(?) 누렇게 뭔가 낍니다. 하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흡연실이면 저렇게 될 수 밖에....
15/04/23 11:25
얼마전에 뉴스에서 나온....흡연자들 폐 내시경촬영 을 보면 저거보다 더 새까맣더군요;;(극혐 수준)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05177&ref=A (말그대로 극혐입니다;;)
15/04/23 11:26
집, 방에서 담배 태우는 사람 방 들어가보면 벽지고 천장이고 바로 티가 다 나죠... 거기서 옷 꺼내입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저한테 담배피우냐고 물어보더군요.
15/04/23 12:03
현직 금연 8개월차입니다.
3개월즈음 지나면서부터 아침에 일어날때 목이 확연히 다르더군요. 작년에 태어난 딸내미 덕분에 반강제로 금연하게 되었는데, 금연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15/04/23 13:11
대학교 4학년 때 담배피는 과 동기 셋하고 같이 자취했었는데... 그때 떠올리면 참 아직도 지옥이네요. 혼자 담배를 안 피니 집에 들어가기가 정말 싫었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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