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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5 19:15
스웨덴의 아프 문쇠 가문애들이 덴마크가서 덴마크왕조 열고, 노르웨이가서 노르웨이 왕조 열고... 뭐 그런거라 서로 비슷한게 아닐까...
15/04/25 19:33
물론 유럽은 다 사자나 용, 아니면 독수리지만....
프랑스 : ??? 참고로 위에 스웨덴 왕국 문장에 대한 설명은.. http://en.wikipedia.org/wiki/Coat_of_arms_of_Sweden 결국 사자는 Bjelbo 가문문장에서 온거고.. 스웨덴 왕국 문장은 3크라운이지요.
15/04/25 20:48
유럽에서 흔하면서도(?) 강력한 동물이 곰이어서 지금 사자의 지위를 갖고 있는게 곰이었는데 지속적인 박해 특히 외래종교인 기독교의 탄압?으로 서서히 지위를 잃어버렸다네요.
유럽 토착세력을 상징하는 곰의 몰락은 곧 기독교의 세력강화로 이어졌겠죠
15/04/25 20:55
사자를 신성시하는 경향은 기독교의 영향때문이라더군요
원래 유럽지역은 사자가 없습니다. 아프리카로 가야 있지 기독교가 전래되는 과정에서 곰을 숭배하는 기존 토착신앙에 맞서야 했기에 사자를 신성시해서 왕가의 문장이 사자로 표현 된다고 하더구만요
15/04/25 21:12
덴마크를 이루는 데인족이나 노르웨이/스웨덴을 이룬 노르만족 모두 바이킹이다보니 토착신앙에 맞서고 자시고가 없지 않나요?
북유럽의 왕가가 외지인인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토착세력들이라 말이죠.(라그나 로그브룩의 후예들이 대부분 왕가를 이룬걸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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