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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8 13:26
G가 그래도 제일 가능성이 높네요. 일본, 캐나다, 미국... G에 제 운명을 걸어 보겠습니다.
아마 굳이 E, D, H, I를 픽하실 분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흐흐
15/04/28 13:33
D가 가장 안좋아 보이고 C도 폭탄이 너무 많아요.. 소말리아,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등 E는 티베트나 신장위구르 지역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G(러시아/미국/일본), F(남한,북한,만주,산동반도)가 낫겠네요..
15/04/28 13:36
인구 비례면 무조건 K가야죠. 일단 꽝 자체가 별로 없는데다 캐나다 5대호 주변 빼면 인구 밀도 헬인 지역.
그런데 인구 비례로 따지면 G도 좋군요.
15/04/28 13:39
K좋아보이는데요(면적 비례시)
40% 확률 그린란드(덴마크 자치령) 30% 확률 캐나다 20% 확률 러시아 10% 확률 미국 G도 좋음 50% 확률 러시아 23%확률 미국 23%확률 캐나다 4% 확률 일본
15/04/28 13:50
어차피 일본 정도 잘 사는 나라에 살면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일본 후쿠시마가 북한이나 소말리아보다는 훨씬 낫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15/04/28 13:48
시베리아 인구밀도 감안해보면 역시 G가 확률적으로는 젤 높아보이네요.
K도 좋아보이긴 하는데 캐나다는 딱히 메리트가...리스크는 될 수 있으면 줄이고 싶지만 그래도 따뜻한곳이 좋음.
15/04/28 13:57
그나마 G.. 최악을 고려했을 때 그래도 러시아 정도면... K도 괜찮긴 한데 너무 추울 듯하고.
그나저나 이게 뭐라고 고민이 되네요. 크크
15/04/28 14:36
G I J K가 괜찮아 보이는데요..
K는 인구분포 생각하면 높은 확률로 오대호 주변 캐나다인이 될 것 같고 I도 남미 국가들이 있다지만 전 세계의 다른 동네들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남미 정도면 + 미국 확률도 있고... J도 최악의 경우라도 어디 카리브해에서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우는 야구 유망주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 G야 일단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중에서 하나고, 확률 생각해 보면 일본이나 시애틀, 벤쿠버를 기대하며 찍어볼 수 있겠네요
15/04/28 14:41
K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K지역에서 사람이 사는 곳에서 태어나게 되는데, 일단 저 지도에서 러시아 령으로 표시 된 곳에는 사람이 안삽니다. 즉 러시아에서 태어날 확률 제로. 알라스카 지역도 저 부윈 사람이 안 살아요.(살아도 연구소 내외라 아기가 태어날 수 없는 지역이죠.)
남는 곳은 그린란드와 케나다와 미국 5대호 연안 지역인데. 덴마크 령 그린란드와 케나다는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가장 잘 지켜지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그린란드가 독립하지 않도록 덴마크에서 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죠. 케나다야 뭐... 그리고 미국 저 지역 5대호 연안은 미국에서 좀 안정적이고 평안한 주에 속합니다. 운이 좋을 경우 K보다 훨씬 더 좋은 곳에 태어날 수도 있겠지만 안전하고 편안하게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할 때는 거의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K 지역의 유일한 단점은 더럽게 춥다는 거 정도겠군요.
15/04/28 14:45
한가지 확실한 건 E는 밸붕이라고 할만큼 최악인 지역이네요....
답이 안보일 정도. 그리고 H는 인구 분포대로 하면 중국에서 태어날 거 같은데요. 중국 중부가 그대로포함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G의 경우 최악이 러시아인데 러시아 저 지역에서 태어나면 정말 인간 취급고 못받고 살 수가 있어서요. 러시아 중에서도 최빈 지역입니다.
15/04/28 20:29
정말 균형이 딱 잡혀 있네요.
근데 E와 F에서 망... 잘해봐야 E는 태국, F는 한국인데 나머지 지역에서 F가 독보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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