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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8 13:48
저희 아버지가 성묘갈 때 마다 조부모님 봉분 옆 언저리를 두고 '이 자리가 볕도 잘 들고 좋아. 아버지가 찜해준 자리니까 기억해놔라'라고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제가 먼저 갈 지도 모르니까 그 땐 자리 양보하세요' 라고 말씀드리죠.
15/04/28 14:05
말투가 짧고 어리광이 많고 좀짜증날수도 있는데 집에서만 그러는건지 연기 연극을 따라갈려고 하던데 그쪽세계에서도 그러면 힘들어보이고 밉상인데
그런데도 엄청 감정이입이 됩니다. 말하는거 보면 말하나하나에 감정이 많이 묻어있어서 그냥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하더라구요.위의 사진부분에선;;; 눈물이 났어요.
15/04/28 16:31
왜 조혜정양이 화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얼굴 좀 귀엽고, 몸매좋고, 베이글에, 애교 잘 부리고, 돈많은 부모있고, 심성 착하고 그냥 이 정도 아닌가요? 이상 100년짜리 fa계약 체결한 자의 한탄입니다,
15/04/28 16:41
밥도 잘 주고, 집도 잘 치워주고, 옷도 사주시고, 바람도 쐬주고(운전은 제가 하지만)
좋은 환경의 집토끼라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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