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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3 18:18
윗 사진의 컵밥 파는 곳은 사람많이다니는 맥도날드쪽인데 사실상 먼지밥이죠.... 그냥 뚜껑도 없이 내놓고 끓여대고 있으니...
노량진에서 노들역쪽으로 가면 사육신 공원앞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 조금 덜가서 있는 컵밥집은 위생이 아주 좋습니다. 뚜껑을 덮어놓고 김치를 끓이고 있거든요. 주인아주머니가 상당히 깔끔해보여요. 장사꾼이라기보다 이모느낌 나서 자주 갑니다.
15/05/03 17:52
둘 중 선택하라면 밥버거인데, 둘 다 질려서 못먹겠더군요 크크 컵밥은 5번? 정도 먹으니까 더 못먹겠고, 밥버거는 사정이 있어서 한 달 동안 20번정도 먹었는데 그 이후로 꼴도 보기 싫어서... 그나마 오래 먹을만한 밥버거 승!
15/05/03 18:48
컵밥이요 노량진 근처에서 10년 이상 살고 있지만 뭐.. 적응된건지 전 별탈 없더라구요.. 위생상의 문제라 음.. 뭐 길거리 음식이 다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어차피 도로변 떡볶이집도 다 그러니까요.. 그건 그렇고 노량진은 거리좀 넓혀줬으면 지나갈때 부딪치고 이러니 -_-
15/05/03 19:06
뭐 위생생각하면 노량진 컵밥은 못먹죠 . 저같은 경우야 먹고 안죽으면 그만! 이란 마인드로.. 그래도 저도 컵밥보다는 그냥 그 앞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습니다. 그런데 밥버거와 컵밥을 고르라면 컵밥! 흐흐
15/05/03 21:03
위생 생각 안해도 너무 더러운 것 같아요 ㅠㅠ
화장실 물 떠다가 쓴다는거 봤다는 목격담 들은 이후로는 먹을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15/05/03 19:02
컵밥위생 얘기하자면 결국 떡볶이 계란빵들도 마찬가지인지라.....
돈없는 청춘한테 그저 저렴히 한끼 떼울수 있는 용도로서 많은 아쉬움을 위로할뿐이죠. 그래도 자주 먹는건 건강에 무리를 많이 줄거 같습니다. 맛은 각종조미료들로 인해 맛없을수는 없습니다. 다만 비추해드는 메뉴라면 폭탄시리즈들은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커리폭탄등등. 스프에 밥비벼먹는 느낌? 많이 짭니다.
15/05/03 19:38
전 지방사는데 밥버거,컵밥 같은 경우 100% 실내 가게에서 팔고, 미리 만들어놓지도 않을 뿐더러 주문하면 그때서야 세팅해서 만들기 때문에
위생은 둘다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컵밥 같은 경우 딴건 다 괜찮은데 안에 들어가있는 소세지가 너무 싸구려틱 해서(저는 소세지 퀄리티를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그것 빼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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