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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4 13:16:35
Name 키스도사
File #1 최다관중.jpg (10.5 KB), Download : 40
File #2 최소관중.jpg (41.8 KB), Download : 23
Subject [유머] [야구] KBO 리그 한경기 최다 관중 & 최저 관중




유머는 54명을 동원한 쌍방울의 위엄과 69명, 96명을 동원한 롯데 크크크

그리고 최다관중 1위부터 5위까지 죄다 사직야구장 + 롯데VS해태 조합이네요.



1위경기와 3위경기의 경우 각각 전날에 선동열과 최동원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이중 3위 경기 전날에는 그 유명한 양선수의 15이닝 완투경기가 있었죠.




여담으로 69명때는 롯데 자이언츠 모자 쓰고오면 무료입장이었는데 아무도 안쓰고 왔고

아이스크림 200개를 준비했지만 사람들이 안와 1인당 2개씩 가져갔다는 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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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Bear
15/05/04 13:20
수정 아이콘
사실 02년도면... 저도 저떈 야구따위....
비익조
15/05/04 13:21
수정 아이콘
사직에서 자전거 타고 다녔다는 전설의...
공고리
15/05/04 13:22
수정 아이콘
사직이 최저가 아니었군요.
저에게 02년도 스포츠는 참 재미가 있었습니다.
농구, 축구, 야구 돌아가면서 재밌었죠.
세상사에지쳐
15/05/04 13:23
수정 아이콘
전 0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본 한화팬이지만 그때당시 야구장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경기시작 10분전 도착해서 바로 표끈고 들어가면 됬었죠 크크
하지만 06년도 wbc이후엔 관중이 정말많이 늘었죠
영혼의공원
15/05/04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 납니다. 일부러 외야로 가서 "고동진선수(군미필시절) !" 하고 부르면 공도 던져주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죠
다레니안
15/05/04 13:40
수정 아이콘
이승엽 일본진출 + 02월드컵의 인기로 인해 야구인기가 팍 식었다가 병역비리가 막타까지 먹이면서 기업들이 이제 야구에서 손 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기적같이 wbc가 06년에 딱 열려주고 거기서 호성적 거두면서 다시 야구열풍이 불었죠.
그리고 08wbc에서 전승우승을 하며 지금의 야구시대(?)를 만들었습니다.
15/05/04 13:47
수정 아이콘
08년은 wbc가 아니고 베이징 올림픽입니다.
다레니안
15/05/04 14:14
수정 아이콘
앗 그렇죠 크크
15/05/04 13:42
수정 아이콘
베이징 유입 뉴비니 어쩌니 했는데, 그게 벌써 7년전이네요. 흐흐
바람모리
15/05/04 13:48
수정 아이콘
양팀 선수단에 코치진까지 합치면 관중보다 많군요.
15/05/04 13:52
수정 아이콘
저해에 야구장 갔는데 잠실에 진짜 사람 없었고, 1루쪽에서는 뭔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더랬죠.
같이 간 애가 김재현 팬이어서 좌익수 뒤에 앉은탓에 멀리서만 보고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네멋대로 해라...부들부들 -_-
15/05/04 13:54
수정 아이콘
정말 야구가 2000년대 초에 최대 위기였는데.. WBC랑 올림픽 콤비네이션이 정말..

그 뒤로 제대로 반등하면서 이젠 프로 종목으로는 완전한 원탑이 되긴 했네요..
키스도사
15/05/04 14:32
수정 아이콘
KBO 사무국이 이런저런 문제로 욕을 많이 먹어도, 위기의 상황에서 한번의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살리는 모습을 보면 일을 잘하긴 하는 듯 합니다. 최근 중계권만 해도 5년간 1800억원 규모로 계약했으니...
15/05/04 14:17
수정 아이콘
저날인진 정확히 모르겠는데 여튼 야구장에 아이스크림준날에 간적있어요
근데 저보다는 많았지 싶은데 그냥 중간에 들어온건 안센건가...

여튼 아이스크림 5개먹고 배탈 ㅠㅠ
내일은
15/05/04 14:44
수정 아이콘
몇년 전만 해도 7회 이후에 외야 무료 입장이 가능했었을 정도인데
요즘같이 경기 막판에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으면 8회 이후 입장권은 더 비싸게 팔아도 팔릴 것 같습니다. 앞 부분이야 그냥 스킵했다가 하이라이트만 보는 기분으로
15/05/04 17:19
수정 아이콘
크보가 직접 롯데측에 "그따위로 구단 운영할거면 야구단 손떼라"고 압박넣던 시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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