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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10:28
각동님의 유일한 업적(?)...삼성의 근래 마지막 상위픽이죠;;;;;
는 연속 플옵진출 끊어먹기 거기에 한현희랑 비슷한 실링일 줄 알았는데 한쪽은 급성장, 한쪽은 급폭망... 올해 회복 좀 하련지ㅠ
15/05/06 10:36
한승혁은 기아에 이제는 얼마 없는 150이상을 뿌려줄수있는 투수입니다. 그 죽일놈의 볼질이 있는데도 현재 1이닝은 맡길수 있는 자원이에요
작년 선발로 나왔을때 100구를 넘겼는데도 150 직구를 미트에 꽂는거 보고 얘는 안고 죽어야겠다라고 확신했습니다.
15/05/06 10:40
한승혁이 유창식보다 실링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볼은 더 빠르고 즉전도 되죠.
(제구 안되는날은 시구지만...;;) 더구나 크보는 트레이드에 보수적이라 먼저 말꺼낸측이 손해감수하는건데 한승혁은 어렵죠
15/05/06 10:44
작년 어린이날의 선발 등판 한승혁... 전날 넥센전의 기적의 역전승 분위기를 한번에 차갑게 식어버린 엄청난 시구자의 모습을 보여줬죠
15/05/06 10:50
윤지웅을 그렇게 보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 대신 이택근이 돌아왔으니 전체적으로 만족은 하지만...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요. 제구력이 괜찮고 멘탈이 건강해서 기대되던 선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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