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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16:50
중국,사우디:어라 너 좀 잘하는듯 우리리그로 와라
한국:아 공격자원 부족함 브라질이랑 동유럽에서 수입함 크 서,북,남유럽리그>>>나머지 전세계리그 체계가 유지되는한 세체국 가능성은 거의 0%라고 봐야합니다. 그래도 아시아쪽이 가망이 있게 보이려면 돈많은 석유 형씨들과 중국자본이 제대로 투자후 인재를 키워야되는데 현실은 있는 전력도 말아드시는중
15/05/06 16:51
이게 실력만 갖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게 더 문제죠.
물론 기본적으로 실력이 제일 중요하겠으나,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는 팀빨 (감독빨 포함), 경기 외적인 운빨 (월드컵 타이밍, 인맥 관련 줄타기 등), 큰 부상 없어야 함 (이것도 실력에 포함될 수도 있겠으나) 등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외국 리그로 진출하는 시점에 저런 게 크게 작용할 듯합니다.
15/05/06 16:58
중학교때 야구부가 있었는데 우리학년중에서 지금 프로에서 뛰는건 한명뿐이네요...그것도 우리학교 에이스 딱 한명..
계속 유망주였다가 올해에서야 승리조에 포함되서 뛰고 있습니다. 여전히 제구만 잡히면 참 좋을 텐데 소리듣는거 보면 월클이 아니라 프로가 되는것도 엄청 힘들죠..
15/05/06 17:15
한국에서 박주영만한 천재가 나오는 것도 힘든 게..
중고등부에서 이미 에이스들 태반은 담금(?) 당해서 선수 생활 접는답니다 허허 친구 동생이 고등학교 때 윤빛가람이랑 같이 뛰었는데 조만간 담길거라고 농담하던 기억이 나네요.
15/05/06 17:36
고등부에서 압도적이면 반칙하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청대 뽑힌 선수들 대부분 크크..
기성용 어릴 때 같이 축구했다는 형이 그때부터 그냥 신이라고 하더라고요.
15/05/06 17:27
중고등학교때 대회 우승을 쓸어담던 배구부 친구들 중에서 국내 프로 1군에 데뷔한 경우는 학년에 하나 둘 뿐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나마도 이름없이 스러저가는 선수가 대부분...
50년 배구부 역사에 이름이라는걸 남긴 사람이 신진식, 이호, 김성채, 문병택 같은 선수들 뿐이고 그 이후 세대는 전멸했지요. 한때 청대까지 했던 리베로 유망주 염순호는 그저 그런 선수로 구르다 승부조작으로 달려 들어가고.....
15/05/06 17:51
미국 전지역+세계선수들 중에 뽑힌 nba선수들도 추리고 추려서 드래프트 나오는 선수가 60명이고
또 이 선수들 중에 극소수만이 벤치, 주전 자리를 꿰차니 프로의 세계는 엄청납니다 mlb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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