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천재 시인 조지 바이런이 캠브리지 대학 시절

대학 시험 질문(아마 신학이었던 듯)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바꾸었던 기적의 영적/종교적 의미를 서술하여라.'

좀 멍때리다가 한 문장을 적고 나갔다고 한다.

'Water saw its creator and blushed (물은 그 창조주를 보자 얼굴을 붉혔다)'

이게 시험의 유일한 만점이었다. 라고 한다라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물론 이는 뻥일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유명 시인 알렉산더 포프나 이 둘보다 좀 덜 유명한 크라쇼의 시집 경구를 누군가 고쳐서
지어낸 이야기 가능성 높다고.....

사실 그의 진정한 명언은 결혼 후 한 말

[인생에서 수많은 적을 만났지만, 아내여, 너같은 적은 생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