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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09:32
자다가 일어나서 보는데, 킬 스코어가 9:22이길래... "어? 지는 건가?" 했는데 그걸 또 역전하네요... 정말 대단한 팀입니다.
15/05/09 09:34
뱅 인터뷰 영상인데, 아직 인터뷰 스킬은 부족하네요. 작년 롤드컵 임프 레벨이 되려면 아직 멀었어요.
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I1bbOVytb_50&clipid=67905077
15/05/09 09:35
페비벤이 정말로 석화의 응시를 잘썼는데... 수은 장식띠 없었으면 한타는 완전히 바뀌었을것 같네요. 저렇게 원딜이 딜 잘해주면.. 원딜 키울맛이 날것 같네요.
15/05/09 10:08
저게 최악이었다고 봐요 저도...차라리 스틸백이 카시쪽에 있었더라면 어휴...
그전에 탑에서 라인푸쉬하다가 잘린것도 그렇고...
15/05/09 10:15
누누, 알리가 cc걸려고 다가오고 있었고 이싸움전에 럼블을 세방에 녹인 기억이 있으니까 그쪽으로 빠져 럼블 죽이려고한건데 플쓰기전에 누누 e가 날아와서 맞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딜을 잃고 그냥 죽어버렸죠.
15/05/09 10:17
나름 포커싱 벗어나면서 럼블 녹이려고 했던거 같은데 럼블 딜도 세다는걸 간과했죠(...)
이전에 럼블이 세방 맞고 죽었던 게 은근히 설계가 된 느낌이 있습니다 흐흐
15/05/09 11:39
사실 따지자면 대부분의 AOS가 상대 본진만 깨면 이기는 게임이죠 크크
밀리는 와중에도 최대한 덜 내주고 챙길거 챙긴데다 전투를 기가막히게 한 결과입니다. 상대가 몇번 실수하고 불운이 겹친것도 있지만...
15/05/09 13:53
그럼 상대본진 근처에서 상대선수들 다 잡아먹으면 다시 리붓(?)하는 동안 시간이 얼마 걸리니까 그 사이에 본진 깨버리면 이겨버릴 수 있는것인가요??
밀리고 있는 팀이 상대 본진 근처에서 상대 선수들 다 잡아먹는게 힘들뿐... 그렇게 되면 순식간에 이길 수 있다 뭐 그런거군요.
15/05/09 15:00
그렇긴한데 사실 유리한상황에서 우리본진 근처에서 적이 알짱거릴만한 여지를 잘 만들진 않죠.
유리하다는건 그만큼 맵전체적으로 봤을때 상황이 유리하다는 뜻이니까요. 스1으로 따지면 전선자체가 유리하게 형성되있으니 본진으로 바로밀고들어온다는건 약간 힘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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