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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13 00:12:28
Name 연의하늘
Subject [유머] 소원성취 권혁










5월12일 삼성전 2이닝 43구



*최근 3년간 소화 경기 수 및 이닝 수

2013 (삼성) 52경기 36⅓이닝

2014 (삼성) 38경기 34⅔이닝

2015(~5/12) (한화) 22경기 34이닝







5월 반도 안됐는데 1년치를 던진 궈낵 니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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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15/05/13 00:14
수정 아이콘
멋있고 한화를 좋아하기는 한데
이대로가다간 150이닝 불펜될까바 걱정이 태산입니다;
빨리 다른 승리조가 올라왔으면;
15/05/13 00:15
수정 아이콘
삼성에 있을때 자주 못나온다는 말을 딸한테 들은 선수가 이적하고 불펜 에이스 정도가 아닌 야구만화 주인공 모습을 보이는게 현실인데...
어째 매번(특히 좀 지는 시합 나온다하면) 삼성같은 팀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시는지 그참....
15/05/13 00:29
수정 아이콘
만화에서는 한화 우승하고 씩 웃으면서 완결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계속 이대로만 잘해주면 좋겠습니다만.
소신있는팔랑귀
15/05/13 00:15
수정 아이콘
몇 년 전 정우람이 떠오르네요. 정우람이 전반기에 규정이닝 채우고 방어율 1위 찍다가 후반기에 털렸었는데...
윤규진 같은 선수가 빨리 올라와줘야 할겁니다.
김오월
15/05/13 00:17
수정 아이콘
윤규진이 얼른 돌아와야...
근데 이태양 나가리에 용병 둘이 저 모양이니 답이 없어보이네요
아슬란
15/05/13 00:28
수정 아이콘
용병이 퀄스는 커녕 5이닝도 못채우고..
마무리는 시즌 시작하자 마자 부상이고..
필승조중 하나는 팀 사정상 선발로 뛰고있고..
답이 없네요.ㅠㅠ
단약선인
15/05/13 00:33
수정 아이콘
소원은 분명 성취했는데......
어서 윤규진이 올라와야지요...
그냥 용병을 불펜투수 2명을 뽑던가.....
15/05/13 00:37
수정 아이콘
이거는...
팔고장날거같은데요...
열역학제2법칙
15/05/13 00:45
수정 아이콘
진짜 온갖 악재속에도 어떻게 승리를 챙긴다는 자체가 기적인거 같네요
15/05/13 00:47
수정 아이콘
근데 3연투가 두번밖에 읎서!!?????
비오는거리
15/05/13 00:51
수정 아이콘
오늘 마지막 장면인데.. 야구 보다가 울컥하긴 처음이네요 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116443&cpage=&mbsW=&select=&opt=&keyword=
마나통이밴댕이
15/05/13 01:04
수정 아이콘
헐...진짜 영화같네요...
상황도 상황이고 사진도 진짜 잘 찍었고...표정이 진짜...울컥하게 만드는...비까지 오고...
15/05/13 15:45
수정 아이콘
헐 권혁... 허리굽히고 무릎에 손올리고 있는데 왼손은 손가락 통증때문인지 제대로 무릎을 짚지도 못하고 있네요. 정말 하얗게 태우는 중인듯 ㅠㅠ 멋있긴 한데 동시에 짠하네요.
MoveCrowd
15/05/13 01:07
수정 아이콘
월요일 휴식일이 있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내일은
15/05/13 01:5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김성근 감독이 휴식일 있는 2013-2014 시즌에 한화에 있었다면 어떻게 투수를 운영할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배영수, 권혁, 송은범은 없고요. 박정진, 송창식 외에 승리조가 없는 상황에서 휴식일을 어떻게 이용해서 운영할런지...
지난 2년 동안 휴식일이 있는 가운데 휴식일 전후로 선발이며 불펜 땡겨쓰는게 익숙해져있는데 이번 시즌 휴식일이 없어지니까 각 팀 불펜들이 체감적으로 꽤 구르고 있습니다.
15/05/13 03:09
수정 아이콘
이런 예가 있었죠 전병두
물론 전병두는 그때 마지막에 정규이닝 채우고 싶어서 마지막에 욕심을 부려서 부상악화로 잘못된 케이스긴 하지만...
제생각에 후반기에 윤규진이 올라오면 권혁 혹사도 많이 완화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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