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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6/05 09:56
일단 가격이 다르니까요. 한국은 기껏해야 만원~3만원 내외의 팬들이니 큰 불만 갖기 힘들지만, 미국에서는 작으면 몇 백 여불에서 크면 몇 천불 단위의 돈을 내고 (평일에도) 입장을 하는 관객들이 있는데 잘하지 않을래야 잘하지 않을 수가 없죠. 만약 한국에서 입장료를 기백만원씩 받고 들어가는 좌석이 있다면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모두 와서 악수해주고 싸인해주고 기념품 잔뜩 안겨줘야 할겁니다. 말하자면 money talks.
15/06/05 22:55
다층 경기장인 경우 내야 꼭대기층은 거의 10여불이면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 야구에 비해 입장료 가격이 훨씬 높은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어요.
15/06/05 13:23
KBO 입장권도 많이 올라서 MLB 못지 않습니다. 물론 포수후면석등 비싼 가격의 좌석은 미국답게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만.
외야나 내야 외곽은 비슷해요. GDP나 시장규모 선수몸값 감안하면 크보 티켓 무지막지하게 비싸졌습니다.
15/06/05 09:54
동산고 시절부터 원체 마이페이스형 선수라
기분 좋을땐 팬서비스도 잘해주고 기분 나쁠땐 별로고 그렇습니다 이 친구는 하기싫은데 한다 그런게 없어요 그래서 언론에 집중포화를 먹고, 그래도 반박할 말이 없긴 한데 고의적으로 팬서비스 죽어도 안한다 뭐 그런건 아닙니다. 바쁜 상황이 아닐때 가서 칭찬 몇마디 하면서 싸인해달라고 하면 잘 해줍니다, 그냥 가서 싸인해달라고 하면 거의 안해주고요
15/06/05 11:04
그럴때는 현진선수가 기분이 안좋았던 걸로...
애초에 프로가 팬서비스 후진건 도저히 쉴드칠 방법이 없네요. 지금도 국민영웅타이틀인데, 프로의식만 가졌다면 국민롤모델까지 가지 않았을까요? 류현진선수 잘좀 해봅시다 동산고 시절 싸인 잔뜩 받아놨는데 프로에선 싸인이 달라져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글씨도 잘 못알아보게 쓰는데 그당시엔 99 도 없어서 이게 류현진 싸인인줄 아무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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