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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8 12:11
설정상 그 둘은 초월적인 존재인데 그렇게 오래 가지를 못해요. 게임에서는 막 수십 기씩 쑴풍쑴풍 나오지만 집정관이 된다는 건 최후의 수단이자 숭고한 결정이라서 집정관이 될 경우 합체했던 두 기사의 이름이 기록에 남을 정도죠. 합체하면 그때부터는 생명체보다는 그야말로 정신의 결정체가 되죠.
우리가 보기에는 어쨌든 생명을 쓰는 거긴 하지만 이런 걸 죽음의 일환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프로토스(...)에게는(아둔이 사라지고 전설이 된 것과 비슷한 이치?) 진정한 죽음이란 드라군, 추적자, 불멸자가 전부겠죠.
15/06/08 14:25
그렇죠. 그야말로 순수한 정신체 덩어리라서... 쉴드도 테란, 저그는 꿈도 못 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과학의 결정체라서 오히려 쉴드가 높으면, 쉴드 덩어리라면 설정상으로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죠. 스타1에서는 그걸 아예 살리지 못했지만-_-a
15/06/08 14:33
소설 메인급(그래봐야 울레자즈 하나) 주역 캐릭터라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울레자즈의 경우 암흑 기사단의 비밀스런 지식을 알고 있어서 외부에서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방법을 안다네요. 행성에서도 에너지 뽑아먹고 가끔은 추종자 끌고와서 정기를 다 빨아먹는다나.
15/06/08 11:40
비슷한 설정의 워해머 40k의 드넛은 최강의 워커인데..
스타1의 드라군은 어음... 호구...? 라고 표현하기도 힘들죠 흠.. 전천후 만능 무능유닛 .. 단 동족전에선 유용함.. 쳇 역시 프로토스는 동족상잔의 종족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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