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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15 15:13:16
Name SKY92
Subject [스타1] 2004년 말~2005년 초 일주일내내 스타 1 방송보던 시절.txt
월요일-프리미어리그(온게임넷), 마이너리그(MBC게임)

화요일-팀리그(MBC게임), 챌린지리그(온게임넷)

수요일-프로리그(온게임넷)

목요일-MBC게임 스타리그(MBC게임)

금요일-온게임넷 스타리그(온게임넷)

토요일-프로리그(온게임넷), 팀리그(MBC게임)

일요일-프리미어리그(MBC게임)


뭐 나중에 주 5일제 프로리그 생기면서 일주일내내 스 1 방송보던 시절도 있었지만....

아무튼 월요일과 화요일은 평일이라 비슷한 저녁시간대에 동시에 두리그 진행했던걸로 기억하고..

토요일은 프로리그가 팀리그보다 일찍했던걸로 기억하네요.

근데 저때도 선수들이 경기수많다고 힘들어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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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덕
15/09/15 15:17
수정 아이콘
그당시 선수들과 함께 불타오르셨던게 하늘구이님이셨었죠 흐흐
15/09/15 15:18
수정 아이콘
전 그때(2004년 말~2005년 3월쯤) PGR 회원 아니었어요 크크
천무덕
15/09/15 15:21
수정 아이콘
음..?;; 더 짧은 시간동안 타오르셨었는데 점수가 그러셨던건가요? 왜 시작부터 같이 계셨을 거라고 착각을 했지..;;
SarAng_nAmoO
15/09/15 15:47
수정 아이콘
그때...는 아마 알테어 님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쇼미더머니
15/09/15 15:26
수정 아이콘
온겜 엠겜 하루 두탕 뛰던 선수들이 제법 있었죠. 아직도 서지훈 선수 두탕뛰던게 생각나네요.
라울리스타
15/09/15 15:28
수정 아이콘
불판으로 흥분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크크크
랜드로드
15/09/15 15: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기 적힌 대회 마이너, 챌린지, 프리미어 리그(4강) 빼고 다 결승간 이윤열.......
15/09/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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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시기랑 0607쯤? 스동갤에 당일경기 초스피드로 올라올때 참 좋았는데..
15/09/15 15: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스타판이 망한 촉진제는 조작질이 맞지만,
스타판이 망한 결정적 원인은 경기 수 증가에 따른 경기들의 천편일륜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경기수 증가가 원인이 아니라, 스타라는 게임의 한계일수도 있지만,
경기수 증가도 더 크게 한 몫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지는 짜장면 먹었습니다.)
몽키.D.루피
15/09/15 15:57
수정 아이콘
밤에 스타 틀어놓고 자야 잠이 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시나브로
15/09/15 16:04
수정 아이콘
06, 07도 그렇고 진짜 엄청 틀어 놨었는데 말이죠 크크

너무 재밌어서 별로 후회도 안 되는 듯;
15/09/15 16:40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활발할때가 재미있었는데 케스파가 자기 권력 휘두르고 프로리그보다 더 재밌는 팀리그를 프로리그가 먹어버리고 주5일제 프로리그 시작하니 그때부터 망해갔죠. 이름도 잘 모르고 개인리그에서 통 볼 수 없는 게이머들이 프로리그 주5일동안 많이 니오고 상위권 선수 끼리의 경기는 잘 안나오니 인기가 시들어버렸죠. 케스파가 성칠때부터 진짜 꼴도 보기 싫더군요. 박용욱 해설은 그때 개인리그 폐지시켜야한다고 이상한 소리나 해댔고.. 정말 승부조작이 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줬지만 장기적으로는 케스파의 깽판과 프로리그 주5일제가 컸죠.
스타트
15/09/15 17:07
수정 아이콘
케스파의 깽판이 아니라 기업 스폰서가 늘어나면서 노출 시간을 늘려야되는게 불가피했던거죠.
15/09/15 17:11
수정 아이콘
전 애초에 기업 들어오는 것도 별로 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개인 스폰이 아닌 팀 스폰이요.
성적 좋은 선수가 개인 스폰받아 활동하는건 판이 과대하게 커질 염려가 없는데 팀스폰하고 팀창단하면서 인기에 비해 판이 커지며 거품이 쌓여갔죠.
거기다 케스파가 권력을 지 마음대로 휘두르기 시작하며 중계권사태까지 일으켰고 그걸 본 블리자드가 끼어듦으로써 스타2가 기대만큼 흥하지 않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구요.

개인스폰만하면서 인기있는 선수들만 살아남고 판이 안커졌으면 덜 질리면서 오래 볼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시나브로
15/09/15 17:46
수정 아이콘
흠 거품 얘기는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06년 이르러 전 구단 스폰화 완성(4U = SKT, GO = CJ, 소울 = STX, 플러스 = 르까프, KOR = 온게임넷, POS = MBC게임)은 일대 혁신이고 스타계에 정말 좋은 일 맞다고 봅니다 저는.

댓글 보니 테니스나 혹은 정확히 잘 알지는 못 하지만 예전 스2처럼 개인 스포츠 체제였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팀 체계가 좋았어요.
15/09/15 17:28
수정 아이콘
뭐 스투도 프로리그-프로리그-gsl-ssl-gsl로 나름 월화수목금 경기가 있긴 하죠
15/09/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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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때 거의 모든 경기를 챙겨봤었는데...
로이스루패스
15/09/15 17:58
수정 아이콘
금요일 오후 7시는 약속을 안 잡던 시절이 있었죠. 목 MSL 금 OSL의 콤보...
시나브로
15/09/15 18:06
수정 아이콘
엌 이거레알 크크크크

프로리그 출범하기 전에 1주일에 금요일 저녁에 한 번 했을 때가 소중하게 느껴지고 재밌을 때 있었습니다 크크

원래 저도 그렇고 제 주위도 예전부터 OSL>>MSL 이었는데 요일까지 OSL이 최적이라
로이스루패스
15/09/15 18:11
수정 아이콘
월 마이너 화 챌린지 수 프로리그 목 MSL 금 OSL 토 팀리그 이랬던 적이 있는거 같은데...정말 환상의 라인업이었죠 ㅠㅠ
시나브로
15/09/15 18:19
수정 아이콘
금요일 저녁에는 OSL 보고 토요일 점심에는 프로리그 봐줘야 안 허전하고 상쾌하죠 크크

후로리그는 중국집 시켜 먹으면서 보면 더 꿀 크크 와 추억 돋습니다.
표절작곡가
15/09/16 04:06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시절 티비는 일주일 내내 슷하만 봤었죠~~~!!!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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