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1/13 19:46:23
Name SKY92
Subject [스타1] 서지훈 이윤열에게 첫승 거두던 날.avi



이 첫승한번 해보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무려 10연패를 당한...

아마 상대전적 첫 10전에서 10:0으로 벌어진건 이 두선수의 관계가 유일한듯...ㅠㅠ 이윤열이 10:0 찍은 경기가 아마 프로리그 결승 신개마고원인가 그랬을텐데 그 경기에서 서지훈이 유리한경기 역전당하는거보고 서지훈은 진짜 이윤열에게 안되나 했죠....

그리고 스프리스 MSL 패자조, 외나무다리에서 둘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끝나고 괜히 제가 감회가 남달랐던 경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5/11/13 20:05
수정 아이콘
'최강자'라고 하면 분명 과장이지만 '강자' 정도로 소개하기엔 억울할 정도로 테테전이 강한 선수였는데 막상 이윤열한테 너무 졌죠..
이윤열도 테테전 최강급이긴 해도...최연성 이윤열도 10:0 정도로 벌어지진 않았는데 -_-;;
채수빈
15/11/13 22:22
수정 아이콘
최강자 한명을 꼽으라면 모르지만 최강자 반열엔 들어가죠...테테전으로만 봐서는 짐승 수준이었죠. 아직도 올림푸스 4강은 뼈에 사무칠정도로 원사이드했다고 생각합니다. 으으..
살다보니별일이
15/11/13 22:24
수정 아이콘
그냥 정확히 얘기하자면 2~3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 테테전 넘버원 최강자라고 하자니 좀 애매한데, 3~4등이라고 하자니 뭔가 그 강력함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흐흐.

매 게임이 아슷흐랄하던 그분을 3:0으로 셧아웃시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해냈죠...
채수빈
15/11/13 22:51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3경기 전부 임요환선수가 뭐 하려다 싹 다 막히고 gg치는 패턴이어서...그리고 그 눈물의 결승 ㅠㅠ
냉면과열무
15/11/13 20:07
수정 아이콘
서지훈과 이윤열. 이윤열과 최연성은 정말 기이할 정도로 천적이었죠.
와우처음이해��
15/11/13 20:14
수정 아이콘
실력이전에 전부 사람대 사람이 하는거라...
WhenyouRome....
15/11/13 21:02
수정 아이콘
서지훈이 이윤열한테 반타작만 쳤어도 테테전승률이 1위였을겁니다. 이영호 이전에 게이머중에 말이죠. 이윤열전 빼면 승률이 70%가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재미삼아 계산해봤는데 진짜 안습이던...
엠마스톤
15/11/13 21:0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10:0에서 서지훈선수의 첫승 이후로 거의 5:5정도 했던것같네요.
트라우마가 있었던것인지....물론 05년도쯤부터의 서지훈선수의 테테전이 정말 무시무시하긴했죠.
살다보니별일이
15/11/13 22:26
수정 아이콘
10:0 에서 13:6 정도로 바뀌었죠. 양호(?)한 수준
ILikeOOv
15/11/13 22:44
수정 아이콘
오죽했으면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 이겼을때 세레모니 같은거 하지 않았었나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0173 [스타1] [스타 여캠] 이전 대학판과 차이점.jpg [8] Pika489742 23/05/29 9742
437884 [스타1] 데뷔 후 첫 결승 진출했다는 10찬 6시청자 유영진의 미친 연습량과 이승원 해설위원의 멘트.JPG [17]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2043 21/10/27 12043
425729 [스타1] 송병구, 임요환, 민찬기 어록 모음집 [42] 하얀마녀18225 21/06/24 18225
394955 [스타1] 임요환이 뽑았던 공군시절 기억남는 경기들.avi [8] SKY9211495 20/08/17 11495
360661 [스타1] 조일장 어록 모음글 [37] 일장봇14555 19/08/19 14555
342767 [스타1] 이제동이 말하는 연습론, 로열티 [50] 읍읍22731 19/01/03 22731
338225 [스타1] 스타)현재 아프리카 서킷 투혼 밸런스 [59] Jolie11286 18/11/04 11286
337743 [스타1] 어제 결승전 이후 개인방송으로 전한 이영호 소감.txt [48] 손금불산입12182 18/10/29 12182
337222 [스타1] 어제 ASL 4강 이후 김성현 방송 요약.txt [108] 이시하라사토미14700 18/10/22 14700
325872 [스타1] ASL에 나타난 이시대의 신 3대토스 [20] 아타락시아12510 18/04/18 12510
316737 [스타1] 조일장이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txt [58] 이시하라사토미19027 17/11/22 19027
313703 [스타1] [펌] 학교 계열로 비유한 스타크래프트 세 종족 [14] 그아탱7731 17/10/06 7731
313415 [스타1] 이영호 "1년전 마모씨가 사과하러 왔었다".avi [39] 자전거도둑13439 17/09/29 13439
306039 [스타1] 재밌게본 SSL 클래식 경기 2개 입니다.(스포포함) [12] 6285 17/05/20 6285
304018 [스타1] 304015번 글 관련... 속옷 사건 이영호의 해명... [34] FRONTIER SETTER19889 17/04/05 19889
301129 [스타1] 노잼이라고 까이지만 노력만은 진짜인 진영화 [8] ZeroOne8104 17/02/16 8104
300977 [스타1] 이쯤에서 다시보는 황제의 방송.txt [21] 라라 안티포바10309 17/02/15 10309
256963 [스타1] 서지훈 이윤열에게 첫승 거두던 날.avi [10] SKY924562 15/11/13 4562
245077 [스타1] 14연패 탈출을 위한 눈물겨웠던 노력.avi [3] SKY925331 15/06/29 53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