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25 10:47
해피투게더는 누가 나와도 반등은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저런 토크쇼자체가 식상하고 그나마 좀재밌을려면 라스처럼 좀 질문이 쎄다던가 그래야되는데.....
15/11/25 11:00
다들 자리가 불안불안하다보니 쎄게 지르질 못하는거같아요.
그럴땐 반대로 게스트가 쎄줘야하는데 저번주에 괜찮았으니 이번주는 재밌을거같습니다. 근데 다음주는 또 불투명하네요...
15/11/25 11:01
10년 끌어주면 된거지 얼마나 더 해야하나요...
투유랑 동상이몽은 시청률 올라가는중이고 시원찮은건 나는남자다 정도밖에 없었죠. 유재석 힘이 빠진다기엔 실내토크 최강자라는 신동엽이 같은기간 말아먹은게 수두룩합니다;;
15/11/25 11:15
유재석 개인의 힘도 있겠지만, 요즘 트렌드 자체가 스튜디오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애요.
그 스튜디오라는 것도 MSG 팍팍 친 라스가 머리끄댕이 잡고 캐리하고 있으니, 다른 밋밋한 토크쇼는 가치가 확 떨어질 수 밖에 없죠.
15/11/25 12:23
슈가맨. 동상이몽은 현재 오르고 있죠. 특히 슈가맨은 다음주 슈가송 노래부르는 가수가 박정현&거미. 거기다 윤종신까지 나오는지라 더 오를것 같아요.
나는 남자다도 솔직히 조금 더 끌어갔으면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는 프로그램이구요.(멤버들 호흡 맞추기도 전에 끝나버려서) 해피투게더는 이정도 해줬음 됐다 싶었습니다..
15/11/25 10:55
해투 ...솔직히 답없죠.. 새 컨셉 들이민지 얼마나 됐다고 어느새 예전이랑 다르지도 않은 컨셉으로 자연스럽게 다시 돌아왔더군요.
그냥 유재석이 있고 오래된 프로그램이니 그냥저냥 있는거 같은데.ㅠㅠ 갑자기 놀러와가 생각나네요 울컥.. 컨셉 질려서 야심차게 바꾸었는데 대박이었던 트루맨쇼........근데 급 폐지^^ 헣헣
15/11/25 11:42
음주운전 전과도 있고 정치쪽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 보였는데
여기서 흥국신, 치트키 하며 찬양(?)하는지 모르겠네요... 나오면 채널돌리는 연예인중 하나... 그리고 해피투게더는 박명수부터 짤라야 합니다.
15/11/25 12:19
공감합니다.
박명수는 정말..... 무도에서도 종종 박명수가 타 예능에서 아무 준비도 안 하고 온다며 디스한 적이 있는데 (심지어 자기가 메인 mc 인 지피지기에서도 대본 조차 안읽고 왔다고 하죠) 유재석이 받쳐주는 거도 이젠 한계 같네요. 유재석 역시 너무 자기 라인 사람들 위주로만 예능을 같이하는 게 단점으로 지적받는데 앞으론 무도 + 런닝맨의 멤버들과는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새로운 조합을 찾지 않는 한 지금 같은 방식으론 식상할 거 같구요. 김흥국도 매번 통제 안 되는 나이든 꼰대 정도 밖으로 안 보이는데;;; (게다가 종종 방송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화를 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딱히 다른 게스트 들에 비해서 재밌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15/11/25 12:25
박명수는 일단 지금 어딜 놔둬도 잘할것 같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진짜 인생은 줄이다 싶을정도로 능력에 비해 많고 좋은 프로그램에 들어간 느낌.. 그래도 예전에는 간혹 1.5인자 이미지로 한방씩 해주는게 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것조차 없죠..
솔직히 해투에서 김풍급이라고 봅니다;
15/11/25 14:20
글쎄요.. 지금 체제에서는 그나마 웃길수있는 사람이 박명수가 유일하다고봐서..
제가 보기엔 지금 해투를 살리려면 이번 개편때 유재석부터 바꿨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행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오래봐왔습니다. 좋게말하면 너무 익숙해져있고 나쁘게말하면 그 진행방식에 질려가고있죠. 전현무를 데리고 올거였으면 메인엠씨에 전현무를 앉히고 그 위주로 사람을 꾸리던가, 그게아니면 신동엽이라도 다시 데려오는게 더 나았을것같습니다. 사우나 방식에서 지금 방식으로 바뀐다고해도 어차피 게스트데리고 썰푸는방식은 변함없고 결국 예전 사우나때나 지금이나 그대로죠.
15/11/25 12:12
개편되고 정말 더럽게 재미없었는데 지난주 홍진호 김이나 유재환 나온 방송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저 조합 기대해볼만 하네요.
15/11/25 12:20
해투는 사실.. 예전에도 지금이랑 똑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친구찾기 끝나고 사우나 가기전에 유-박 둘이서 포맷 몇개 말아먹었죠. 그때도 해투는 이제 끝이라고(그 때도 쟁반노래방, 친구찾기로 오래 해먹은 뒤였죠) 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우나에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또 몇년을 해먹었죠. 유재석은 믿고 맡겨두면 프로그램을 결국 어느정도의 궤도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패떴 끝나고 런닝맨 첫화했을 때 반응도 암울했죠.
해투도 믿고 맡겨두면 또 반등되리라 봅니다. .. 그런의미에서 놀러와를 없애버린 김재철 부들부들....
15/11/25 13:54
그래서 유재석이 MBC에서 새 것을 시작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 M방송에서 두 개 했었는데...KBS에서 나는남자다 했었고 SBS에서 동상이몽을 하는데 MBC에서는 아직 시도조차 생각지 않죠...
15/11/25 15:12
뭐 그렇기도 하고 놀러와 폐지 될 때 워낙 어처구니가 없게 해서리.. - 그래서 이번 해피투게더 폐지를 잘 안 시키려고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15/11/25 13:24
해피투게더의 의미는 유재석 붙잡아 두기 용이죠
폐지 한다고 더나은 예능을 만들보장도 없고 그리고 유재석을 놓쳐버린다는거 폐지해서 동시간때 다른 방송국에 유재석 나오는것 보다 지금 현상태가 kbs입장에서 더 낫죠 포맷만 변경해서 유재석만 붙잡고 그러다 변경된 포맷이 대박날수도 있는거고요
15/11/25 13:30
웃음사망꾼이라는 별명이 괜히 생긴게 아니죠
능력에 비해 일이 많고, 페이에 비해 성의도 없습니다. 주변사람 챙기는 것도 좋은데 너무 챙겨서 다른 사람들이 빛을 못본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