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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9 13:46
답은 3이죠. 이거 몇 라운드 문제인가요? 초반 문제인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건가요? 아니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후반 문제까지 버틴건가요?
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사각지대 사각 이런 표현 좋아하시니까 사실 답을 고르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대부분 1번이 무슨뜻인지 몰라서 1번 찍고 틀린걸로 추정되네요.
15/12/09 14:07
!!! 그렇군요 크크크
제가 사자성어나 한자를 많이 아는건 아니라도 그래도 평균이상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다들 알고계신 것 같아서 이게 그렇게 자주 쓰이는 말이었나 싶었었거든요
15/12/09 14:00
아... 어제 처음 봤을 땐 보기 중에서 다른 한자를 찾는 건 줄 알았는데 오늘 다시 보니 사자성어와 다른 한자를 찾는 거였군요...
이놈의 난독은 언제 고쳐질지...
15/12/09 14:01
솔직히 사각지대가 죽을사라는걸 아는사람이 적죠. 아마 대부분 그걸 틀렸을 겁니다. 그냥 반사적으로 4각지대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5/12/09 14:12
김병찬 아나운서가 2단계인가 3단게에서 찬스를 쓰고도 똥고집을 부리다 적립금 10만원만 남긴 채 탈락해 버리자 모두들 빠른 전멸을 택하는 모습입니다.
결국 이 다다음 단계에선가 전원 탈락했던 걸로...
15/12/09 14:41
사실 이 유머의 포인트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고집이였는데 크크
김병찬 아나운서가 주민번호 뒤에 4자로 시작되는 사람은 누구인가의 문제에서 답을 몰라 찬스를 썼는데 70명 이상인가 찍어 준 정답을 내가 딸아이를 키우는데 그럴리가 없다며 고집을 피우며 장렬히 전사합니다. 이 때 100명의 표정이 정말 웃겼는데 크크. 그래서 보시다시피 적립금 10만원으로 끝이 나자 다들 의욕을 상실하고 GG를 치는 모습이죠. 아마 1라운드인가 2라운드 뒤에 바로 전원 탈락했을 겁니다.저는 저 100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집 부리는 모습에 괜히 소리만 듣고도 짜증나던데...
15/12/09 15:27
지난 주에는... 윤정수 다음으로 나온 기자가 백만원도 안되는 적립금을 쌓고 떨어졌죠.
몇 십만원의 당첨금을 타야하는 1등에게 엄청 짜증났겠다 싶었는데 그것보다 더 한 경우가 어제 나왔네요.
15/12/09 16:17
1대100 출연 경험이 있는데, 녹화방송인데도 정말 생방송처럼 진행합니다. 왠만하면 NG 없이 그냥 가버리더군요. 크크.
그래서 저런 참사가 날지 몰라서 앞부분에서 분량을 뽑으려고 토크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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