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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7 18:47
예전에 살던 우리 옆집 사람들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주제를 바꿔서 세번 출연하더군요.
기억나는건... 카레만 먹는 식구들 이라는 컨셉으로 출연할때 4~5일 정도 내내 카레만 해먹더군요. 촬영끝나고 다신 카레를 쳐다도 안보겠다고 하는 말 듣고 피식했었어요. 가짜 사연으로 신청하는 사람도 많을 거라 봅니다.
16/01/27 16:31
막 이말 쓰려고 했는데 이미 쓰셨네요 적절하게 공감합니다.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관리한다는 거 말고는 없네요. 예전 루저 사태가 떠오르네요.
16/01/27 16:32
주작이라도 대체 무슨 보상이 약속되어 있기에 저런 말을 공중파에서;;;;
그냥 티비 출연&일반적인 선의 출연료 갖고는 저런 말 못 할 텐데;;;
16/01/27 16:45
본방은 몇개월전에 한겁니다.
근데 난 왜 이걸봤지... 이 사연주인공은 (그대로 믿자면) 뭐 그냥 자기가 일벌리고 자기가 피해를 뒤집어 쓰는거라서 크게 표를 못받았죠.
16/01/27 17:12
저 정도는 아니어도 살을 엄청 많이 뺀 제 친구는 확실히 살을 빼기전과 뺀후 주변 반응 들이 너무 다르다며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까봐 강박증 비슷할 정도로 주변까지 참견 하기는 했습니다.
16/01/27 19:17
정말 다 소설입니다. 저도 제가아는 동생나갓는데 사이좋은형제가 완전 철천지 원수로 나가던데요 크크크
그냥 일반인 대본예능이라고 생각하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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